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ster.ai를 통해 PRD, TRD를 만들어 커서로 만들어보기

Vooster.ai와 Cursor로 다시 도전한 ‘마음온도계’ 프로젝트

소개

예전에 만들다 말았던 ‘마음온도계’ 프로젝트를 다시 살려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더 구조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했습니다. 특히 기획 문서(PDR, TRD)를 명확하게 정리한 뒤 커서로 바로 개발까지 연결하는 흐름을 실험해보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진행 방법

1. Vooster.ai로 문서 생성

  • Vooster.ai에 아래와 같은 요청을 했습니다: 처음 사용해 보았

사용자 요청: 마음온도계라는 감정 추적 웹서비스를 위한 PRD, TRD를 작성해줘
  • 자동으로 생성된 PRD.md, TRD.md 파일을 통해:

    • 전체 서비스 개요 및 목적

    • 사용 시나리오 및 핵심 기능

    • 프론트/백엔드에 필요한 기술 스택이 구체화됨

사용자 여정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부스터를 처음사용해봤는데, 조금 더 공부가 필요할 듯 합니다.

한국어 텍스트가있는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한국어 텍스트가있는 페이지의 스크린 샷
한국과 중국 이름 목록

2. Cursor로 구현 시도

  • 위에서 만든 .md 파일 두 개를 Cursor에 불러온 뒤, 이런 식으로 지시했어요:

이 PRD와 TRD를 기반으로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줘.
  • AI가 자동으로 폴더 구조, 기본 코드 스캐폴딩 등을 제안해주었지만,

  • 중간에 명확하지 않은 부분 (예: 사용자 입력 처리 방식, 감정 추적 방식 구현 등) 때문에 막히는 지점이 생겼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 최종 웹페이지 완성까지는 아직 못 갔지만,

  • TRD를 통한 기술 정리만으로도 전체 방향성을 빠르게 잡을 수 있었음

  • 무엇보다 “어떤 도구가 필요한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었어요.

💡 느낀 점:
AI 도구가 무조건 마법은 아니지만, 방향을 빠르게 설정하는 데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도움 받은 글 (옵션)


이 글이 저처럼 아이디어는 있지만 막막했던 분들에게 작은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

👉 이 게시글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