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테이블 개념도 모르던 내가 자동화를 만들기까지

소개

반복되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싶다는 생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죠? 저도 매일 똑같은 정보를 확인하고 정리하는 일이 너무 지겨워서 “이런 건 자동화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혜성같이 나타난 닿님의 스터디...^^잠시.. 중급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는데...ㅠㅠ 그냥 닿님하고 하고싶어서 안본눈한건 아닐까.. 지금 생각해봅니다.ㅋㅋㅋ

에어테이블(Airtable)솔직히 개념도 잘 몰랐고, 써본 적도 없었지만, 닿님과 함께라면 왠지 가능할 것 같은 막연한 기대감으로 시작했습니다.

진행 방법

1. 개념부터 익히기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요. ‘테이블? 뷰? 폼?’ 생소한 용어 투성이.

그래서 1주차 강의 무한 반복재생.
블로그, 유튜브 찾아가며 차근차근 배워갔습니다.

특히 유용했던 개념은:

  • 테이블과 필드: 각각의 정보를 어떤 식으로 나눌지 고민하게 됨

  • Form: 외부 입력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기능

  • Automation: 특정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설정

예를 들어, 각 필드에는 설명을 추가하거나 필수값으로 설정할 수도 있어서 구조화된 입력을 만들기 좋았어요.

2. 프로세스 설계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힌 후, 내가 하고 싶었던 작업 흐름을 직접 그려봤어요.

먼저 프로세스를 설계했습니다:

이벤트 생성
   ↓
이벤트 DB 생성
   ↓
DB에 입력하는 Form 생성
   ↓
Form 제출시 작동하는 Automation 생성

실제로 구현한 자동화 목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한 사용자에게, 내가 미리 준비한 전자책 자료를 자동으로 보내기

3. DB 설계

다음과 같은 필드들로 간단한 DB를 구성했어요:

  1. 이름 (Name)

  2. 닉네임

  3. 이메일 주소

  4.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5. 전자책 PDF 링크 (구글독스 URL)

4. Form 구성

에어테이블에서는 위 필드를 그대로 선택해서 폼을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설명도 추가할 수 있고, 특정 항목을 필수로 지정할 수도 있어서 관리하기 편했습니다.

5. Automation 작성

Form이 제출되면 이메일이 자동으로 발송되도록 설정했어요.

트리거:

  • When a record is created in '전자책공유' 테이블

조건: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 "동의합니다"

액션:

  • Gmail로 이메일 발송 → 미리 작성한 전자책 링크와 인사말 포함

결과와 배운 점

  • 자동화를 하려면 도구보다 사고방식이 먼저다는 걸 깊이 체감했습니다.

  •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려면, 그 전에 업무 흐름을 스스로 구조화할 수 있어야 하더라고요.

  • 아직 배워야 할 게 많지만, “할 수 있다”는 감각을 갖게 된 것이 큰 수확이었어요!

도움 받은 글

  • 닿님 1주차 강의영상(무한 반복재생용) -녹화본 사랑해요.ㅎㅎㅎ

  • 18기 우리 스터디멤버들 사례글 (특히 빙봉님 사례글은..ㅋㅋ 진짜 저를 위한 글 같았어요.)


아직도

여전히 막막하지만,

그래서 그냥 잘하는 사람을 내옆에 직원으로 두고 싶지만

큰 욕심 내지 않고,

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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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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