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us(마누스)가 만들어 준 PPT로 발표를 마치고...

소개

고객 상대로 발표가 있어서 이를 수행한 과정에서 마누스가 내가 기대한 수준의 슬라이드를 만들어줘서 놀랐음. 기존 슈퍼앱(젠스파크 등)에서 만들어 낸 것들을 보면 AI가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을 배제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내가 과정을 조금 바꿨는데 결과는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진행 방법

  1. 제안의 핵심을 뽑아내기 위해 제미나이와 브레인스토밍을 선행.

우선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뽑아내고, 그 진행단계를 지도하는 힘은 제미나이가 좋다고 평소 생각. 이는 나의 취향일 수도 있느나, 아첨을 비교적 덜하고 프롬프트에서 부터 아첨을 하지 말라는 말을 넣어두면 확실히 본질에 집중하는 느낌을 받음.

  1. 처음부터 핵심적인 몇 문장으로 만들기를 시도한 것이 아니라. 제미나이와 씨름을 하여 얻은 결과물을 가지고 내가 다시 정리 > 이를 마누스에 먹였을 때, 후공정으로 손보는 것이 간단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슬라이드가 생산됨.

마누스가 슬라이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는 쏠쏠한 재미.

얘가 작업하는 것을 지켜보니 모든 것을 HTML로 먼저 만들어 내는군요.
그리고 나서 이를 다운받을 때, 형식을 지정하면 그것을 변환하는 것이었음.

웹폰트이기 때문에 마누스에서 그럴듯 했던 폰트들은 내려와서 다 무너졌지만, 내가 선호하는 폰트로 갈아끼우고 문단 정리하니 생각보다 작업이 빨리 끝났어요.

한국어로 된 메시지 스크린샷


고객사 정보 노출이 힘들어 프롬프트 소개나 캡쳐는 많이 못하지만 어쨌든 진행과정에서 설명의 친절함이나 지시를 잘 따르는 점에 만족함.

여기까지 써 놓고 불현듯 같은 내용을 젠스파크는 어떻게 만들어낼까 궁금해서 일시켜놓고 구경하고 있음.

검은색 컴퓨터 화면의 스크린샷

젠스파크도 HTML로 먼저 만들고 있는 것이 보이고 생성 UI는 비슷함. 심지어 빠르다!

그러나, 결과는 마누스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겠네요.
(어디까지나 나의 경우이지 다른 케이스에서는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문서의 의도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에서는 마누스가 좀 더 잘 알아듯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마누스가 좀 더 비쌉니다. 그런데... 앞으로 제안서 작성할 일 있을 때는 마누스 이용할 것 같습니다. 시간을 돈으로 사는 느낌입니다.

위 사례는 간단하게 사용해본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지 비교글이 아님을 반드시 알아주세요.

결과와 배운 점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말을 정리하고, 단어 선택과 주요 핵심을 미리 정의하였더니
작성자의 머리 속도 정리되었고, 에이전트도 기대대로 움직이는 놀라운 경험을 함.

솔직히 의도대로 장표를 작성해 내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 이번 스터디에서 본전 뽑았다는 기쁨과 좋은 대안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다음에는 브레인스토밍도 마누스랑 해 보려고 합니다.

띵킹파트너, 브레인스토밍 등 생각 정리에 좋은 스킬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는 것도 앞으로 좋은 프로세스일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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