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gravity 보안설정 돌아보기

소개

요즘 짬날 때마다 Antigravity를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커뮤니티에서 이림님이 공유해주신 "D 드라이브를 날려버린 사고 사례"를 보고 정말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 😱

저도 그동안 "에이전트가 요청하니까 뭐겠지~" 하고 무지성으로 확인 버튼을 누르고 있었는데, 이거 정말 큰일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Agent 설정값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저처럼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위험한 설정 2가지를 공유드리며, 함께 조심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

진행 방법


Antigravity를 쓰면서 잘못하면 드라이브를 날려먹을 수 있는 설정들만 정리해봅니다.

1. 에이전트 비작업 공간 파일 접근 (Agent Non-Workspace File Access)

검은색 화면의 파일 액세스 설정 스크린샷

그림의 두번째 항목: 에이전트가 현재 작업 공간 외부의 파일을 보고 편집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기본적으로 에이전트는 작업 공간 내의 파일과 아티팩트, 지식 항목 및 기타 Antigravity 관련 데이터가 포함된 애플리케이션의 루트 폴더 ~/.antigravity/에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당연하게도 디폴트로 꺼져있습니다. 이게 켜져있으면 작업공간 밖의 파일까지 편집이 가능해지니 절대로 주의.
추천: 특별한 목적이 아니라면, 절대 켜지 마세요.

2. 터미널 명령 자동 실행 (Terminal Command Auto Execution)

터미널 명령 설정 스크린샷

사고를 겪은 이용자도 여기서 Turbo모드로 되어 있었다고합니다.

터미널 명령 생성 도구의 경우:

  • 끄기 (Off): 터미널 명령을 절대 자동으로 실행하지 않습니다 (구성 가능한 허용 목록에 있는 명령 제외).

  • 자동 (Auto): 에이전트가 주어진 터미널 명령을 자동으로 실행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 터보 (Turbo): 항상 터미널 명령을 자동으로 실행합니다 (구성 가능한 거부 목록에 있는 명령 제외).

허용 목록과 거부 목록은 "Agent" 탭의 설정에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자동 실행 정책에 더 고급 권한을 추가하려면 이를 구성하세요. 위험성이 높은 명령은 미리 블랙리스트를 지정해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 팁:

    • 거부 목록(Blacklist)허용 목록(Whitelist)을 꼭 설정해두세요.

    • rm, format, diskpart 같은 명령은 차단 권장!

🧯 추천 설정 조합:

  • 터미널 자동 실행: "끄기(Off)"

  • 거부 목록: 위험 명령어들 수동 입력

결과와 배운 점

  • Antigravity는 강력한 만큼, 설정 하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절감했습니다.

  • 특히 에이전트에게 너무 많은 권한을 주거나, 터보 모드로 무지성 자동 실행을 허용하는 건 정말 위험해요 ⚠️

  • 모든 설정을 하나씩 리뷰하고, 승인 전에 반드시 옵션과 영향 범위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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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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