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 + LLM Wiki 설정 경험

AI를 쓰다 보면 같은 문제가 반복됩니다.

자료를 업로드하고 질문하면 좋은 답변은 받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비슷한 작업을 할 때는 또 자료를 찾고, 또 설명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방향을 바꿨습니다.

AI에게 매번 자료를 다시 읽히는 대신, Obsidian 안에 LLM Wiki를 만들고 AI가 그 위키를 관리하게 했습니다.

기존 방식의 문제

  • 같은 자료를 반복해서 설명해야 함

  • 좋은 답변이 채팅 기록 속에 묻힘

  • 원본 자료와 AI 요약본이 섞여 관리가 어려움

  • 지식이 축적되지 않고 매번 새로 시작함

제가 만든 구조

Obsidian 안에 간단한 LLM Wiki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 raw : 원본 자료

  • concepts : 개념 정리

  • queries : 재사용 가치가 있는 질문 답변

  • comparisons : 비교 분석

  • schema : 운영 규칙

  • index : 전체 탐색

  • log : 변경 기록

핵심은 원본과 AI가 정리한 지식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가장 큰 변화

기존에는 질문할 때마다 원문을 다시 찾았습니다.

지금은 AI가 새 자료를 읽고 기존 개념 노트와 연결합니다.

즉,

자료 → 개념 → 질문답변 → 콘텐츠

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좋은 답변은 사라지지 않고 지식으로 축적됩니다.

NotebookLM과 연결

저는 이 구조를 NotebookLM과도 연결했습니다.

  1. 자료 수집

  2. Obsidian 저장

  3. 개념 노트 생성

  4. 지식 연결

  5. NotebookLM 소스팩 구성

  6. 발표자료·강의안·캐러셀 제작

덕분에 자료 하나가 한 번 쓰이고 끝나지 않습니다.

느낀 점

이번에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지식관리는 검색보다 축적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AI는 답변을 잘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좋은 답변이 사라지지 않고 다음 작업의 재료가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Obsidian + LLM Wiki 조합은 단순 메모장이 아니라 AI와 함께 운영하는 개인 지식 시스템에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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