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law 뽀짝이 따라하기 챕터1[미니사례]

소개

이번 단계에서는 에이전트를 단순히 대화만 하는 도구가 아니라, 기억을 누적하고 작업 맥락을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만들기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했다.

핵심은 기능 추가보다 먼저 기억 구조와 운영 규칙을 잡는 것이었다. 이 기반이 없으면 이후 자동화나 장기 작업은 계속 맥락이 끊기게 된다.

진행 방법

이번 작업에서는 에이전트의 기억 시스템을 3단계 구조로 설계했다.

  1. 대화 맥락: 현재 세션에서 주고받는 대화 내용

  2. MEMORY.md: 자주 참조해야 하는 핵심 정보 요약본

  3. 시스템 파일: 에이전트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정하는 규칙 파일

구체적으로는 MEMORY.md 생성, 날짜별 상세 작업 일지를 위한 memory 폴더 생성, SOUL.md 작성, USER.md 작성, AGENTS.md 작성, TOOLS.md 작성까지 정리했다.

즉 단순히 메모 파일 하나를 만든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맥락을 유지할 수 있는 기억 계층을 설계한 셈이다.

결과와 배운 점

이번 작업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에이전트 운영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모델 성능보다도 기억과 규칙의 구조화라는 점이었다.

핵심 정보는 요약본과 상세 로그를 분리해야 관리가 쉬워지고, 에이전트의 성격, 사용자 정보, 업무 규칙, 도구 정보는 서로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파일을 분리하는 것이 좋다는 점이 명확해졌다.

결국 이 단계는 기능 개발이라기보다 에이전트가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를 세운 작업에 가까웠다.

앞으로의 계획

다음 단계에서는 이 기억 구조를 실제 자동화와 연결해서 단순 저장을 넘어서 업무 재개 속도와 일관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예를 들면 날짜별 작업 로그를 기반으로 장기 프로젝트 진행률을 추적하고, MEMORY.md와 상세 로그 사이의 업데이트 규칙을 더 정교하게 만들고, 반복 작업을 스킬이나 매뉴얼로 변환하는 방향까지 이어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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