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코드와 인터뷰 시도 (업무 일지 작성을 위한)

📝 한줄 요약

세 가지 일에 대하여 AI에게 업무 인터뷰를 받으며 일지 자동화의 첫 단계를 밟았다.

업무 자동화를 위한 인터뷰를 진행해 보자

🎯 이런 분께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여러 역할(본업·부업·개인)을 동시에 하면서 매일 "뭘 먼저 해야 하지?" 고민하는 분

  • AI를 써보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할지 모르는 분

  • 자동화를 꿈꾸지만 아직 실행 못 한 분 (저도 그렇습니다)


😫 문제 상황 (Before)

A업무, B업무, 개인/가사, 세 가지를 동시에 돌리고 있다면..

매일 아침저녁으로 "어제 뭐 했더라, 오늘 뭘 해야 하지"를 머릿속에서만 정리하다 보니 빠뜨리거나 중복되는 일이 생겼다. 특히 B업무는 예측 불가한 시점에 갑자기 생기는 일이라, A업무 일정이 밀리는 경우가 잦았다.

업무일지를 자동으로 정리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했던 업무와 내일 할 업무에 대하여 자동으로 분야별로 나눠서 업무일지 작성하기

🛠️ 사용한 도구

  • Claude Code (VS Code 확장)

  • 스킬: automation-pipeline-design-eduv-1주차 (커스텀 스킬)

이 스킬은 AI가 업무 자동화 설계에 앞서 인터뷰를 먼저 진행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바로 구현으로 달려가지 않고, 먼저 업무를 제대로 정의하는 데 집중한다.


🔧 작업 과정

인터뷰 — "질문 하나씩이라 부담이 없었다"

Claude Code에 "업무 자동화를 위한 인터뷰 진행하자"고 입력했다.

입력 (Input)
소스	내용
구글독스	기존 메모 내용
수기 노트	직접 텍스트 입력
이메일 내역	업무A/B 관련 수신 메일
캘린더	일정 및 예정 업무
출력 (Output)
저장 위치: 구글독스 (추후 노션 확장 예정)
형태: 분야별 섹션 + 표 + 체크리스트 통합 형태

AI는 바로 구현 방법을 제안하는 대신 이렇게 물었다.

"자동화하려는 업무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지금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한 번에 1개 질문. 부담이 없었다.

중간에 이미 써두었던 업무 관련 문서를 참조해달라고 했더니, AI가 거기서 맥락을 읽고 불필요한 질문을 줄여줬다.

워크시트 — "포커스가 여러 개야."

인터뷰가 끝나자 AI가 워크시트 초안을 잡아줬다. A업무, B업무, 개인/가사별로 항목이 나뉘고, 시작 조건·입력·출력·예외 상황까지.

워크시트에 "오늘의 포커스 1개"라는 칸도 생겼다.

"오늘의 포커스 1개"라고 만들었지만, 실제로는 포커스가 여러 개다.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날짜] 업무일지

## 업무A
- [ ] 어제 한 일
- [ ] 오늘/내일 할 일
- 우선순위: 높음 / 중간 / 낮음

## 업무B
- [ ] 어제 한 일
- [ ] 오늘/내일 할 일
- 우선순위: 높음 / 중간 / 낮음

## 개인/가사
- [ ] 처리 사항

## 오늘의 포커스 (에너지 배분)
- 최우선 1개:
- 차순위:

업무 분야 정의
분야	설명
업무A	무역회사. 해외 바이어 이메일/전화, 견적, 납기, 세무사무소 대응, 공급사 송금, 출장 등
업무B	컨설팅 기획회사. 홈페이지문의확인, 이메일, 네이버 광고/비즈머니, 클라우드 정리, 블로그 발행, 기획 및 행사 진행 포함. 예측 불가한 시점에 발생
개인/가사	개인 중요 처리 사항, 집안일
예외 사항
상황                           처리 방법
업무B 행사 갑작스럽게 발생	      당일 업무A 항목을 다음날로 이월
수기 노트 미입력	              [확인 필요]
이메일 미확인 상태	          [확인 필요]
검토 포인트
업무A와 업무B 간 우선순위 충돌 시 기준이 있는가?
"오늘의 포커스 1개" 선정 기준이 명확한가?
중복 항목 자동 감지 방법 [확인 필요]
보류 메모
구글독스 → 자동 읽기 연동 방법 (이후 설계 단계에서)
이메일 자동 파싱 방법 (이후 설계 단계에서)
노션 연동 전환 시기 (이후 설계 단계에서)
우선순위 자동 판단 로직 (이후 설계 단계에서)

✅ 지금까지 한 것 (After)

  • 업무일지 자동화의 목적, 시작 조건, 입력, 출력, 예외 상황이 담긴 워크시트 완성

  • 아직 연동 안 된 항목(이메일 파싱, 구글 독스 자동화 등)은 보류 메모로 분리

구현은 아직 못 했다. 얼마나 실행될지 솔직히 모른다.


💬 AI 활용 팁

  • 바로 "만들어줘"보다 "인터뷰해줘"가 더 실용적이었다. 뭘 만들어야 할지 내가 몰랐기 때문에.

  • 기존에 써둔 문서(업무 메모, 매뉴얼 등)를 참조 자료로 주면 인터뷰 속도가 빨라진다.

  • "범위 밖 내용은 보류 메모만 남겨줘"라고 하면 AI가 구현 이야기로 튀지 않는다.


🚀 다음 단계

워크시트를 바탕으로 실제 구현을 시도해볼 예정이다. 구글 독스 연동, 이메일 파싱 등은 그 다음 이야기. 잘 되면 또 공유하겠다.


📋 재사용 가능한 프롬프트

"업무 자동화를 위한 인터뷰 진행하자. 질문은 한 번에 1개씩, 구현 이야기는 하지 말고 현재 업무 정의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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