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sterAI특강 후 클로드 코드&커서로 수업 복습 프로그램 만들기

소개

토요일 오프라인 특강voosterAI특강이 있었습니다. 수업 듣기 전 15기에서 함께했던 지인이 voosterAI를 추천해줬는데, 설마 그걸 만든 분이 직접 오셔서 강의를 해주실 줄은 몰랐거든요! CTO버디님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유명하신 커서마피아님을 직접 뵙고 강의까지 들을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진행 방법

voosterAI로 대화형 기획

  •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voosterAI에서 시작됐어요.

    한국어 앱의 스크린 샷
  • 대화하듯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어떤 기능을 만들지 정하고 기술 스택을 함께 정리했죠.

PRD(제품 요구사항 문서) 작성

  • 제가 만든 서비스는 초·중·고 학생 대상 복습 지원 웹 서비스입니다.

  •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아요:

    • 학생이 녹음한 내용을 음성 → 텍스트 → 요약 및 개념 교정

    • 교사는 대시보드에서 학생들의 복습 현황 확인 가능

  • 기술 스택은 Next.js + Supabase + Vercel AI SDK + GPT/Whisper 조합

    한국 캘린더 앱의 스크린 샷

Claude Code Booster + Cursor 활용

  • 기능들을 작은 단위로 **데스크(Task)**로 분해하고, Claude Code에 전달할 준비를 마쳤어요.

    한국 계정 페이지의 스크린 샷

    한국어 텍스트가있는 페이지의 스크린 샷

    이후 Cursor에서 Claude Code Booster를 활용해 구현을 시작했어요.

    한국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 완성된 결과물을 얻는 데는 실패했어요. 좀더 디테일한 과정을 더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만, Cursor에 Claude Code를 설치하고 직접 경험해본 것, 그리고 이를 위해 토요일 오프라인 강의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두운 방에서 코드 편집기의 스크린 샷

계속 에러 수정중....수정을 하려면 좀 알아야겠다ㅠㅠㅠㅠ

결과와 배운 점

  • 이번 시도로 인해 어떤 도구들이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지를 경험하게 됐어요.

  • 아직 미숙하지만, 모르는 것을 그대로 두지 않고 일단 써보는 것 자체가 성과라고 생각해요.

  • 저는 요즘 모르는 것에 익숙해지는 중이에요. 예전 같으면 불안했을 텐데, 지금은 오히려 그런 낯설음 속에서 배우고 있다는 감각이 즐겁습니다 ✨

“모르는 것에 머무르면서도 전진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에요.”

  • 다음에 비슷한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는 환경에 스스로를 노출시키고,

  • 그때는 지금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가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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