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공유] 메이크로 노션+GPT+이메일 연동하고 맞춤형 보고서 자동화

보고서는 손 안 대고 만드는 게 제맛이죠.

이번엔 헬스케어, 다이어트 컨설팅 업무를 하고 계신 분에게 만들어드린 자동화를 소개해보겠습니다.

회원 개개인의 식단, 운동량, 컨디션까지 상세히 분석해 매주 개인 맞춤 보고서를 보내는 일, 생각보다 간단한 일이 아니죠. 처음 한두 명일 때는 모를까, 고객이 수십 명으로 늘어나면서 수작업의 한계를 실감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고객 데이터를 보면서 매주 수작업으로 보고서를 만들고 이메일로 일일이 발송하는 과정이 너무 힘듭니다. 점점 고객이 늘어나니 시간은 부족하고, 정확도도 떨어져 고민입니다."

자동화 단계

MAKE를 이용해 정말 간단 과정으로 자동화를 구축했어요.

먼저, 고객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기록(식단, 운동기록, 컨디션 평가 등)을 구글 시트에 입력하면,MAKE가 GPT에게 이 데이터를 자동으로 전달합니다.

지난 7일 간의 데이터를 가져오게 필터링을 한다.

그다음, Array aggregator로 고객의 일주일치 데이터를 하나로 취합하고, Iterator로 데이터를 반복 처리한다.

그리고 가져온 데이터를 Text aggregator로 아주 예쁘게 나열한다.

이렇게 자동으로 전달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GPT로 각 고객의 특성을 정확히 반영해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어조의 맞춤형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죠.

이 AI 보고서는 자동으로 PDF 파일로 생성된 뒤, 고객에게 이메일로 개별 발송됩니다.

고객 한 명마다 보고서를 만드는 데 약 20분에서 30분씩이나 걸렸고, 고객이 50명이라면 단순 반복 업무에만 매주 최소 25시간, 한 달로 따지면 100시간 이상이 소모됐다고 볼 수 있죠. 약 1,003,000원 이상의 월 인건비가 이런 반복 업무에 투입됐던 셈이에요.

하지만 MAKE와 GPT를 활용한 자동화 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제 이 보고서 작성과 이메일 발송 업무는 사실상 '0분'이 되었습니다! 매달 나가는 비용 역시 MAKE 기본요금(월 12,000원)과 GPT API 사용료(약 월 3만원 미만)밖에 들지 않아, 연간 약 95% 이상의 업무 비용 절감 효과까지 보게 될 수 있는 것이죠.

임패커스가 만든 자동화 사례의 더 상세한 내용을 만나보고 싶다면, 저희 블로그의 다른 글들도 꼭 확인해 보세요.

https://blog.impakers.club/2025/07/10/ai-custom-report-auto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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