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에서 OpenClaw로, 나의 AI 에이전트 설치 여정기

헤르메스에서 OpenClaw, 그리고 Woody까지

1. 하려던 것

  • 개인 맥북에 AI 에이전트를 설치해 실제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해보고자 함

  • 최초 목표는 Hermes Agent 데스크톱 설치였음

  • 단순 질의응답형 AI가 아니라, 로컬 환경에서 파일·도구와 연계해 실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 에이전트 구축을 목표로 함

  • 최종적으로는 Telegram을 통해 언제든 대화할 수 있는 개인 AI 에이전트 ‘Woody’를 구성하고자 함

2. 활용한 툴

  • Hermes Agent: 최초 설치 대상

  • OpenClaw: Hermes 설치 불가 확인 후 대체 에이전트로 선택

  • OpenAI / Codex: OpenClaw의 기본 AI 모델 및 터미널 기반 작업 도구

  • Telegram BotFather: Woody 봇 생성 및 OpenClaw 연동

  • Homebrew / Node.js / npm / Git / GitHub CLI / Vercel CLI: 개발·배포 환경 점검

  • SOUL.md: Woody의 성격, 행동 원칙, 보안 기준 설정

3. 진행 세부내용

  • 보유 중인 MacBook Air 사양을 확인한 결과,
    Intel Core i3 / RAM 8GB / macOS Sequoia 환경임을 확인

  • Hermes Agent 설치를 시도했으나 현재 Mac 사양에서는 Hermes 데스크톱 설치가 어려운 환경임을 확인 😭

  • 이후 대안으로 OpenClaw 설치를 진행하고, Mac의 개발 환경을 함께 점검함

  • OpenClaw에 OpenAI 계정을 OAuth 방식으로 연결하고 기본 모델 설정 완료

  • Gateway와 main agent를 정상 구동한 뒤 Mac 시스템 정보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상태까지 확인

  • Telegram BotFather를 통해 Woody 봇을 생성하고 OpenClaw와 pairing하여 모바일에서도 에이전트와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

  • 마지막으로 SOUL.md를 수정해 Woody의 성격과 행동 원칙을 정의함

    • 단순 비서가 아닌 의견과 캐릭터가 있는 대화 상대

    • 업무 관련 개인정보 및 민감자료는 보수적으로 접근

    • 외부 전송, 삭제, 배포 등 중요한 작업은 사전 승인 원칙 적용

4. 시행착오

  • 가장 큰 시행착오는 AI 에이전트도 일반 앱처럼 설치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점이었음

  • Hermes 설치 실패 원인이 단순 오류가 아니라 하드웨어 및 실행환경의 제약일 수 있다는 점을 처음 인지함

  • Ctrl + C, /exit, 터미널과 TUI의 차이 등 기본적인 CLI 사용법부터 익혀야 했음

  • OpenClaw의 Crestodian 설정 화면과 main agent를 처음에는 구분하지 못해 동일한 명령이 정상 동작하지 않는 경험이 있었음

  • Codex 역시 홈 디렉터리를 통째로 trusted directory로 설정할 뻔했으나, 보안 측면에서 프로젝트별 폴더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수정함

  • Telegram 연동 과정에서도 BotFather의 봇 관리 화면과 실제 봇 채팅 화면이 별개라는 점을 처음 알게 됨

5. 배운점

  • 개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AI와 함께 오류를 확인하고 한 단계씩 진행하면 로컬 에이전트 구축까지 가능함

  • 이번 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설치한 것이 아니라,
    AI에게 어떤 권한을 주고 어떤 성격과 관계를 설계할 것인지까지 고민하게 되었다는 점

  • 결과적으로 Hermes 설치 실패는 시행착오였지만, 이를 계기로 OpenClaw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오히려 개인 AI 에이전트의 구조와 작동방식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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