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터스에서는 선별된 게시글을 채팅방에 공유합니다. 그런데 채팅방에 공유된 게시글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UTM을 붙이고, Bitly로 줄인 후 공유하는데요. 이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UTM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와 Bitly에 접속해서 진행해야하기 때문인데요. 이를 자동화 툴인 리툴을 이용하여 조금은 쉽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일반글 : ?utm_source=kakaotalk&utm_medium=chatpromotion&utm_campaign=community&utm_term=분류
스터디 모집 : ?utm_source=kakaotalk&utm_medium=chatpromotion&utm_campaign=ai-study&utm_term=분류
공유하는 게시글의 성과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지피터스는 채팅방에 공유되는 UTM의 형태를 2개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게시글과 스터디 모집을 하는 게시글을 구분하는데요. UTM을 다르게 붙여서 공유해야 합니다.
그래서 URL을 분석해서 어떤 UTM을 붙여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을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구현했습니다. utmAttach 에서는 URL을 분석하여 스터디인지 아닌지를 파악하고 UTM을 붙입니다.
utmtermAttach 에서는 utm term을 붙여줍니다. 이 둘을 다른 블록으로 구현한 이후는 나누는 것이 이해하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개발에서도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노코드는 더욱 그런 듯 합니다.
Bitly API 에서 URL을 요약하는 것은 한 번에 하나의 URL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지피터스에서 공유하는 URL은 하나가 아닙니다. 5개 정도의 URL을 요약해야 하는데요. 이를 array형태로 저장한 후, 리툴의 Loop 기능을 이용하여 array의 개수만큼 URL을 줄이는 것을 하도록 구현했습니다. array의 개수만큼 Bitly API를 호출합니다.
Bitly가 저장해준 URL을 기존 URL과 비교하면서 교체하는 것을 진행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처음 형태 그대로 URL만 변환시켜줍니다. 이제 더 이상 Bitly에서 여러번 URL을 줄이는 것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리툴에서 앱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해 간단하게 구성해주었습니다. 본문을 넣고 utm_term만 넣으면 URL을 요약할 수 있게요. 이제 UTM 페이지와 Bitly 페이지를 왔다갔다 하면서 URL을 줄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본문과 UTM Term만 넣으면 URL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사소하지만 오래걸렸던 업무를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코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나의 업무를 나열하고 노코드로 단계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는 습관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