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과제] 인터페이스개발

AI와의 질문 피드백을 기록하는 마크다운 지식저장소 만들기

소개

AI 스터디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단순히 배운 내용을 기록하는 저장소를 만들려고 했다. 업무 기록이나 독서 기록처럼 개인 지식 저장소를 만드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향을 선택했다.

이번 스터디에서는 단순 정리보다 "배우는 과정 자체"를 남기고 싶었다. 특히 AI와 주고받은 질문과 피드백이 어떻게 바뀌고 발전하는지를 기록하면, 단순한 메모가 아니라 나만의 학습 흐름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사례의 목표를 다음처럼 정리했다.

AI에게 받은 답변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AI와 상호작용하며 내 질문이 어떻게 발전하는지를 기록하는 마크다운 지식저장소를 만들어보자.

이 저장소는 완벽한 정리 공간이 아니라, 스터디를 통해 배우고 실패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남기는 학습 성장 기록이 되도록 방향을 잡았다.


진행 방법

📌 저장소 방향 설정

이번 저장소는 단순 문서 보관용이 아니라 다음 흐름을 기록하는 데 집중했다.

  • 질문

  • AI 피드백

  • 다시 수정한 질문

  • 내가 이해한 내용

  • 다음에 이어질 질문

즉, 좋은 답변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이 점점 구체화되는 과정을 남기는 것이 핵심이었다.


📌 마크다운 기반 저장 구조 설계

저장소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운영하려고 했다.

ai-learning-log/

00-goals/

01-questions/

02-weekly-reviews/

03-concepts/

04-case-writing/

특히 01-questions 폴더에는 AI와 실시간으로 주고받은 질문과 피드백을 저장하고, 02-weekly-reviews에서는 일주일 동안의 질문 흐름을 다시 읽고 회고하는 구조를 생각했다.


📌 질문 기록 방식

질문은 단순 메모가 아니라 아래와 같은 형태로 남기려고 했다.

# 질문 기록

## 배경

왜 이 질문을 하게 되었는가

## 처음 질문

AI에게 처음 던진 질문

## AI 피드백 요약

답변 중 핵심 내용

## 다시 고친 질문

피드백 이후 수정한 질문

## 내가 이해한 것

내가 새롭게 이해한 부분

## 다음 질문

이어질 고민이나 실험

이 방식은 단순 결과 저장보다 사고 흐름을 다시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 사용하려는 도구 흐름

스터디에서 온어닷님이 제시한 방향을 참고하여 다음 흐름으로 확장해보려고 했다.

  • Obsidian 또는 Notion 기반 지식저장소 구축

  • 텔레그램 · 슬랙 등 메신저 연동

  • 실시간 질문 기록 자동화

  • 최종적으로 MCP 기반 인터페이스 구성

특히 질문이 떠오른 순간 바로 저장할 수 있는 흐름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단순히 잘 정리된 문서를 만드는 것보다, 생각이 발생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기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했다.


결과와 배운 점

이번 사례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한 번에 완벽한 것은 없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좋은 구조를 한 번에 만들려고 했지만, 실제로 기록을 시작해보니 계속 수정할 부분이 보였다.

  • 질문 구조를 바꾸기도 하고

  • 폴더 구조를 수정하기도 하고

  • 기록 방식을 단순화하기도 하면서

결국 중요한 것은 완벽한 시스템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결과와 목적을 점점 명확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꼈다.

특히 AI 활용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답변을 많이 받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다시 읽고 고치고 확장하는 과정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질문이 좋아질수록 사고 흐름도 정리되고, 내가 무엇을 이해하지 못했는지도 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이번 사례를 통해 마크다운 저장소는 단순 노트 공간이 아니라, 나의 학습 흐름과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데이터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 남은 4주 동안은 다음 부분들을 계속 실험해보려고 한다.

  • 질문 기록 자동화 흐름 개선

  • 주간 회고 방식 정리

  • AI 피드백 재활용 구조 만들기

  • MCP 기반 인터페이스 연결 실험

  • 나에게 맞는 지식저장소 구조 최적화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스터디 기간 동안 계속 기록하고 수정하면서 나의 환경과 니즈에 맞는 인공지능 지식저장소를 만들어가고 싶다.


마무리

이번 사례를 통해 가장 크게 바뀐 점은 학습을 바라보는 관점이었다.

예전에는 좋은 정보를 많이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질문을 기록하고 다시 읽고 수정하는 과정 자체가 학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마크다운 지식저장소는 단순 기록장이 아니라, AI와 함께 나의 질문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남기는 학습 흐름 저장소가 될 것 같다.

그리고 그 과정 자체가 앞으로의 AI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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