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목차 완성 및 퇴고 작업

소개

전자책 원고 집필을 마친 뒤,
현재는 전체 목차를 출판용으로 정리하고,
프롤로그와 각 장의 퇴고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작업의 핵심 목표는

  • 이미 써 둔 원고를 다시 많이 고치는 것이 아니라

  • 독자 입장에서 읽히는 흐름과 호흡을 점검하고

  • 장과 장 사이의 연결, 문단의 밀도를 조정하는 것이었다.

특히 AI를 활용해
✔ 목차 구조 점검
✔ 장별 역할 확인
✔ “고쳐야 할 곳”과 “건드리지 말아야 할 곳”을 구분하는 데 집중했다.

진행 방법

1️⃣ 전체 목차를 ‘출판용 목차’로 재정리

처음 작성한 목차는
집필자 기준(내가 쓰기 편한 구조)에 가까웠다.

AI에게 독자 입장에서 목차를 다시 보게 한 뒤,

  • 반복되는 섹션은 묶고

  • 각 장이 어떤 질문에 답하는지 명확히 정리했다.

📌 이 단계에서 중요한 점

“더 추가할까?”가 아니라
“이 장은 왜 존재하는가?”를 점검


2️⃣ 프롤로그와 1장 연결부 점검

프롤로그를 쓴 뒤 가장 고민되었던 지점은

“설명 문장을 하나 넣어야 할까?”

AI에게

  • 프롤로그 → 1장 1-1로 바로 넘어갈 때

  • 독자의 감정 흐름이 끊기는지 여부만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연결 문장을 추가하지 않는 쪽이 더 좋다는 판단을 받았고
✔ 프롤로그의 여운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확정했다.


3️⃣ 퇴고 기준을 명확히 설정

이번 퇴고에서는
‘잘 쓰기’보다 ‘덜 말하기’를 기준으로 삼았다.

AI에게 다음 기준을 반복적으로 적용했다.

  • 이 문장은 설명인가, 장면인가?

  • 독자가 이미 느꼈을 감정을 다시 말하고 있지는 않은가?

  • 고치면 더 좋아지는가, 아니면 결이 깨지는가?

그 결과,
- 고칠 부분은 아주 미세하게
- 고치지 말아야 할 문장은 확실히 지키는 방식으로 정리했다.?

아래는 실제로 사용한 프롬프트 예시이다.
👉 퇴고와 구조 점검용으로 그대로 활용 가능

독자의 입장에서 읽어 주세요.
고치지 않아도 된다면 그대로 두는 이유를 말해 주세요.
만약 고쳐야 한다면, 의미는 바꾸지 말고
판단이 아닌 관찰 쪽으로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예시만 보여 주세요.
이 장은 앞 장과 정서가 겹치나요?
아니면 한 단계 위로 이동하고 있나요?
독자가 지루해질 가능성이 있는 지점만 표시해 주세요.
이 문장은 설명인가요, 장면인가요?
독자가 스스로 느낄 수 있다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지 판단해 주세요.

결과와 배운 점

AI를 활용한 이번 작업에서 가장 큰 도움은
“잘 쓰는 법”이 아니라

“이미 잘 쓴 글을 건드리지 않게 도와준 것”이었다.

전자책 퇴고 단계에서는

  • 더 쓰는 것보다

  • 덜 말하는 선택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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