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투두관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면서 실험하고 있는데
- 로컬 작성
- 구글 투두
- 노션 작성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뭔가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노션에 todo 관리시스템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성하고
로컬시스템과 연동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1. 서론: 왜 이 작업을 시작했나?
저는 Johnny Decimal System으로 로컬 폴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로컬에서 MD파일로 관리는 잘되지만 시각적 효과와 실시간성 관리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글로 넘어가 투두관리도 써보고 있는데
온라인에서 되어서 좋지만 너무 간단해서 관리에 아쉬움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돌고 돌아 다시 노션으로 왔습니다.
그렇지만 노션 API를 이용해서 좀 더 자동화의관리와 기록관리를 잘 배합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존의 노션 문제는
"로컬에서 작업하다가 할 일이 생겼을 때, 노션까지 가서, 프로젝트 태그를 걸고, 날짜를 찍고 선택하고" 과정이
너무 귀찮다는 점이었습니다.
Q1. "그냥 로컬에서 명령 한 줄이면, 현재 폴더 위치(depth1, depth2)를 투두의 태그로 자동으로 선택해서 노션에 넣어줄 순 없을까?"
Q2. 내가 사용하는 폴더 구조대로 분류를 정하고 프로젝트를 식별해서
투두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없을까?
이 단순한 욕심이 notion-client 라이브러리의 한계와 싸우는 긴 여정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스마트한 스키마 동기화 (Truncate Logic)
100개 제한 문제는 "알파벳순 상위 100개만 남기고 자르는(Truncate)" 로직으로 해결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하위 폴더 때문에 전체가 실패하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입니다.
근데 100개는 결국 내가 관리할 수 없어서 depth3은 버리고 식별가능한 프로젝트만을 선별해서 추가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동기화 성공
2. 최종 결과물: 무엇이 달라졌나?
일단 내 폴더의 Johnny Decimal System과 동일한 depth로 자동 등록이 가능해졌습니다.
지식관리 체계를 그대로 답습한 To-do관리
✨ 1. /todo 커맨드 하나로 끝
이제 터미널 어디서든 노션 투두에 제안서 작성 내일까지 완료 등록해줘이라고 입력하면:
1. 자동 분류: 현재 내 경로(`10_working`) 및 하위 뎁스까지 인식해 노션의 Project 속성에 실제 프로젝트 태그, 핵심내용 및 키워드를 답니다.
2. 구글 캘린더 연동: -내일 키워드를 인식해 캘린더에도 일정을 박습니다.
(양방향 하이브리드 시스템)
✨ 2. 노션 데이터베이스의 자동 진화
폴더를 새로 만들면 sync_schema.py가 돌면서 노션의 Select 옵션을 자동으로 최신화합니다.
로컬 폴더 구조가 곧 노션 데이터베이스 구조로 정리가 되게 되었습니다.
3. Insight & Lessons Learned
1. Source of Truth의 중요성:
로컬 마크다운 파일과 노션 DB를 둘 다 쓰려다가 망했습니다.
"파일은 캐시(Cache)고, 노션이 원본(DB)이다"라고 정의한 순간 구조가 깔끔해졌습니다.
2. 라이브러리를 맹신하지 말 것:
때로는 API보다는 curl이나 httpx 같은 Raw Level의 접근이 디버깅 시간을 수십 시간 아껴줍니다.
3. 에이전트와의 협업:
이 모든 코드를 저 혼자 짠 게 아닙니다. 개발은 AI가 하지만 그래도
코딩은 '작성'이 아니라 '설계와 검수'의 영역임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말 한마디로 우리의 AI워크스페이스 구조를 모두 이해하고
대화의 맥락을 분석하여 투두를 등록해주었습니다.
아직 완성도 있다고 말하기는 좀 이릅니다.
더 많은 테스트를 해야 하고 등록이 아닌 마감부터
정말 효율적인 관리가 되는 것인지
실제 다 사용해보고 익숙해져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글이 NOTION을 이용한 "TODO 관리와 지식관리 및 생산성 자동화"에
작은 힌트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몇 가지 더 효율적인 것들과 투두 동기화 작업을 더 잘 연결할 기획안이 남아 있습니다..
업데이트 후 또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