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지난번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를 전체적인 인상을 담은 예고편 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봤다. 하지만 짧은 러닝타임 안에 의미 있는 내용을 전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방향을 바꿔, 소설 속 특정 장면 하나에 집중한 영상을 제작해보기로 했다.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는 영상이 가능할지 실험해보고 싶었다.
진행 방법
🔧 사용한 도구 구성
Gemini Gems: 각 장면에 필요한 이미지 설명, 나래이션, 영상 프롬프트 생성
이미지 생성
Midjourney
Grok
Nano Banana Pro
영상 생성: Kling (O1 모델)
음성 생성: Eleven Labs
영상 편집: CapCut
🖼️ 이미지 생성 방식
같은 장면을 여러 이미지 생성 툴로 만들어본 뒤,
의도와 분위기에 가장 잘 맞는 이미지를 최종 선택해서 사용했다.
결과와 배운 점
✅ 이미지 퀄리티 비교
Midjourney:
소설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을 살리는 데 매우 강점
Nano Banana Pro:
인물, 사물의 형태가 더 사실적이고 정확
구체적인 장면 표현이 필요할 때 유리
🎥 영상 생성 관련 인사이트
Kling에서 O1 모델을 사용하니, Google Flow 대신 사용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퀄리티가 나왔다.
다만,
영상 길이와 음성 길이를 맞추는 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로웠고
영상 결과가 항상 프롬프트 의도대로 나오지는 않았다.
→ 이 부분은 프롬프트 설계와 반복 실험이 더 필요해 보인다.
✍️ 형식에 따른 차이점
예고편 형식:
소설 전체의 인상을 전달하기에는 적합
특정 사건 중심 형식: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영상 프롬프트를 훨씬 더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걸 느꼈다.
💸 크레딧 이슈
Google Flow는 영상을 조금만 만들어도 AI 크레딧이 빠르게 소모됐다.
앞으로는 비용 대비 효율을 고려해 Kling 활용도를 더 높일 것 같다.
정리하며 💡
AI 영상 제작에서 툴 선택은 목적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분위기 vs 사실성, 비용 vs 퀄리티 사이에서의 균형이 중요
특정 장면 중심 영상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다음에는 더 정교한 프롬프트로 재도전해볼 계획이다 🚀
(다음에는 동일 장면을 프 롬프트만 다르게 해서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