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나의 첫 전자책 쓰기 주제 정하기 -클로드와 제미나이와 대화하기.

19기와 20기는 개인적인 일과 건강상의 이슈로 제대로 스터디를 참여하고 있지를 못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그래도 이번에는 꼭 전자책을 발간하리라는 다짐으로 다시보기를 위해서 급하게 사례글을 작성해봅니다.


AI에게 입력한 프롬프트는 공통적으로 처음에 " https://www.gpters.org/ai-writing/post/even-nonexperts-can-become-gKyu8ZQQ4SxtmdD 전자책 만들기 스터디 중이야. 어떤 주제로 전자책을 발간할지 너가 출판사 디렉터로서 조언해줘" 라고 입력했습니다 . (꾸준한 준님의 글이 참 좋더라구요)


1. 제미나이(Gemini): "저는 출판사 기획 이사입니다."

제미나이는 철저하게 '팔리는 책'을 기획하는 마케터 겸 출판사 디렉터처럼 접근했습니다.

제미나이의 답변을 보고 소름 돋았던 포인트는 3가지였습니다.

  1. 페르소나 정의: 자신을 '출판사 디렉터'로 정의하고, 제 책을 '상품'으로 분석했습니다.

  2. 타겟팅의 구체화: 독자를 단순히 중개사가 아니라 "손님 안내하느라 전화를 못 받아 불안해하는 1인 중개사"로 콕 집어냈습니다.

  3. 셀링 포인트(Selling Point): 책이 팔리기 위한 전략으로 '철저한 노코드', '템플릿 제공' 같은 무기를 제안했습니다.

[제미나이가 뽑아준 제목]

《공인중개사 AI 혁명: 월 200만 원 직원 몫 해내는 '무급' 자동화 비서 만들기》

제목부터 클릭을 부르는 '카피라이팅' 냄새가 나죠? 제미나이는 "시장성""브랜딩"에 미쳐있는 유능한 사업 파트너 같았습니다.


2. 클로드(Claude): "저는 당신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입니다."

반면 클로드는 제 질문을 듣자마자 "일단 한번 써볼까요?"라며 원고를 들이밀었습니다.

클로드는 기획안 대신 독자의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텔링'으로 접근했습니다. 제미나이가 뼈대를 세웠다면, 클로드는 그 안에 살을 붙이고 피를 돌게 만들더군요.

클로드가 써준 초안을 보면 감성이 완전히 다릅니다.

  • 공감대 형성: "나는 강남에서 상업용 부동산을 중개하는 평범한 중개사다. 컴퓨터라고는 네이버 부동산 검색과 엑셀 기본 기능이 전부였다." 라며 제 실제 상황에 빙의했습니다.

  • 새로운 용어 창조: AI 코딩을 '바이브코딩(Vibe Coding)' 이라고 정의하며, "정확한 문법이나 로직을 몰라도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줘'라고 분위기만 전달하면 된다" 는 멋진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 좌절 경험 공유: "변수에 값을 할당하고... for 루프를 돌리면..." 이라며 과거 코딩 공부에 실패했던 경험을 끄집어내 독자를 위로합니다.

[클로드가 뽑아준 챕터]

Chapter 1. 코딩의 벽, AI가 무너뜨리다 - "나는 문과야"


3. 비교 분석: 누구 말을 들어야 할까?

두 AI의 답변을 받아보고 나서, 저는 이 둘을 함께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역할이 너무나도 명확했거든요.

구분

제미나이 (Gemini)

클로드 (Claude)

역할

출판사 기획 이사 (PM)

수석 작가 (Writer)

강점

시장 분석, 타겟 설정, 목차 구성, 판매 전략

문장력, 스토리텔링, 비유(은유), 공감 능력

제안 방식

"독자의 고통(Pain Point)은 이것이니, 이렇게 팝시다."

"당신의 이야기는 감동적입니다. 이렇게 표현해봅시다."

추천 상황

책의 컨셉, 목차, 제목을 정할 때

본문 초안 작성, 프롤로그, 감성적인 글을 쓸 때

4. 결론: AI 전자책, 이렇게 쓰세요.

전자책 쓰실 분들은 이 프로세스를 추천합니다.

  1. 기획은 제미나이에게: "팔리는 목차 짜줘", "타겟 독자의 고민이 뭘까?", "매력적인 제목 10개 뽑아줘"

  2. 집필은 클로드에게: (제미나이가 짠 목차를 주고) "이 챕터는 내 경험담을 섞어서 에세이 형식으로 써줘",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들어서 설명해줘"

특히 클로드가 제안한 '바이브코딩' 이라는 개념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책의 핵심 키워드로 쓰기로 했습니다. "마치 통역사에게 부탁하듯 AI에게 부탁하는 것" 이라는 비유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완벽하게 대신해 주더군요.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좌(左)미나이 우(右)로드가를 양쪽에 끼고 전자책 작가로 데뷔해 보세요!


도움글

https://www.gpters.org/ai-writing/post/even-nonexperts-can-become-gKyu8ZQQ4Sxtm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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