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아빠의 지하 창고에서 AI 빌더까지: 폴리곤즈 블록의 지식 체계 구축기

AI 빌더로의 진화: 폴리곤즈의 시작

9년 전,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아이들을 위해 수도관 파이프를 자르며 시작했던 '폴리곤즈(Polygons)' 교구가 이제는 누구나 자신만의 블록 설계를 할 수 있는 'AI 빌더'로 진화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챗봇이 매뉴얼을 읽어주는 수준을 넘어, 제작자의 '설계 철학''기술적 정확성'이 공존하는 AI 파트너를 만들기 위해 지식의 이층 구조화(객관 사실 vs 주체 귀속 지식)를 시도했습니다.

AI 빌더 개발에 사용된 도구와 방법

사용 도구: Obsidian (지식 허브), Hermes Agent (AI 에이전트), Vercel/Python (자동화 환경) Claude, google ai studio 외 다수

활용 방식: 옵시디언에 '지식 귀속 템플릿'을 만들어, AI가 헷갈려 하지 않도록 데이터를 두 층으로 분리했습니다.

  • 객관 지식: 제품 치수, 리벳 무게, 조립 규칙 (Fact)

  • 주체 귀속 지식: 제작자의 철학, 취향, 경험적 감상 (Preference)

큰 갈색 의자 앞에 서있는 남자
바다사자의 종이 조각
흰색 표면에 종이접기 거북이

AI 빌더 개발 과정에서의 성과와 교훈

배운 점: AI에게 단순히 데이터를 쏟아붓는 것보다, "이건 사실이고, 이건 내 생각이야"라고 '주인(Owner)'을 명시해 주는 것이 에이전트의 페르소나를 형성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시행착오: 처음에는 모든 상담 기록을 지식으로 넣었더니 AI가 저의 단순한 메모를 '절대적인 법칙'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 귀속 템플릿'을 통한 엄격한 분류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이 지식 체계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대화만으로 복잡한 로우-폴리(Low-Poly) 오브제를 설계하고 전개도 및 양산까지 이어질 수 있는 '폴리곤즈 AI 빌더'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도움 받은 글

지식체계론의 확장 및 수정 (지피터스 게시글): 객관 지식과 주체 귀속 지식이라는 이층 구조의 영감을 준 글입니다. (https://www.gpters.org/data-science/post/expansion-modification-knowledge-systems-gJmZTVlWSAm1V5q)

1
1개의 답글
밀어주고 끌어주는

온·오프라인 AI 스터디

AI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실 분만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