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사 인터뷰 책의 목차를 도출하기

소개

시도하고자 했던 것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저는 1980~90년대에 직업계고를 졸업하여 현재 40~50대가 된 기계금속 분야 기능인들의 생애사를 추적하는 책을 출간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도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현재 미디어 환경은 『쇳밥일지』 로 대표되는 '고졸=실패' 또는 '고된 노동'이라는 부정적 담론이 '대표 서사'로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직업계고 관련 '서재는 텅 비어' 있으며, '성공한 기술인 서사'가 부재한 상황입니다.  

저의 목표는 이 '잊혀진 세대' , 즉 20~30년간 산업 현장을 지키며 스스로를 '공부하는 직장인'이자 '기술 명장'으로 단련해 온 선배님들의 '발전적 서사' 를 발굴하여 '새로운 롤모델' 을 제시하는 강력한 '대항 서사(Counter-narrative)' 를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초기 고민은 "수많은 인터뷰를 독자들이 읽기 편하게 하려면 어떤 형식으로 구성해야 하는가?"였고, 이 과정을 돕기 위해 인터뷰 전사 자료(Clova Note 등 )를 저의 기획 의도에 맞게 자동으로 원고화할 수 있는 AI, 즉 'Gem'을 만들고 인터뷰 설문지와 연결되는 책 목차를 도출했습니다.

https://www.gpters.org/ai-writing/post/creating-chatbot-publishing-TR39nJxtHv6rRTk

위 링크의 후속단계로 진행했습니다.

진행 방법

어떤 도구를 사용했고,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Tip: 사용한 프롬프트 전문을 꼭 포함하고, 내용을 짧게 소개해 주세요.

Tip: 활용 이미지나 캡처 화면을 꼭 남겨주세요.

Tip: 코드 전문은 코드블록에 감싸서 작성해주세요. ( / 을 눌러 '코드 블록'을 선택)

이 프로젝트는 Gemini Advanced의 'Gem 만들기' 기능을 활용하여, 단순한 AI 챗봇이 아닌, 저의 출판 프로젝트 전 과정을 보조할 'AI 편집자'를 설계하는 과정이었습니다.

1단계: 핵심 전략 수립 (AI를 만들기 전에 '무엇을' 만들지 정의하기)

Gem을 만들기 전, 먼저 '어떤 책을 만들 것인가'를 구체화했습니다.

  • 단순한 Q&A 형식 이 아닌, 스터즈 터켈(Studs Terkel)의 『Working』 이나 <기억의책> 프로젝트처럼 '내러티브 구술사(Narrative Oral History)' 형식이 독자의 몰입에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핵심 자료 활용] 결정적인 전환점은 저의 프로젝트 기획서(성공의 정의를 다시 쓰다...pdf) 를 대화에 업로드한 순간이었습니다. 이 자료는 AI가 '쇳밥일지' 라는 '부정적 담론' 에 맞서 '새로운 유산' 과 '발전적 서사' 를 구축한다는 프로젝트의 '목적의식'을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득 2단계: '인간'을 위한 프롬프트 설계 (AI의 입력값 구조화)

AI가 훌륭한 '대항 서사' 를 쓰게 하려면, AI의 '입력값', 즉 인터뷰 원본 자체가 그 서사의 뼈대를 담고 있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 [핵심 자료 활용] 기획서 의 4대 핵심 질문('경력의 주춧돌', '좌절과 극복', '장인으로의 도약', '다음 세대를 위한 유산') 과 설문지 초안(1212.pdf, 121.pdf) 을 기반으로, AI와 함께 인터뷰 대상자에게 배포할 '반구조화 설문지'를 완성했습니다.  

  • 이 설문지는 인터뷰 대상자가 자신의 삶을 이미 책의 목차(주춧돌 → 위기 → 동기 → 도약 → 유산) 에 맞춰 스스로 '구조화'하도록 유도하는, '인간을 위한 프롬프트' 역할을 합니다.  

  • 최종적으로는 인터뷰이의 현재 경력 경로(현재 직무, 직장 이력, 학위, 자격증)와 그 '동기' 및 '변화'를 묻는 질문들을 전면에 배치하여 총 14개 문항의 정교한 설문지를 완성했습니다.  

3단계: 'AI'를 위한 프롬프트 설계 (Gem V2.0 완성)

'무엇을 물어볼지'(설문지)가 확정된 후에야 비로소 '어떻게 쓸지'(Gem)를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 [핵심 자료 활용] Gem 생성기 UI 의 '이름', '설명' 필드에 이 Gem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습니다.  

  • Gem 이름: '기술 명장' 서사 편집자 (Master Technician Narrative Editor)

  • Gem 설명: 이 Gem은 '쇳밥일지'로 대표되는 부정적 담론을 넘어서, 1980-90년대 직업계고 졸업생의 '발전적 서사'를 구축합니다...

  • '요청 사항' 필드에는 '내러티브 저널리스트'라는 초기 페르소나를 넘어, 저의 기획 의도 에 맞춰 '서사 전략가' 라는 명확한 임무를 부여했습니다.

4단계: 소목차, 대목차 구축

이를 통해서 나온 대략적인 시나리오를 가지고, 기존의 설문지의 단계별 질문과 차별화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는 목차를 여러번 요청해서 도출했습니다.

  • 여러 방향의 길을 안내할 수 있는 목차를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목차별로 컨셉에 맞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결과와 배운 점

배운 점과 나만의 꿀팁을 알려주세요.

과정 중에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나요?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나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 배운 점 1 (가장 큰 꿀팁): AI의 입력값을 '인간' 단계에서부터 설계하라.

    성공적인 Gem을 만드는 핵심은 Gem의 '프롬프트'가 아니라, Gem에게 제공할 '데이터'의 품질에 달려있었습니다. 저의 기획 의도 1가 담긴 '14개 문항 설문지' 1를 먼저 설계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이 설문지는 인터뷰 대상자가 자신의 삶을 '발전적 서사'의 뼈대(주춧돌 → 위기 → 동기 → 도약 → 유산) 1에 맞춰 스스로 '구조화'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렇게 '전처리'된 인터뷰 전사본은 AI가 '후처리'하기에 완벽한 재료가 됩니다.

  • 배운 점 2: AI를 '작가'가 아닌 '서사 전략가'로 활용하라.

    단순히 "인터뷰를 산문으로 바꿔줘" 6라고 요청했을 때는 결과물이 평범하고 진부했습니다. 10 하지만 "『쇳밥일지』 1에 맞서는 '대항 서사' 1를 구축해야 한다"는 명확한 '전략적 목표'와 '프레임' 1을 AI(Gemini)에게 부여하자, AI는 저의 '편집자'이자 '서사 전략가' 1로서 작동하며 훨씬 더 날카롭고 기획 의도에 부합하는 결과물(설문지, 목차, 프롬프트)을 도출해 주었습니다.

과정 중에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나요?

초기에는 책의 '목차'를 정하는 데 있어, 4대 핵심 '주제'('좌절과 극복' 등) 1를 챕터로 삼을지, 아니면 '인물' 1을 챕터로 삼을지 고민했습니다.16 하지만 이 두 방식 모두 독자에게 '롤모델' 1을 제시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결과: 4가지 경력 유형(Archetype)의 발견과 최종 목차

이 시행착오를 통해, 개별 인물의 서사를 더 큰 '경력 경로의 유형'으로 묶어주는 '아키타입(Archetype)' 개념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독자(특히 후배 기술인)에게 '나도 저 4가지 길 중 하나로 갈 수 있구나'라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롤모델' 1을 제시하는 가장 효과적인 구조입니다.

이러한 전체 대화 흐름을 반영한 최종 결과물인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종 결과물: 책 목차 (안)$$

제목 (가제): 『땀의 연금술: '공부하는 직장인'이 증명한 성공의 새로운 정의』 1

서문: "왜 '쇳밥일지'는 있는데, '명장일지'는 없는가?"

('고졸=실패'라는 부정적 담론을 넘어 1, '텅 빈 서재' 1를 채울 '잊혀진 세대' 1의 '위대한 유산' 1을 기록하며)


제1부: The Deep Expert (심화 전문가형)

한 우물을 파서 '대체 불가능한' 기술 명장이 된 장인들 17

  • 제1장. (과정) 0.001mm와의 30년 싸움: OOO 용접 명장

    (부제: '쇳밥일지' 1에 맞서 '기술일지'로 '현실의 벽' 1을 돌파하다)

  • 제2장. (철학) "기술은 배신하지 않는다": OOO 금형 기술사 18

    (부제: '고난'이 아닌 '원칙' 1을 지켜낸 장인의 고집)

  • 제3장. (극복) '고졸'이라는 낙인: OOO CNC 명장

    (부제: '가장 큰 위기' 1를 오직 '기술' 하나로 증명해낸 삶)


제2부: The Manager (현장 관리자형)

'후학습'을 통해 '기술'과 '경영'을 잇는 리더가 된 전략가들 19

  • 제4장. (전략) "나는 '기름 냄새'를 아는 유일한 임원이다": OOO 공장장

    (부제: 'Y의 갈림길' 19에서 '관리자' 24를 선택한 이유)

  • 제5장. (극복) 학력의 벽을 '학위'로 정면 돌파하다: OOO 부장

    (부제: '이 학력으로는 안 되겠다' 1는 절박함이 '공부의 동기' 1가 되다)

  • 제6장. (정체성) 현장과 경영, 두 세계를 잇는 다리: OOO 팀장

    (부제: '대졸자보다 나은 점' 1을 리더십으로 승화시킨 생존 전략)


제3부: The Innovator (기술 혁신가형)

신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 개척자들 25

  • 제7장. (융합) "용접공, 3D프린터를 만나다": OOO 대표

    (부제: 전통 기술('주춧돌' 1)과 신기술 1을 융합하여 창업에 성공하다 26)

  • 제8장. (정체성) "어제의 기술에 머무르지 않는다": OOO 자동화 엔지니어

    (부제: 끊임없이 '공부하는 직장인' 1으로 자신을 혁신하다)

  • 제9장. (미래) '스마트팩토리'의 심장을 설계하다: OOO 로보틱스 전문가 27

    (부제: '미래 산업 대비' 1라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한 '새로운 유산' 1)


제4부: The Educator (지식 전수자형)

최고의 자리에 오른 후, '다음 세대'를 위해 지식을 나누는 멘토들

  • 제10장. (유산) "명장, 교단에 서다": OOO 특임교수

    (부제: '다음 세대를 위한 유산' 1을 위해 '결정적 전환' 1을 선택하다)

  • 제11장. (공감) "30년 전 '나'에게, 지금 '너'에게": OOO 기술 멘토

    (부제: '현실의 벽' 1을 함께 넘는 '살아있는 롤모델' 1의 조언 1)

  • 제12장. (철학) "기술은 전수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 OOO 기능장

    (부제: '성공의 새로운 정의' 1를 '지식의 나눔'으로 증명하다)


  • 결론: 미래의 명장들에게 - 당신의 서재는 비어있지 않다 1

도움 받은 글 (옵션)

참고한 지피터스 글이나 외부 사례를 알려주세요.

(내용 입력)

1
1개의 답글

뉴스레터 무료 구독

👉 이 게시글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