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해외구매대행을 부업으로 하고 있어요. 2주차엔 상품 찾기, 3주차엔 품절 재고 찾기를 에이전트에게 맡겼다면, 마지막 4주차엔 주문이 들어온 뒤 매일 반복되는 일 3가지를 묶어서 자동화했어요. ① 배송대행지 신청서 작성 ② 매출 관리 시트 입력 ③ 정산 입금 검수예요. 지금은 매일 자정이 지나면 에이전트 루틴 하나가 ①②를 처리하고 결과만 보고해요(③은 주 1회 루틴).
이런 분들께 도움돼요
매일 같은 사이트 여러 곳에 같은 정보를 옮겨 적는 분
엑셀·시트 입력과 검증을 손으로 하고 있는 분
에이전트 루틴을 만들었는데 토큰·시간이 너무 많이 드는 분
문제 상황
주문이 들어오면 주문 관리 도구 → 배송대행지(국가별로 다른 사이트) → 매출 시트 → 정산 확인까지, 같은 정보를 사이트마다 다시 입력하고 있었어요.
처음 에이전트에게 맡겼을 때는 화면을 하나하나 읽으며 진행해서, 신청서 1건 만드는 데도 시간과 토큰이 꽤 들었어요.
이걸 "매일" 돌려야 하니, 정확도만큼 비용과 속도가 중요했어요.
내가 보통 이틀 전의 배송준비중 주문들을 실제 주문하고 배송대행지에 정보를 입력하거든.
제품 직접 주문은 내가 하고, 배송대행 신청서 만드는 작업을 해보려고 해. 절차가 어떨지 너의 의견부터 들어볼게.진행 방법
사용한 도구
Aside 브라우저 에이전트 — 사이트 로그인·엑셀 다운로드·신청서 입력
Aside 스킬 — 절차·규칙·스크립트를 파일로 고정
Aside 루틴 — 매일 자정 자동 실행
Aside 서브 에이전트 — 가벼운 모델로 실제 작업, 판단이 필요할 때만 중간급 모델
파이썬 스크립트 — 엑셀 → 입력 데이터 변환(여기엔 AI가 안 들어가요)
1. 한 건을 사람처럼 같이 해보기
처음엔 주문 1건만 골라 에이전트와 같이 신청서를 만들었어요. 에이전트가 어떤 칸을 어디서 가져오는지 표로 보여주고, 저는 "이건 필수다/비워라/이렇게 체크해라"만 정해줬어요. 이 대화에서 나온 규칙이 그대로 스킬이 됐어요.
오더넘버, 트래킹넘버, 단가가 필수값이라 임의로 넣어서 주문서부터 만들자.
등록하기 해도 된다. 하나씩 만들고 나중에 수정하면 되니까.
나중엔 자정 넘어가면 자동으로 만들고, 내가 실제 구매하고 그 값만 넣어서 효율화하는 거야.2. "화면 읽기"를 빼고 "규칙표 + 스크립트"로 바꾸기
토큰을 가장 많이 먹은 건 화면 스냅샷이었어요. 그래서 구조를 바꿨어요.
주문 데이터는 화면이 아니라 엑셀 파일 한 번 다운로드로 받기
엑셀 → 신청서 입력값 변환은 파이썬 스크립트가 처리(연락처 규칙, 주소 분리, 영문 이름 변환, 날짜 필터)
영문 상품명·품목분류처럼 판단이 필요한 값은 상품별 규칙표(JSON) 에 저장해서 재사용
사이트 입력은 입력칸을 직접 지정하는 함수로 처리하고, 결과는 한 줄 요약만 돌려받기
스냅샷 반복 하지 말자. 그거 굳이 필요한 거 아니잖아.
규칙표 만들고 낮은 모델로 진행해보자. 토큰이랑 시간 최대한 덜 걸리게 효율화해봐.3. 매출 입력·정산 검수도 같은 방식으로
매출 입력: 같은 엑셀에서 전날 주문만 골라 시트 양식대로 행을 만들고, 입력 후 "건수 + 합계"만 비교해서 검증해요. 시트 전체를 읽지 않아요.
정산 검수: 마켓 정산 엑셀을 받아 날짜별 정산 예정액을 계산하고, 실제 입금 내역과 비교해 차이 나는 날만 표시해요.
두 작업 모두 같은 원칙이에요: 파일로 받고 → 스크립트로 계산 → 에이전트는 실행·보고만
4. 루틴 하나로 합치고 모델 나누기
매일 00:30 루틴 1개가 ① 주문 엑셀 1회 다운로드(공유) → ② 전날 매출 입력 → ③ 이틀 전 주문 신청서 작성 순서로 돌아요.
실제 작업은 가벼운 모델 서브에이전트가 하고, 실패하거나 처음 보는 상품의 규칙을 만들어야 할 때만 중간급 모델이 들어가요.
이미 등록된 건은 주문번호(관리코드)로 걸러서, 다시 돌려도 중복이 안 생겨요.
새 상품이 나오면 직접 영문명과 품목분류를 정해서 규칙표에 추가하고 등록까지 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리고 통관부호 틀린 주문은 신청서는 만들어두고, 이름/전화번호/상품명/주문처로 따로 알려줘.사용한 프롬프트 전문 (루틴 지시문, 요약·익명화)
[매일 자정 통합 루틴]
1. 직접 작업하지 말고 가벼운 모델 서브에이전트 1개에게 아래 작업지시를 맡긴다.
2. 같은 단계에서 실패하면 중간급 모델로 실패한 파트부터 한 번만 재시도(완료 건은 중복체크로 스킵).
3. 규칙 없는 새 상품이 있으면 중간급 모델이 규칙표에 추가 → 변환 재실행 → 등록.
4. 결과를 정해진 보고 형식으로 짧게 보고.
[작업지시]
- 화면 스냅샷/스크린샷 금지. 스크립트 함수와 터미널만 사용, 출력은 요약만.
- 결제·구매·삭제 금지. 로그인은 저장된 자동완성으로만, 실패하면 중단·보고.
- A. 주문 엑셀 1회 다운로드(매장별) → B. 전날 매출 입력(건수·합계 검증)
→ C. 이틀 전 주문 배송대행 신청서 작성(국가별 배송대행지, 3건씩 나눠 실행)
[보고 형식]
매출: 전날 매출 / 월 누적 / 일평균 페이스
신청서: 등록·스킵·실패 건수 + 목록
새로 추가한 규칙 / 미등록 건 / 합배송 필요 건
통관부호 틀린 주문: 이름 / 전화번호 / 상품명 / 주문처결과와 배운 점
확인된 결과
신청서: 첫날 테스트 1건에서 시작해, 이후 하루 20건 안팎을 루틴이 등록했어요. 근거: 각 배송대행지 신청 목록과 국내 운송장 번호 발급
매출 입력: 하루 16~26건을 시트에 넣고 합계 검증을 통과했어요. 근거: 입력 전후 시트 사본의 건수·합계 비교
정산 검수: 7일치 정산 예정액과 입금액을 대조해, 하루치에서 1만 원대 차이를 찾아냈어요. 나머지 날은 일치했어요. 근거: 정산 엑셀과 입금 내역
처음 보는 상품: 루틴이 하루 10~20개씩 규칙을 스스로 추가하면서, 규칙표가 매일 커지고 있어요. 근거: 규칙표 파일
통관부호가 틀린 주문은 신청서는 만들어두고 따로 보고돼서, 고객 연락만 하면 돼요.
시행착오
중복 신청서: 중복 체크 기준을 "수취인+상품명"으로 했다가, 상품명이 조금 달라지자 같은 주문이 두 번 등록됐어요. → 모든 신청서에 주문번호를 관리코드로 넣고 그걸로 중복을 거르게 바꿨어요.
사진이 엉뚱하게 붙음: 한 주문에 상품이 여러 개면 첫 상품 사진이 전부에 붙었어요. 같은 사람에게 신청서가 여러 장 생기면 배송비도 새요. → 이런 건 "합배송 필요"로 보고하고, 신청서 1장에 상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정리하기로 했어요.
짧은 키워드 오매칭: 규칙표 키워드가 짧으면 다른 상품에 잘못 매칭돼요. → 구체적인 키워드를 위에 두는 규칙을 넣었어요.
루틴이 정시에 안 돎: 노트북이 잠들어 있으면 자정 루틴이 늦게 돌거나 실패해요. → 다음에 켜졌을 때 확인하고, 실패하면 수동으로 같은 지시문을 다시 실행했어요.
자동완성 로그인: 계정이 여러 개 저장된 사이트에서 첫 번째 계정이 자동으로 채워져 헤맸어요. → "원하는 아이디가 나올 때까지 목록에서 고르고, 아니면 멈춘다"는 공통 로그인 함수를 만들었어요.
꿀팁
처음 한 건은 같이 해보세요. 그 대화에서 나온 "이 칸은 이렇게"가 그대로 규칙이 돼요.
화면을 읽지 말고 파일을 받으세요. 엑셀 다운로드 1번이 스냅샷 수십 번보다 싸고 정확해요.
판단은 한 번만, 결과는 표로 저장하세요. 규칙표가 쌓일수록 다음 날 비용이 줄어요.
모델은 역할로 나누세요. 반복 실행은 가벼운 모델, 새 판단은 중간급 모델, 설계는 큰 모델.
중복 방지 키를 처음부터 정하세요. 주문번호 같은 고유값을 모든 결과물에 남기면 몇 번을 다시 돌려도 안전해요.
다른 업무에 적용한다면
"매일 A에서 받아서 B, C에 옮기고 검증"하는 일이라면 같은 구조(파일 받기 → 스크립트 변환 → 규칙표 → 에이전트 입력 → 요약 보고)를 그대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다른 업무로 검증하진 않았어요.
도움이 필요한 부분 (궁금한 점)
이런 반복 업무를 에이전트 루틴으로 남겨두는 게 현명한지, 아니면 아예 독립된 프로그램(스크립트+스케줄러)으로 빼는 게 나은지 궁금해요. 지금은 판단이 필요한 부분 때문에 루틴에 두고 있어요.
무료 버전에서 루틴이 최대 3개인데, 이걸 현명하게 쓰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여러 업무를 루틴 1개에 순서대로 묶는 방식으로 아끼고 있어요.
토큰·업무 효율화는 계속 손봐야 하는 건지, 처음 세팅할 때 어떤 방식으로 잡아두면 덜 건드려도 되는지 다른 분들 경험이 궁금해요.
앞으로의 계획
판매 채널 하나가 기존 주문 관리 도구에서 빠질 예정이라, 그 채널은 마켓에서 직접 주문 엑셀을 받아 같은 형식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바꿀 거예요.
같은 고객의 여러 주문을 신청 서 1장으로 자동으로 묶는 합배송 처리를 다음 단계로 생각하고 있어요.
확인이 필요한 부분
루틴 1회당 실제 토큰 사용량은 아직 측정하지 못했어요.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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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에이전트하네스 스터디 자료와 사례글 작성 스킬(지피터스 지아코모 스터디장, 원 출처: 닿님 write-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