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최근 AI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 발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AI 하나를 잘 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AI와 프로그램을 잘 엮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수업 주제에 맞춰 논문 준비를 해보려 했지만, 저는 아직 대학원 입학 시기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당장 제가 매달 맞닥뜨리는 실질적인 과제인 설교 준비에 AI를 본격적으로 활용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여기저기 흩어진 AI와 자료들을 한데 엮어 작품처럼 만들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진행 방법
1. GPTs로 배경 연구 시작
설교 본문에 대한 배경 지식과 개요를 GPTs로 정리
다양한 관점과 학문적 논의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음
2. 로고스(신학 프로그램) 활용
신학과 성경 연구에 특화된 프로그램
주요 주석들을 PDF로 '합법적으로' 변환하여 보관
원어(히브리어, 헬라어) 확인도 가능해 깊이 있는 이해 가능
2-1. 에버노트 AI 기능 탐색
2012년부터 써온 오래된 자료들을 다시 살펴봄
요약, 패러프레이징 기능이 있지만 아직은 미흡
옵시디안, 노션 이사 고려 중
2-2. DBPIA AI로 논문 분석
'에스겔 40장'을 주제로 논문 검색
AI 뷰어 기능으로 논문 내용을 대화형 탐색
마음에 드는 논문을 발견하고 AI처럼 질문을 던지며 내용 파악
3. 자료 통합 → 노트북 LLM으로 전송
GPTs 정리본, 로고스 PDF, DBPIA 논문 자료를 한데 모음
노트북에 탑재된 LLM을 통해 자료 탐색과 통합적 분석 수행
인터넷 자료는 블로그 비중이 높아 제외 (신뢰도 문제)
4. 설교 원고 초안 & 발표자료 제작
GPT로 설교문 초안 작성
감마AI로 발표용 PPT 제작
각 단계별 스크린샷 첨부 예정 (발표용)
결과와 배운 점
AI를 도구로 연결해서 쓰는 능력이 핵심이라는 것을 실감
자료가 많다고 좋은 게 아님 → 정리, 구조화, 통합이 중요
AI는 논문뿐 아니라 설교나 교육 자료 제작에도 매우 유용
오랫동안 써온 에버노트는 익숙하지만, 기능 면에서 한계를 느낌
다음엔 옵시디안이나 노션으로의 이사도 고려할 예정
가장 중요한 교훈: 기술보다 문제 인식이 먼저! 지금 내게 필요한 문제 해결이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