공문 쓰기가 번거로워서 만들어보았습니다. gpt for sheet and docs를 활용했습니다.
공문은 관련 공문 번호도 따서 써야 하고, 형식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GPT가 관련공문도 찾아주고, 형식에 맞춰 작성을 해주면 어떨까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 공문 제목과 유형을 원하는 대로 설정하면, 오른쪽 상단의 체크 박스를 체크했을 때 결과값이 출력되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입력]
[결과값]
결과값은 숨긴 열들을 거쳐서 나오게 됩니다. B와 F셀 사이에 숨겨진 C-E셀에서 아래와 같은 작업들을 하게 됩니다.
1) C열: 공문 유형에 맞는 형식 그대로 가져오기
2) D열: 제목과 관련된 공문을 B1셀(관련 공문 목록)에서 찾아서 가져오기
3) E열: C열에서 맞는 형식과 D열의 관련 공문을 포함한 프롬프트를 E열에 썼습니다.
구조
1) C열: 형식 가져오기
숨겨진 c열은 a열의 유형에 따라 다른 시트(아래 그림)에 있는 공문 형식을 가져오게 되어 있습니다.
2) D열: 관련 공문 가져오기
3번에 있는 그림에서 ‘참고 공문’ 옆에 있는 문서들 중 가장 관련 있는 공문을 가져와 D열에 표시하게 해두었습니다.
=IF($F$1=FALSE, " ", gpt(CONCATENATE("내가 주는 제목과 가장 연관 있는 공문 번호, 날짜, 제목을 하나 골라서 그대로 가져와라." & char(10) & "제목: " & B6), $B$1))
3) 합치기
프롬프트를 정리해서 넣기 위해서 E열에 정리해서 넣습니다.
D6는 추출한 관련 공문 정보, B6는 입력한 제목, C6는 A6에 선택한 공문 유형에 따른 유형 형식입니다.
=CONCATENATE("[A]에 맞는 내용으로, [유형 형식]을 반드시 그대로 활용해서 겉공문 표지를 써라. 띄어쓰기도 그대로 지켜라. [B] 자리에는 하나도 빼놓지 않고'" & D7 & "'을 써라. [A] 자리에는 '" &B7 &"'을 그대로 써라." & char(10) & CHAR(10) & "[유형 형식]: " & char(10) & C7)
4) 결과 출력
F열은 E열에 있는 명령을 가져와 출력하게 합니다.
노코드툴을 더 잘 안다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해 이런 구조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써 놓고 나니 매우 멋쩍네요. 올려도 될까 말까 하다가 올려봅니다.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