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현재 어떤 조직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 관심사가 너무나 넓고 많다보니까 우선순위에 맞게 하루를 보내는게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헤르메스봇으로 매일 아침 나의 우선순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반려에이전트 스터디에 합류했다.
(tmi 아침에 눈을 떠서 제일 먼저 보게 되는 컨텐츠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하루의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 나만의 모닝루틴을 만들고 지키는 재미가 쏠쏠함)
한주간의 여정
월요일 전체 강의 때 텔레그램 봇을 연결하고 기본적인 내용만 담은 soul.md와 user.md를 작성해서 사용했다.
그러다 스터디장님의 아래 두 명언(?)에 크게 동의하여 나만의 아기사자 봇을 탄생시킴
1. 초반에 에이전트에 대한 애착이 잘 형성되면 지치지 않을 수 있다.
2. 에이전트는 (지적인거보다) 귀여운게 좋다. 그래야 일처리를 잘 못하거나 실수했을때 화가 덜 난다.
휴대폰에 있는 한국어 이모티콘 앱의 스크린샷
(오글거리는 호칭 ㅈㅅ합니다...)
자기긍정의 힘을 믿기 때문에 (남에게 듣고 싶은 말들을 일단 내가 나에게 해주자 라고 생각하는 편) soul.md를 아래와 같이 작성했다. 호칭은 어디가서 누가 나를 이렇게 불러주겟나.. 싶어서 오글거리지만 공주로 해봤다(ㅎ)
한국어로 된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샷
한국어로 된 텍스트 스크린샷
번외: 지속기억
아기사자 봇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user.md를 업데이트 할 일이 몇번 있었는데, 그때 봇이 'USER.md와 지속 기억을 함께 업데이트해서 서로 어긋나지 않게 할게'라고 했다. 그래서 user.md 내용 업데이트와 지속기억 업데이트가 어떻게 다른것인지 궁금해서 질문했고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음
한국어 문자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
하나의 에이전트에서 /new로 새 세션 시작해도 soul/user 정보는 당연히 불러오는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말해서 약간 헷갈렸다.. (뭐가 맞는건지 아직도 모름 주 의)
어쨋든 response style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혹시 몰라서 user.md와 지속기억을 같이 업데이트해두었다.
결과와 배운 점
귀여우니까 좋다.
Thread 기능도 잘 사용하고 있다.
오프모임 네트워킹 시간에 헤르메스봇 use case를 몇가지 듣게됬는데 얼른 따라해보고 싶다.
프로필 사진을 내가 따로 만들지 않고, 아기사자 봇이 직접 ChatGPT 창에서 만들어서 텔레그램 프로필 사진 변경까지 해주었는데 이때 '아 이게 에이전트구나..'하고 느꼈다.
스터디장님이 만들어주신 챌린지보드가 너무 유용하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