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터스 21기 스타트업실험실 퍼스널브랜딩 랜딩페이지 한번에 제작하기

AIUP 랜딩페이지 에이전트까지 한 번에 연결한 작업기

한줄 요약

퍼스널 브랜딩 워크시트를 그대로 업로드하고 AI와 대화만 이어가면서, 브랜드 맵 → 랜딩페이지 PRD → 섹션별 카피 → Framer 제작 스펙 → 실제 랜딩페이지 제작 에이전트 연결까지 젠스파크에서 한 흐름으로 정리했습니다. Source


이런 분들께 도움돼요

  • 퍼스널 브랜딩은 하고 싶은데, 내 자료가 너무 길고 복잡해서 어디서부터 정리해야 할지 막막한 분

  • 자기소개 문장만이 아니라 브랜드 구조, 고객 문제, 서비스 구조까지 한 번에 잡고 싶은 분

  • 랜딩페이지를 만들고 싶지만, 기획 문서 없이 바로 만들면 늘 중간에 막히는 분

  • AI에게 “예쁘게 써줘”가 아니라, 전략 → 문서 → 카피 → 제작 스펙 순으로 맡기고 싶은 분 Source


소개: 무엇을 만들고 싶었고, 왜 시작했나요?

한국어로 된 웹사이트의 홈페이지

이번 작업의 출발점은 “멋진 소개문”이 아니라, 내 브랜드를 실제 서비스와 랜딩페이지까지 연결되는 구조로 만들고 싶다는 목적이었습니다.

처음 자료는 여행가J님이 오프라인 스터디에서 제공해주신 퍼스널브랜딩-1주차 워크시트기반으로 PKM 옵시디언 자료와 연결된 결과 문서입니다. , 여기에는 제 커리어 전환, 가치관, 고객, 문제, 서비스 방향이 길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카톡으로 버티는 중소기업”, “경험을 자산으로 전환”, “AIUP”, “AX 전환 설계” 같은 키워드가 반복적으로 등장했습니다. Source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저는 AI에게 단순 요약이 아니라, 브랜드 전략가 + 브랜드 맵 설계자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핵심은 희망사항이 아니라 현재 드러난 패턴과 증거를 기준으로 정리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AIUP의 정체성은 “카톡과 엑셀에 흩어진 중소기업의 업무 흐름을 구조화해, 경험과 데이터를 성장 자산으로 바꾸는 AX 전환 파트너”로 정리됐습니다. Source


진행 방법: 어떤 도구를 사용했고, 어떻게 활용했나요?

1) 긴 워크시트를 그대로 업로드해서 브랜드 맵의 재료로 사용

보통은 워크시트 내용을 다시 요약해서 붙여넣거나, 내가 직접 핵심만 추려서 AI에게 넣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원문 파일 자체를 업로드하고, 그 안에서 반복되는 키워드, 가치관, 고객 문제, 차별점, AI 활용 포지션까지 읽어내게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내가 뭘 강조해야 하지?”를 다시 고민하지 않아도, AI가 문서 안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먼저 잡아줬습니다. Source

2) 브랜드 맵 예시 파일을 추가로 넣고, 형식까지 맞춰서 재작성

여기서 좋았던 점은 “좋은 문장” 하나를 뽑는 데서 멈추지 않고, 3주차 여행가J님이 제공해주신 브랜드 맵 예시 템플릿을 업로드하여 문서를 다시 재구성했다는 점입니다.
즉, 브랜드 정수, 핵심 가치, 고객 정의, 시장 포지셔닝, 신뢰 근거, 브랜드 표현, 실행 계획, 미래 계획 같은 항목으로 재정리하면서, 비어 있는 항목은 AI가 임의로 채우지 않고 “확인 필요”로 남기게 했습니다. 이 과정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막연한 브랜드 감각이 아니라, 실제 페이지와 서비스 구조로 이어질 수 있는 문서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Source

3) 브랜드 맵에서 바로 PRD로 확장

다음 단계에서는 여행가J님이 제공해주신 랜딩페이지 예시 PRD 파일을 업로드하고, “이 브랜드 맵을 내용으로 PRD를 써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때도 AI가 마음대로 확정하지 않도록, 랜딩페이지 목적, 메인 CTA, 리드 수집 방식, 서비스 구조, 들어갈 섹션, 후기 공개 여부, 대표 노출 범위, 디자인 톤 등을 하나씩 확인하게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브랜드 전략 문서가 랜딩페이지 실행 문서(PRD)로 바뀌는 경험을 했습니다. Source

4) PRD를 바탕으로 랜딩페이지 카피와 와이어프레임 작성

PRD가 생기니 그 다음 단계는 훨씬 빨라졌습니다.
AI에게 랜딩페이지 와이어프레임을 짜게 하고, 이어서 섹션별 카피 초안을 만들고, 다시 그 초안을 붙여넣기 쉬운 랜딩페이지 최종 카피 1안으로 압축했습니다. 여기서 좋았던 점은, 카피가 추상적인 퍼스널 브랜딩 문구에 머무르지 않고 “카톡으로 버티는 회사를, 데이터로 성장하는 조직으로”처럼 고객의 현실 문제를 직접 건드리는 문장으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Source

5) Framer 제작을 염두에 둔 실무형 산출물로 전환

여기서 끝내지 않고, 아예 Framer/Webflow 붙여넣기용 짧은 UI 카피 버전, 랜딩페이지 섹션별 디자인 가이드, 상품명 후보, 서비스 3줄 설명문, Framer 섹션별 텍스트 분리본, Framer 제작 스펙 문서까지 뽑아냈습니다.
즉, 카피만 좋은 상태가 아니라 디자이너나 제작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구조로 바뀐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 단계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랜딩페이지 하나 만들자”가 아니라, 브랜드 전략 문서가 제작 문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점에서요. Source

6) 마지막에 실제 랜딩페이지 제작 에이전트로 연결

최종적으로는 이 작업 흐름을 바탕으로 실제 에이전트 기반 제작 페이지까지 연결했습니다.
제가 남긴 결과물은 단순한 문서 파일이 아니라, 이후 실제 랜딩페이지 제작을 진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 출발점까지 이어졌습니다. 바로 이 링크입니다: AIUP 랜딩페이지 에이전트


인상적이었던 순간 + 시행착오

한국어로 된 웹사이트의 홈페이지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AI가 “예쁜 문장”을 먼저 만들기보다 문서 간 연결 구조를 잡아줬다는 점입니다.
퍼스널 브랜딩 워크시트는 보통 자기이해 문서로 끝나기 쉬운데, 이번에는 그 문서가 브랜드 맵이 되고, 브랜드 맵이 PRD가 되고, PRD가 랜딩페이지 카피와 제작 스펙이 되는 흐름을 경험했습니다. 이게 진짜 생산적이었습니다. Source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브랜드의 서사 자산이 많다 보니, AI가 조금만 느슨해도 문장이 추상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황금호랑이”, “경험의 자산화”, “진실”, “제로투원” 같은 표현은 깊이가 있지만, 그대로 랜딩페이지에 올리면 고객이 “그래서 무엇을 해주는가?”를 놓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니 마음대로 쓰지 말고, 확인되지 않은 것은 꼭 물어봐”라고 요청했고, 그 덕분에 서비스명, CTA, 섹션 구조, 경쟁사 인식, 톤, 대표 노출 방식 등을 단계적으로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Source

또 하나 배운 점은, AI에게 한 번에 “랜딩페이지 만들어줘”라고 하기보다 브랜드 맵 → PRD → 카피 → Framer 스펙 순으로 나누는 것이 훨씬 결과가 좋다는 점입니다.
한 번에 결과물을 달라고 하면 예쁘지만 얕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이번처럼 문서가 층층이 쌓이게 하면 결과물의 밀도가 달라집니다. Source


결과와 배운 점

한국어 문자가 포함된 웹사이트의 스크린샷

이번 작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결과는, 내 머릿속에 있던 퍼스널 브랜딩 아이디어가 실제 랜딩페이지 제작 가능한 구조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단순 소개문이 아니라 브랜드 정의, 고객 문제, 서비스 구조, 메시지 톤, CTA, 상품명, FAQ, Framer 스펙까지 일관된 문서 세트가 생겼습니다. Source

특히 아래 3가지는 바로 재사용 가능한 자산이 됐습니다.

  1. 브랜드 맵 문서
    내 브랜드가 누구를 위해 어떤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는지 정리된 기준 문서

  2. 랜딩페이지 PRD
    어떤 페이지를 왜 만들고, 어떤 섹션이 들어가며, 무엇을 측정할지 정리된 실행 문서

  3. Framer 제작 스펙
    디자이너나 제작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 카피, 컴포넌트 기준 문서

결국 AI를 잘 쓴다는 건 멋진 결과물을 “생성”하는 게 아니라, 생각을 문서로 바꾸고, 문서를 실행 구조로 바꾸는 것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Source


재사용 가능한 프롬프트

아래 프롬프트는 이번 작업 흐름을 거의 그대로 재사용할 수 있는 버전입니다.

Copy너는 퍼스널 브랜딩 전략가이자 브랜드 맵 설계자이자 랜딩페이지 기획자야.

내가 업로드한 자료를 바탕으로 아래 순서대로 진행해줘.

원칙:
- 희망사항보다 현재 드러난 패턴과 증거를 우선해
- 확인되지 않은 내용은 절대 임의로 확정하지 말고 꼭 물어봐
- 추상적 칭찬보다 실제 행동, 고객 문제, 서비스 구조 중심으로 써줘
- 각 단계 결과를 다음 단계의 재료로 이어지게 만들어줘

진행 순서:
1. 업로드한 원문에서 반복 키워드, 가치관, 고객, 문제, 강점, 차별점을 읽어 브랜드 맵 초안을 작성
2. 내가 업로드한 브랜드 맵 예시 형식에 맞춰 브랜드 맵을 재구성
3. 비어 있거나 확정되지 않은 항목은 질문해서 확인
4. 확정된 브랜드 맵을 바탕으로 랜딩페이지 PRD 작성
5. PRD를 바탕으로 랜딩페이지 와이어프레임 구성
6. 섹션별 카피 초안 작성
7. 붙여넣기 쉬운 랜딩페이지 최종 카피 작성
8. Framer/Webflow용 짧은 UI 카피 버전으로 압축
9. Framer 제작 스펙 문서로 정리

출력 시:
- 섹션별로 명확히 구분
- 실무적으로 바로 쓸 수 있는 형태로 작성
- 아직 미정인 것은 TBD로 남겨

이 프롬프트가 잘 작동했던 이유는, AI에게 처음부터 “잘 써줘”가 아니라 역할 + 원칙 + 진행 순서 + 출력 방식을 같이 줬기 때문입니다. Source


실제로 유용했던 요청 방식

이번에 특히 잘 먹혔던 문장은 이 두 가지였습니다.

1. “니 마음대로 쓰지 말고 확인되지 않은 것들은 꼭 물어봐”

이 한 문장 덕분에 AI가 추측으로 빈칸을 채우지 않고, 중요한 지점마다 멈춰서 확인해줬습니다.
브랜드 작업에서는 이게 정말 중요했습니다.

2. “붙여넣기 쉬운 형태로 정리해줘”

이 요청을 넣으니 결과물이 예쁜 글이 아니라, 실제 Framer나 문서에 바로 옮길 수 있는 형태로 정리됐습니다.
결국 AI 결과물의 품질은 “얼마나 잘 쓰게 하느냐”보다, 얼마나 바로 실행 가능한 형태로 받느냐에 달려 있더라고요.


이번 작업에서 느낀 핵심 인사이트

제가 이번에 가장 크게 느낀 건 이겁니다.

AI는 내 생각을 대신하는 도구가 아니라,
내 생각을 구조화하고 실행 순서로 바꿔주는 파트너다.

퍼스널 브랜딩을 하다 보면 감정적으로 과해지거나, 반대로 너무 추상적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그런데 AI를 잘 붙이면, 자기이해 문서가 전략 문서가 되고, 전략 문서가 제작 문서가 되고, 제작 문서가 실제 랜딩페이지로 이어집니다.
이번 경험은 저에게 “브랜드를 만든다”는 말이 결국 문서화하고 구조화하고 연결하는 작업이라는 걸 보여줬습니다. Source


도움 받은 자료



마무리

이번 사례는 “AI로 글을 잘 썼다”가 아니라,
긴 자기이해 문서를 실제 브랜드 자산과 랜딩페이지 설계 문서로 바꾼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피터스처럼 실행 중심 커뮤니티에서는,
막연한 후기보다 “내가 어떤 자료를 넣었고, 어떤 순서로 AI와 협업했고, 무엇이 결과로 남았는가”가 더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혹시 비슷하게

  • 내 브랜드를 랜딩페이지까지 연결해보고 싶거나

  • 워크시트는 썼는데 거기서 멈춰 있거나

  • AI 결과물이 늘 예쁘기만 하고 실무로 안 이어진다고 느끼셨다면

이번 흐름을 한 번 그대로 따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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