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com 롱폼 자동화 글쓰기 2주차 후기: 뿌듯함, 부족함, 그리고 가능성

자동화 글쓰기 수업 2주차, 시나리오의 디테일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전부터 화장품 비즈니스나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인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GPTs나 Gems를 활용해 봤지만, 수십 번을 고쳐야 겨우 원하는 글 하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자동화는 어렵겠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롱폼 자동화 수업에서 자세한 가이드와 시나리오를 접하면서, '이렇게 조금만 더 발전시키면 내가 원하는 글이 나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1. 전문가 수준의 글, 비결은 '네이버 크롤링'

이번 주차의 가장 큰 수확은 제가 원하는 화장품 분야(e.g. 슬로우에이징,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대해 전문가 수준에 가까운 결과물을 얻었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GPT 성능이 좋아서 그런가 싶었지만, 시나리오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네이버 크롤링' 과정을 거쳐 최신 정보와 다양한 관점을 참고한 뒤, 이를 바탕으로 GPT가 글을 작성했기 때문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전에는 막연히 GPT에게 글을 써달라고 했다면, 이제는 양질의 재료를 제공해 주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은 셈입니다. 그 결과물은 Airtable에 보시는 것처럼 꽤 만족스럽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다양한 단계를 보여주는 다이어그램

한국어 기사의 스크린 샷

2. Replicate와 Airtable, 아쉬웠던 이미지 생성

글의 퀄리티가 높아지니 자연스레 이미지까지 자동화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Replicate 모듈을 활용하면 글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을 거라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Airtable에 결과값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이 부분은 끝내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

이 문제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일요일 오후를 꼬박 네 시간 넘게 썼지만, 결국 해결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음부터는 주말이 오기 전에 미리 연습을 끝내고, 막히는 부분은 토요일 스터디 시간에 모두 질문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꼭 추천하는 팁입니다!)

정보 흐름을 보여주는 웹 페이지

3. 뿌듯함과 부족함 사이에서

결론적으로 2주차는 '뿌듯함'과 '부족함'이 공존하는 한 주였습니다. 비록 이미지 자동화는 실패했지만, 글의 퀄리티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원리를 파악했다는 점에서 큰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제 막 자동화의 디테일을 알아가는 단계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다음에는 Gems까지 활용해서 더 설득력 있고 아름다운 문장의 글을 완성해보고 싶습니다.

  1. GPTers의 오프 모임 : 가장 훌륭한 집단 지성과 상호 도움의 Attitude (혼자 느낀점)

아직 낯선 모임에 조심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토요일 모각 시간 동안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 끼리 도움을 주고 받는 모습이 매우 아름 다웠습니다. 아마 코요일 수업 없이 온라인 수업으로만 한다면 진도가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유투브로 공부하기엔 디테일이 부족한 부분이 있고 혼자 공부하기에는 분명 깊이의 한계가 있기에 토요일 모임의 집단 지성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움 미팅임을 느꼈습니다.

남은 기간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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