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리뷰 추출-분석해서 이메일로 결과받는 자동화(feat.클로드 구독)

소개

구글 시트에 쌓여있는 부정적인 리뷰를 자동 추출-분석해서 이메일로 알람받는 자동화를 구축했습니다.

시도한 이유는 직장에서 대량의 콜센터 녹취내용이 들어오는데, 상담사들이 하나하나 전문을 확인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합니다. AI를 활용할 수 있지만 직접 녹취 파일 다운로드-AI 업로드-결과 다운로드를 해야해서 번거롭습니다.

따라서 위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테스트용으로 가상쇼핑몰에서 부정리뷰를 수집하는 워크플로우를 만들었습니다.

진행 방법

1. 우선 구글 시트에 가상의 데이터를 만들었습니다.

a. 구글 시트에서 제미나이에게 만들어달라고 하니 금방 뚝딱 만들어주더라구요. 전체 공통강의 때 보배교수님이 알려주신 팁입니다 ㅎㅎ

한국어 텍스트가 장착 된 Google 스프레드 시트의 스크린 샷

2. 1차 챗지피티-실패

  • 이제 워크플로우를 기획/설계합니다.

  • 저는 챗지피티와 제미나이만 구독하고 있었기에 챗지피티와 흐름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한국어 한국어 한국인 한국인 한국인

- 근데 처음부터 계속 흐름이 막히더니 결국 워크플로우가 매우 길어지고 이상해졌습니다.

프로세스의 흐름을 보여주는 다이어그램

- 계속 노드를 추가해달라고만 하더라구요. 추가하면 또 오류-추가-오류-수정-오류 무한 반복입니다.

- 뭔가 삽질을 시키는 것 같아서 참지 못해서 몹쓸 소리까지..(밑에는 더 심한 말을 했지요.)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 몇 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하루가 넘어버렸습니다.

- 새 대화를 열기도 하고, GPTs를 써보기도 했는데 진도가 안 나갑니다.

4. 2차 제미나이-실패

- 믿음이 안 가지만 구독료가 아까워서 제미나이로 넘어갑니다.

- 역시나 초반부터 헛다리를 짚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메시지 스크린 샷

- 화가나서 그냥 구글시트에 있는 건 네가 지메일로 보내면 안 되냐고 따져봅니다. 그래도 n8n으로 끝까지 해보라고 독려해줍니다.

한국어 텍스트가있는 검은 색 화면

- 조언은 좋았지만, n8n은 빠르게 해결될 기미가 안 보여 금세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넘어갑니다.

5. 3차 클로드-성공

- 결국 스터디장님과 다른 분들이 좋다고 하는 '클로드'로 넘어갔습니다.

- 기존 워크플로우를 주고 "이런이런 n8n을 만들고 싶다"라고 하면서 워크플로우를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 몇 번 수정하다보니 구독하지 않으면 대답을 안 한다고 합니다.

- 구독료를 바치고 몇 번 대화하니 확실히 끝까지 바로 돌아갑니다. 눈물이 날 뻔.

기계 학습 시스템의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다이어그램

- 원래는 단순하게 텍스트만 받으려고 했는데, 욕심이 생겨서 표까지 만들어 달라고 하니 금방 만들어줍니다.

- 몇 가지 간단하게 수정하고 약 2시간만에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메일을 기다리는데 가슴이 두근대더라구요. 결과물도 잘 왔습니다.

한국 및 중국어 텍스트가있는 페이지의 스크린 샷

- 여윽시 개발과 코드수정은 클로드라는 점을 깨닫는 작업이었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배운 점과 나만의 꿀팁을 알려주세요.

- 사실 여러 노드들을 배워보려고 했는데, 마음이 급하고 잘 안되다보니 code 노드만 남발하게 되었습니다.

- 그래도 어찌됐든 돌아간다는 점에 만족을 느꼈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 클로드가 짱인 것 같습니다.

과정 중에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나요?

- 애매하다 싶으면 "새로운 대화", "새로운 GPTs", "새로운 AI"와 함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 지금은 단순하지만, 점점 더 다양하고 필요한 워크플로우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 가난한 직장인이라 디지털 월세를 줄여야 하는데, 잘 만들어서 회사에 청구해보거나 챗지피티, 제미나이 중 하나는 빼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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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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