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인터뷰 준비를 챗GPT로 자동화하기

💼 관련 직무 : HR

회사에서 채용을 할 때에는, 지원자에 맞춘 인터뷰를 진행해야합니다. 보통 채용을 할 때에는 이력서에 기재된 내용 만으로는 역량을 파악하기 어려워, 인터뷰를 통해 역량을 알아보는데요. Airtable, Zapier, GPT API를 이용하여 적절한 인터뷰 질문을 생성하도록 자동화한 방법을 알아보세요.

사용하는 툴

  • Airtable (무료)

  • Zapier (유료)

  • GPT API (유료)


1. Airtable을 통해 데이터 베이스 만들기

우선은 Airtable을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지원자가 자기소개서를 넣으면 이를 요약하여 질문을 뽑기 위함입니다.

체크박스[ ] 를 클릭 할 때 설정한 자동화가 진행되기 위해, Last Modified에 기준을 체크박스로 설정하였습니다.


2. Zapier로 자동화 진행

자동화는 Zapier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체크박스를 클릭할 때 Zapier를 작동하기 위해서, 트리거는 Last Modified가 업데이트 될 때를 기준으로 설정했습니다.

설정값 :

App & event > New or Updated Record

Trigger > Last Modified


3. GPT API로 이력서 요약하기

Zapier에서 ChatGPT > Conversation With Assistant를 선택합니다. Conversation With Assistant에서는 파일을 요약하거나 CSV를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Action에서 Message에는 다음 프롬프트를 입력하였습니다.

File 속 자소서를 한 단락으로 요약하세요. no talk; just do.

그리고 Tools는 File Search를 New Files에는 Airtable 데이터베이스의 이력서 파일을 설정합니다.


4. GPT API로 이력서 맞춤 질문 생성하기

질문 생성에는 이력서 요약에서와는 다르게 Conversation을 이용하였습니다. User Message에는 단순하게 이력서의 요약본을 기반으로 질문 3가지를 하는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각자의 회사에 맞추어 질문을 던지고 싶다면 이 부분을 수정하면 됩니다.

사용한 프롬프트 :

요약된 자소서의 내용을 보고, 직무에 지원한 지원자에 대한 질문을 3가지 제시하세요.

자소서 요약 : [2. 이력서 요약 결과물]


5.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하기

GPT의 응답을 데이터베이스에 업데이트 하도록 설정하여, 자동화 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제 데이터베이스에서 체크 박스만 누르면 이력서에 맞춘 잡 인터뷰 질문을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질문에서 벗어나 지원자를 분류하고 평가하는 등 HR 분야 전반에 GPT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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