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작성 AI Agent 만들기 #2 - n8n 욕심 버리기

소개

회의록 작성에 대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회의록 원본의 경우 녹음 파일, PDF, 텍스트 등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고 번역이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이를 한번에 처리하기 위해 워크플로우를 구성하였습니다.

진행 방법

기존 구상에서 욕심을 버렸습니다.

Agentic RAG 구성한 것을 따라해보면서 심플한 방법과 나의 기존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심플하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굳이 DB 를 사용하려던 것, 번역을 위한 Vector Storage 등은 과감이 버렸습니다.
물론 나중에 필요하면 추가하려고 합니다.

회의록을 위한 원본 파일의 경우 3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 회의를 녹음한 경우의 오디오 파일

  • 다른 시스템에 의해 기록된 PDF 파일

  • 다른 시스템에 의해 추출된 TXT 파일

실제로 회의마다 다른 원본 파일이 존재하여 3가지 파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회의 요약과 번역은 별도 Agent 로 분리하였습니다. (Multi Agent 로 workflow 를 분리할까 하다가 욕심 버리고)

최종적으로 만든 회의록은 회사 시스템 프록시 서버를 거쳐 Slack 로 전송

시스템의 다른 부분을 보여주는 다이어그램

결과와 배운 점

실제로 작성하면서 몇번의 설계 수정을 했는데 그게 도움이 되었다.

중간에 다른 사람이 만든 케이스를 많이 찾아보고 해본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된다.

기능에 충실하고 욕심을 버리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번 스터디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프로젝트 제안을 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시각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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