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규검토를 맡길 AI 팀원 만들기: Claude Code에서 Codex 스킬까지

# 법규검토를 맡길 AI 팀원 만들기: Claude Code에서 Codex 스킬까지

## 📝 한줄 요약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필요한 법규를 빠르게 1차 검토할 수 있도록, 최신 법령을 모아둔 옵시디언 볼트와 AI를 연결해봤습니다. Claude Code에서 먼저 만든 방식을 Codex 스킬로 옮기고, 검토 결과를 A4 한 장의 업무전화 대응카드로 정리하는 별도 스킬도 만들었습니다.

바쁘시면 이것만 읽어도 돼요:

- 법령 API로 최신 법령을 받아 옵시디언 볼트에 저장하고, AI가 그 원문을 근거로 검토하게 했습니다.

- 필요한 법령이 볼트에 없으면 API로 추가하고, 개정된 법령은 다시 업데이트하도록 만들었습니다.

- API로 읽지 못한 HWP 별표는 확인 불가 항목으로 보고하게 하고, 제가 PDF로 바꿔 볼트에 넣어 보완했습니다.

- Claude Code에서 만든 법규검토 방식을 Codex에서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law-review-kr 스킬로 옮겼습니다.

- 검토 결과를 A4 업무전화 대응카드로 정리하니, 팀원에게 1차 검토를 맡겨 보고받는 듯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 AI가 법적 판단을 대신하게 하기보다, 원문 근거와 사람이 확인할 부분을 함께 보여주는 구조가 중요했습니다.

## 🎯 이런 분들께 도움돼요

- 업무상 최신 법령을 반복해서 확인해야 하는 분

- AI가 어떤 근거로 답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 분

- 법규검토 결과를 보고서, 체크리스트, 통화 자료로 다시 정리하는 분

- 한 번 만든 AI 업무 방식을 다른 도구에서도 재사용해 보고 싶은 분

## 😫 프로젝트가 바뀔 때마다 법규를 다시 찾는 일

새로운 설계 프로젝트가 들어오면 먼저 어떤 법을 봐야 하는지 확인합니다. 건축법만 보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행령, 시행규칙, 관련 법률, 고시와 지역 조례까지 이어서 살펴봐야 합니다. 프로젝트 조건이 달라지면 확인할 범위도 달라집니다.

처음부터 모든 법적 판단을 AI에게 맡기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최신 법령을 바탕으로 빠르게 1차 검토하는 과정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매번 검색을 처음부터 반복하는 시간을 줄이고, 관련 법규를 빠뜨릴 가능성도 낮추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AI 대화만으로 법규를 검토하면 한 가지 걱정이 생겼습니다. AI가 오래된 내용을 기억에서 꺼내거나, 실제로 확인하지 않은 조문을 그럴듯하게 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답변을 잘 쓰게 만드는 것보다, 먼저 AI가 참고할 법령 원문을 관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 사용한 도구

- Claude Code: 법령 볼트와 초기 법규검토 흐름을 만드는 데 사용

- Codex: 기존 흐름을 반복 실행할 수 있는 스킬로 옮기고 실제 검토에 사용

- 국가법령정보 공동활용 API: 법령 원문 수집과 최신 내용 업데이트에 사용

- Obsidian: 법률·시행령·시행규칙·조례·별표를 연결해 보관하는 법령 볼트로 사용

- HTML·PDF: 검토 결과를 A4 업무전화 대응카드로 만들고 인쇄 상태를 확인하는 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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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AI가 읽을 법령 원문을 모았습니다

처음에는 Claude 앱으로 필요한 법령을 찾아 정리해봤습니다. 하지만 대화 안에서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다음 프로젝트에 계속 이어서 쓰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Claude Code를 이용해 법령 자료를 로컬 옵시디언 볼트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원한 흐름은 단순했습니다.

```

새로운 프로젝트의 조건을 주면 필요한 법규를 먼저 확인하고,

볼트에 없는 법령은 법령 API에서 가져와 저장한 뒤 검토해줘.

```

법령 API에서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과 고시를 받아 저장하고 서로 연결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법령이나 조례가 없다면 그때 추가하도록 했습니다. 이미 저장된 법령도 개정 여부를 확인해 최신 내용으로 다시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AI가 자신의 기억만으로 답하는 대신, 볼트에 저장된 조문을 먼저 찾아 읽고 근거를 제시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할루시네이션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어떤 원문을 보고 판단했는지 사람이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 🔧 Claude Code에서 만든 방식을 Codex로 옮겨봤습니다

Claude Code에서 법규검토 구조를 만들고 나니 한 가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이 방식이 특정 AI와의 한 번뿐인 대화가 아니라, Codex에서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업무 도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

Claude Code에서 만든 법규검토용 옵시디언 볼트를

Codex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스킬로 만들어줘.

```

파일을 그대로 복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Codex가 프로젝트 조건을 먼저 정리하고, 볼트에서 관련 조문을 찾고, 필요한 법령이 없으면 API로 보완한 뒤, 검토 결과와 추가 확인사항을 남기는 순서를 이해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을 law-review-kr이라는 스킬로 정리했습니다. 스킬을 불러 법규 질문을 하면 저장된 원문을 직접 확인하고, 여러 판단이 필요한 프로젝트라면 검토 문서와 체크리스트까지 일정한 형식으로 남기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대수선 대상을 묻는 질문으로 시험했을 때는 최신 시행령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법령을 저장하던 방식의 오류도 발견했습니다. 항과 호 앞에 있는 중요한 도입 문장이 빠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문장은 법 적용 범위를 정하는 전제라서, 누락된 채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웠습니다.

오류를 고쳐 법령을 다시 저장하고, 연결된 조문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API를 연결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받아온 원문이 온전히 저장됐는지 검사하는 과정까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 🔧 읽지 못한 자료는 읽었다고 하지 않게 했습니다

API를 연결하면 모든 자료를 자동으로 읽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법령의 별표 일부가 HWP 파일로 올라와 있어 내용을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모르는 부분을 아는 것처럼 넘어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읽지 못한 별표는 확인할 수 없다고 그대로 보고하게 했습니다. 제가 해당 파일을 찾아 PDF로 변환한 뒤 옵시디언 볼트에 넣었다고 알려주면, 그 자료를 다시 읽어 검토 내용에 반영했습니다.

완전 자동화라기보다 사람과 AI가 역할을 나눈 방식에 가까웠습니다. AI는 많은 법령을 일정한 순서로 찾고 정리하고, 사람은 자동으로 읽히지 않는 자료와 최종 판단을 확인합니다. 현재 업무에서는 이 정도의 구분이 오히려 더 안전하고 현실적이라고 느꼈습니다.

## 🔧 검토 결과를 A4 한 장으로 바꿔봤습니다

법규검토 문서가 만들어져도 실제 업무에서는 한 단계가 더 필요했습니다. 의뢰인이나 담당기관과 통화하기 전에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 어떤 답변에 따라 검토 방향이 달라지는지 다시 추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법규검토와는 별도로 업무전화 대응카드 스킬을 만들었습니다.

```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의뢰인과 통화할 내용을

A4 한 장의 업무전화 대응카드로 만들어줘.

```

이 스킬은 새로운 법적 판단을 추가하지 않고, 이미 끝난 검토에서 핵심 쟁점과 확인 질문을 뽑습니다. 통화할 때 사용할 문장, 답변에 따른 다음 확인사항, 받아야 할 서류와 근거 조문을 A4 한 장에 배치합니다.

완성된 카드를 처음 봤을 때가 이번 작업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먼저 확인해야 할 내용이 한눈에 들어왔고, 팀원에게 “이 프로젝트 법규검토해서 보고해 주세요”라고 했을 때 받을 법한 결과물이었습니다. 단순히 AI에게 답변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할 팀원이 한 명 생긴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 법규를 찾는 시간은 줄고, 확인할 지점은 더 분명해졌습니다

### Before vs After

| 항목 | Before | After |

|------|--------|-------|

| 법령 찾기 | 프로젝트마다 검색을 처음부터 반복 | 볼트에서 먼저 찾고 없는 법령만 API로 추가 |

| 최신 법령 확인 | 법령별 개정 여부를 각각 확인 | 저장된 법령을 업데이트하고 시행일을 함께 확인 |

| 검토 근거 | 검색 결과와 AI 답변을 다시 대조 | 실제로 사용한 조문 원문과 추가 확인사항을 함께 제시 |

| 누락 자료 | 검토 중 뒤늦게 발견할 수 있음 | 읽지 못한 HWP·별표를 확인 불가 항목으로 표시 |

| 결과 활용 | 긴 검토 내용을 통화 전에 다시 정리 | A4 업무전화 대응카드에서 질문과 다음 행동을 확인 |

법규검토에 할애하는 시간은 이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관련 법령을 일정한 순서로 확인하기 때문에, 검토 과정에서 필요한 법규를 빠뜨릴 가능성도 낮아졌습니다. 정확한 시간을 재지는 않았지만, 새 프로젝트마다 법령 검색과 결과 정리를 처음부터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는 변화가 컸습니다.

### 결과물

- 최신 법령을 모아 연결한 옵시디언 법령 볼트

다양한 유형의 파일이 포함된 폴더의 스크린샷

- Codex에서 반복 사용할 수 있는 law-review-kr 스킬

- 완성된 검토를 실무 통화 자료로 바꾸는 독립형 업무전화 대응카드 스킬

- 질문, 조건별 회신 내용, 확인 서류와 근거를 담은 A4 HTML 카드

한국 비자 신청서 - 한국 비자 신청서 한국 비자 신청서 한국 비자 신청서

## 💬 이 과정에서 배운 AI 활용 팁

### 효과적이었던 것

1. 답변 형식보다 근거 자료를 먼저 만들기

법규검토에서는 AI에게 더 정교한 질문을 하는 것만큼, 최신 원문을 어디에서 읽게 할지가 중요했습니다.

2. 없는 자료와 읽지 못한 자료를 구분하기

자료가 없거나 읽지 못했을 때 추정하지 말고, 사람이 보완할 항목으로 보고하게 했습니다.

3. 검토와 결과 정리를 별도 스킬로 나누기

법적 검토를 하는 스킬과 업무전화 카드를 만드는 스킬을 분리하니, 기존 보고서나 다른 분야의 검토 결과에도 카드 형식을 재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4. 실제 질문으로 시험하기

간단한 예시만으로는 원문 저장 오류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실제 업무에서 나오는 질문으로 실행해 보니 중요한 문장이 누락되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주의할 점

1. 법령 API를 연결했다고 해서 별표와 첨부파일까지 모두 읽히는 것은 아닙니다.

2. 최신 법령이라고 표시됐더라도 시행일과 원문이 온전히 저장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AI의 1차 검토를 최종 법률 판단이나 관할기관의 공식 답변으로 대신해서는 안 됩니다.

4. “확인할 수 없음”을 실패로 숨기지 않고, 사람이 확인할 다음 작업으로 남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 🌍 건축이 아니어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건축 법규를 대상으로 만들었지만 구조 자체는 다른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 인허가, 계약, 안전, 환경처럼 최신 법령을 반복해서 확인해야 하는 업무라면 먼저 신뢰할 수 있는 원문 저장소를 만들고 AI가 그 안에서 근거를 찾게 할 수 있습니다.

분야에 따라 법령의 종류와 검토 순서는 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최신 자료를 모으고, 없는 자료를 추가하고, 근거와 확인 불가 항목을 함께 보고하게 하는 원칙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토 결과를 회의용 한 장 요약, 고객 응대 카드, 내부 체크리스트로 바꾸는 후처리도 별도 스킬로 만들 수 있습니다.

## 🚀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는 실제 프로젝트에 반복 적용하면서 새로 확인한 법령과 예외사항을 옵시디언 볼트에 계속 쌓아가려고 합니다. API만으로 읽지 못하는 별표나 HWP 자료를 보완하는 방법도 더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법규검토 결과를 보고서로 끝내지 않고, 업무전화 대응카드나 확인 체크리스트처럼 실제 업무 단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결과물로 연결해 보고 싶습니다. 최종 판단은 사람이 하되, 그전에 필요한 자료를 찾고 정리해 주는 AI 팀원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 📋 재사용 가능한 프롬프트

### 프롬프트 1: 법령 원문 기반 1차 검토 구조 만들기

> 나는 [업무 분야]에서 최신 법령을 반복해서 검토해야 해.

> 법령 API나 공식 원문에서 자료를 받아 로컬 지식 저장소에 보관하고, AI가 반드시 저장된 원문을 직접 확인한 뒤 답하도록 작업 순서를 만들어줘.

> 필요한 법령이 저장소에 없으면 새로 수집하고, 개정 여부와 시행일을 확인해 업데이트하게 해줘.

> 읽을 수 없는 별표나 첨부파일은 추정하지 말고 확인 불가 항목으로 보고해줘.

> 결과에는 적용 가능성이 있는 법령, 근거 조문, 추가로 확인할 사실, 사람이 최종 판단할 부분을 구분해줘.

### 프롬프트 2: 검토 결과를 업무전화 대응카드로 정리하기

> 아래의 검토 결과만을 사용해 A4 한 장 분량의 업무전화 대응카드를 만들어줘.

> 새로운 법적 결론이나 수치를 추가하지 말고, 검토 내용에서 핵심 쟁점과 먼저 물어볼 질문을 추려줘.

> 통화 상대의 답변에 따라 달라지는 다음 질문과 안내 문장, 받아야 할 자료, 근거 조문을 구분해줘.

> 확정되지 않은 내용은 추정, 확인 필요, 관할기관 확인 필요로 표시해줘.

> [여기에 기존 법규검토 결과를 붙여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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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글에 추가하면 좋은 이미지

- “프로젝트가 바뀔 때마다 법규를 다시 찾는 일” 섹션: 여러 법령과 조례를 각각 검색하던 기존 업무 화면

- “먼저 AI가 읽을 법령 원문을 모았습니다” 섹션: 옵시디언에서 법령과 관련 조문이 연결된 화면

- “Claude Code에서 만든 방식을 Codex로 옮겨봤습니다” 섹션: Codex에서 스킬을 불러 실제 질문을 실행한 대화 화면

- “검토 결과를 A4 한 장으로 바꿔봤습니다” 섹션: 완성된 업무전화 대응카드 전체 화면

- “법규를 찾는 시간은 줄고, 확인할 지점은 더 분명해졌습니다” 섹션: 법규검토 문서와 대응카드를 나란히 놓은 Before/After 이미지

## 📌 게시판에 올리는 방법

1. AI_CASE_STUDY.md 파일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미리보기 열기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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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추천한 위치에 실제 작업 화면과 결과물 이미지를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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