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폴더보다 연결에 집중하기

소개

2주차 사례 발표 이후 받은 피드백은 저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옵시디언을 단순한 '폴더 기반 정리 툴'로만 사용하고 있었지만, 다음과 같은 피드백을 받고 조금은 성장한 것 같습니다.

  • 폴더는 단순하게 시작하는게 좋다.

  • 중요한 건 노트 간의 연결이다.

  • 선형적인 사고보단 네트워크적 사고로 접근해야 한다.

이러한 조언을 바탕으로, 옵시디언을 '정리'의 도구에서 '사고 확장의 플랫폼'으로 바꾸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진행 방법

1. 폴더 구조 단순화

기존에 과하게 나뉘어 있던 폴더들을 대폭 정리중입니다.

2. 교과서 목차 → 노트 연결

피드백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서 목차 노트를 만들고 그 노트 안에서 필요한 chapter별로 노트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연결해 나갔습니다.

노트의 상태 속성으로 현재 교과서의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설정했습니다.

한국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1 장 ISHA, 2 장 ISHA, 3 장 ISHA, 4 장 ISHA, 5 장 ISHA, 6 장 ISHA,

3. 논문과 노트 연결 실험

임상 노트를 쓰면서 특정 주제에 대해 참고한 논문을 연결했고,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의 스크린 샷

Zotero 와 Citations 를 활용하여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이를 활용하여 기존 노트에 논문 요약 노트를 연결하고 논문 요약 노트에서 zotero에서 논문 PDF를 열도록 설정을 하였습니다.

제목이있는 종이는 지방 조직에서 로테이터 커프의 표적화 된 hydroclorination

이렇게 하니 관련된 지식을 다시 꺼내 쓰기도 훨씬 쉬워졌습니다.

4. 템플릿 자동화 구상 (AI 활용)

논문 노트를 생성할 때 요약은 매번 수동으로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자동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결과

  • **왜 연결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은 경험이었습니다.

    • 연결을 통해 지식이 고립되지 않고, 재조합되며 사고가 확장됨

    • 나중에 다시 꺼내볼 때 훨씬 풍부한 컨텍스트를 제공함

  • 폴더보단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감했습니다

  • 처음부터 복잡한 구조를 만들 필요는 없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지금은 여전히 메타데이터 정리나 자동화 템플릿 같은 부분은 공부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옵시디언의 본질은 "연결에서 가치를 얻는 것"이라는 점을 조금은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배운 점

참고로 Citation database path 설정 시 반드시 Library.bib를 먼저 생성해야합니다.

생성 방법은 컬렉션 내보내기 - Better BibLaTex / keep updated로 설정해야 library 자동 update가 됩니다.

Adobe Acrobat의 한국 버전의 스크린 샷
한국어 한국어 한국인 한국인 한국인
새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는 페이지의 스크린 샷

Citation datavase path는 이렇게 전체 폴더 구조를 다 넣어야 하고

C:\Users\User\OneDrive\Obsidian_Vault\OWEN-MCP\300 JSHA\Library.bib

Literature note folder는 obsidian valut이후의 폴더구조만 넣으면 됩니다.
OWEN-MCP\Literature_Notes\Reading_notes

도움 받은 글 (옵션)

옵시디언 중증외상센터 1화
https://www.youtube.com/watch?v=b5mKfSl6yMI&list=PLi3rtwvLh8l23oZRQM6k2srj5MNIG-s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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