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 메가진화라는 스터디 취지에 맞게 더 진화한 형태로 만들어 봤습니다
📝 한줄 요약
이전에 만들어둔 텔레그램 영어공부 봇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기존에는 텔레그램에서 공부, 오늘 공부, 복습하자, 고쳐줘, 영어로 뭐라고 해?처럼 영어 공부를 진행하고, JSON으로 복습 카드를 관리하는 구조였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여기에 세 가지를 더했습니다.
- 공부 결과를 Obsidian Markdown으로 보기 좋게 저장
- 오늘 공부 난이도를 쉬움/보통/어려움으로 조절
- 매일 기록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관리 구조 정리
즉, 이번 작업은 영어공부 봇을 새로 만든 게 아니라, 이미 쓰고 있던 봇을 “오래 보기 좋고, 조절 가능하고, 관리 가능한 학습 시스템”으로 개선한 작업입니다.
🎯 이런 분들께 도움돼요
- AI 영어 튜터를 이미 만들었지만 기록 관리가 아쉬운 분
- 텔레그램에서 공부한 내용을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은 분
- 영어 표현과 오답을 Obsidian에 쌓고 싶은 분
- 복습 상태는 JSON으로 관리하되, 사람이 읽을 기록은 Markdown으로 남기고 싶은 분
- 영어공부 봇에 난이도 조절을 넣고 싶은 분
- 매일 공부 기록이 너무 길어질까 봐 걱정되는 분
😫 기존 구조의 아쉬움: 공부는 되는데, 나중에 보기 좋은 기록은 부족했습니다
이미 텔레그램 영어공부 봇의 기본 구조는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의 핵심 방향도 정해져 있었습니다.
단순히 영어 지식을 많이 저장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가 실제로 말하고 싶었던 문장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흐름입니다.
사용자 의도:
오늘 우연히 옛 친구 만났어.
자연스러운 영어:
I ran into an old friend today.
관련 교재:
DAY 067 - I ran into her.
복습 카드도 JSON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 study_cards.json: 복습 카드와 상태
- study_log.json: 중복 방지와 학습 기록
여기까지가 기존 버전이었습니다.
기존 버전은 “공부를 진행하고 복습하는 것”에는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계속 쓰려면 한 가지가 아쉬웠습니다.
공부한 결과를 나중에 사람이 보기 좋은 형태로 남기고 싶다.
JSON은 복습 상태 관리에는 좋지만, 사람이 읽기에는 불편합니다.
오늘 어떤 표현을 배웠는지, 어떤 문장을 틀렸는지, 어떤 패턴이 반복되는지 보려면 Markdown 같은 노트 형식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업그레이드의 출발점은 이 질문이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공부한 결과를 Obsidian처럼 볼 수 있게 남기면 어떨까?
🛠️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바꾼 것
이번 작업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1. Notion 대신 Obsidian Markdown 저장 구조 만들기
2. 난이도 조절 기능 추가하기
3. 매일 기록이 커지지 않도록 관리 방식 정리하기
새로운 영어공부 봇을 처음부터 만든 게 아니라, 기존 영어공부 봇 위에 학습 기록 레이어를 얹은 업그레이드입니다.
기존 구조를 비유하면 이랬습니다.
Telegram = 공부하는 곳
JSON = 복습 상태를 기억하는 곳
이번 업그레이드 후에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Telegram = 공부하는 곳
JSON = 복습 상태를 기억하는 곳
Obsidian Markdown = 사람이 다시 보는 학습 기록
난이도 = 오늘 공부의 강도 조절
🔧 업그레이드 과정
1. Notion 대신 Obsidian Markdown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공부 결과를 Notion에 저장하는 것도 생각했습니다.
Notion은 예쁘고, DB로 보기 좋고, 필터나 캘린더를 만들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어공부 봇에는 Obsidian Markdown이 더 잘 맞는다고 봤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 Markdown은 그냥 파일이라 빠릅니다.
- API 권한 설정이 필요 없습니다.
- 실패 가능성이 적습니다.
- Git이나 백업이 쉽습니다.
- 검색과 수정이 쉽습니다.
- 나중에 Notion으로 옮기기도 쉽습니다.
- 텔레그램 봇이 저장하기에도 훨씬 단순합니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는 Notion DB를 만들지 않고, Hermes profile 안에 Obsidian 스타일 Markdown vault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이거였습니다.
JSON은 복습 상태의 source of truth
Markdown은 사람이 읽기 좋은 학습 기록
즉, 복습 스케줄은 여전히 JSON이 관리합니다.
Markdown은 복습 간격을 계산하거나 카드를 졸업시키는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오늘 배운 표현, 오답, 약점, 공부 요약을 사람이 보기 좋게 남기는 역할만 합니다.
이렇게 나누면 구조가 안전해집니다.
JSON = 기계가 정확히 관리해야 하는 상태
Markdown = 사람이 다시 읽기 좋은 요약
이 분리가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이었습니다.
2. Markdown 저장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Obsidian에 저장한다고 해서 모든 대화를 다 저장하면 안 된다고 봤습니다.
영어 공부 대화 전문을 매일 전부 저장하면 처음에는 좋아 보여도, 며칠 지나면 읽기 싫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저장 구조를 단순하게 잡았습니다.
English/
Daily/
Templates/
각 파일의 역할은 이렇게 나눴습니다.
Daily = 오늘 공부 요약
Expressions = 유용한 표현
Corrections = 내가 틀린 문장과 교정
Patterns = 반복되는 약점
Templates = 저장 양식
예를 들어 Daily에는 이렇게 짧게 남깁니다.
2026-06-06 영어 공부
난이도: 보통
모드: 오늘 공부
오늘 배운 표현
- That's enough for today.
- I need a break.
- Can we push this back?
오늘의 약점
- confused / confusing 구분
- 전치사 for / to 선택
복습
- due 5개 중 4개 완료
한 줄 메모
오늘은 마무리 표현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
핵심은 Daily를 “대화 전문 저장소”로 쓰지 않는 것입니다.
Daily는 오늘 뭐 했는지 보는 얇은 기록입니다.
자세한 표현은 Expressions에, 오답은 Corrections에, 반복되는 약점은 Patterns에 모으는 방식입니다.
3. 난이도 조절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그다음 업그레이드는 난이도 조절이었습니다.
기존 오늘 공부는 기본 루틴으로만 동작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공부에서는 컨디션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하고 싶습니다.
어떤 날은 가볍게 하고 싶고, 어떤 날은 조금 빡세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난이도를 세 단계로 나눴습니다.
쉬움
보통
어려움
텔레그램에서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했습니다.
난이도 쉬움
난이도 보통
난이도 어려움
오늘 공부 쉬움
오늘 공부 보통
오늘 공부 어려움
각 난이도는 이렇게 동작하도록 정리했습니다.
쉬움
짧고 자주 쓰는 회화 표현 중심입니다.
- 짧은 문장
- 자주 쓰는 표현
- 힌트 많게
- 한→영 회상 난이도 낮게
- 뉘앙스 변형 적게
예를 들면 이런 날에 좋습니다.
오늘 피곤한데 그래도 영어 공부는 끊기고 싶지 않을 때
보통
기본 루틴입니다.
- 오늘 표현 3개
- 소리 내어 3번 말하기
- 한→영 퀴즈
- 변형 문장 만들기
- 자유 문장 평가
- due 복습 카드 최대 5개
기본값은 보통입니다.
어려움
조금 더 자연스러움과 뉘앙스를 요구하는 모드입니다.
- 더 자연스러운 표현
- 긴 변형 문장
- 힌트 적게
- 조금 더 엄격한 피드백
- 뉘앙스 차이까지 확인
예를 들면 이런 날에 좋습니다.
오늘은 단순히 맞히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을 하고 싶을 때
그리고 이 난이도는 Markdown 기록에도 남도록 했습니다.
난이도: 어려움
이렇게 하면 나중에 공부 기록을 볼 때 이런 판단이 가능합니다.
어려움 모드에서는 전치사 실수가 많았네.
쉬움 모드에서는 표현 회상은 잘 됐네.
단순히 맞고 틀린 기록보다 학습 맥락이 더 잘 남습니다.
4. 매일 기록이 너무 커지는 문제를 미리 정리했습니다
Obsidian에 기록을 남기기로 하자, 바로 다음 문제가 생겼습니다.
매일 양이 늘어나면 보기 안 좋지 않을까?
맞는 걱정이었습니다.
공부 기록은 쌓이면 좋지만, 너무 많이 쌓이면 오히려 안 보게 됩니다.
그래서 관리 원칙을 정했습니다.
Daily는 짧게 유지한다.
전체 대화 전문은 저장하지 않는다.
중요 표현과 오답만 남긴다.
복습 상태는 JSON이 관리한다.
Markdown은 사람이 읽을 요약만 남긴다.
처음에는 표현마다 파일을 따로 만드는 방식도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구조입니다.
Daily/2026-06-06.md
Expressions/That's enough for today.md
Expressions/I need a break.md
Corrections/confusing-vs-confused.md
이 방식은 Obsidian 링크와 백링크가 좋아서 나중에 찾기 쉽습니다.
Daily 파일에는 링크만 남기고, 자세한 표현은 별도 파일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파일이 너무 빨리 많아질 수 있습니다.
하루에 표현 3개를 배우면, Daily 1개에 표현 파일 3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가면 관리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절충했습니다.
지금은 하루 1파일 중심으로 간다.
표현은 Expressions.md에 모은다.
오답은 Corrections.md에 모은다.
반복 약점은 Patterns.md에 모은다.
나중에 중요한 표현만 별도 파일로 분리한다.
즉, 지금 버전은 “파일을 적게 만들고 오래 쓰기 쉬운 구조”입니다.
Obsidian스럽게 연결하는 B안은 나중에 표현이 충분히 쌓였을 때 적용해도 됩니다.
✅ Before vs After
이번 업그레이드를 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항목 | 기존 버전 | 업그레이드 버전 |
|-----------|-------------------------------------------|-----------------------------------------------|
| 공부 진행 | Telegram 메뉴로 진행 | 동일 |
| 교재 활용 | conversation 폴더를 교재/문제 앵커로 사용 | 동일 |
| 복습 관리 | JSON으로 카드 상태 관리 | 동일 |
| 학습 기록 | 사람이 보기 좋은 기록은 부족 | Obsidian Markdown 기록 추가 |
| 저장 기준 | 복습 카드 중심 | Daily/Expressions/Corrections/Patterns로 분리 |
| 난이도 | 기본 루틴 중심 | 쉬움/보통/어려움 조절 가능 |
| 기록 관리 | 쌓이면 보기 어려울 수 있음 | Daily는 짧게, 상세 내용은 분리 |
| 장기 운영 | 복습은 가능 | 복습 + 회고 + 검색까지 가능 |
이번 작업의 핵심은 기능을 많이 붙이는 게 아니었습니다.
기존 영어공부 봇을 실제로 오래 쓰기 좋게 다듬는 것이었습니다.
공부는 Telegram에서 가볍게
복습 상태는 JSON에서 정확하게
기록은 Obsidian에서 보기 좋게
난이도는 그날 컨디션에 맞게
💬 이 과정에서 배운 AI 활용 팁
1. 봇은 “처음 만드는 것”보다 “계속 쓰게 만드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처음 영어공부 봇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메뉴를 만들고, 표현을 추천하고, 퀴즈를 내면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계속 쓰려면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 오늘 배운 걸 어디에 남길지
- 복습 상태를 어떻게 정확히 관리할지
- 기록이 너무 길어지면 어떻게 할지
- 컨디션에 따라 난이도를 어떻게 조절할지
- 나중에 다시 찾기 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이번 업그레이드는 바로 이 부분을 다룬 작업이었습니다.
2. JSON과 Markdown은 역할을 나누는 게 좋습니다
이번에 가장 중요했던 판단은 이것이었습니다.
JSON은 상태 관리
Markdown은 학습 기록
JSON은 정확해야 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좋습니다.
- 다음 복습 시각
- 복습 단계
- 정답 횟수
- 오답 횟수
- 졸업 여부
Markdown은 사람이 읽기 좋은 기록에 적합합니다.
- 오늘 배운 표현
- 오늘의 약점
- 교정된 문장
- 반복되는 실수
- 한 줄 회고
둘을 섞지 않으니 구조가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3. 기록은 많이 남기는 것보다 다시 볼 수 있게 남기는 게 중요합니다
전체 대화를 다 저장하면 “많이 기록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보려면 너무 지저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장 기준을 좁혔습니다.
저장할 것:
- 유용한 표현
- 틀린 문장
- 반복되는 약점
- 복습 결과 요약
- 난이도
- 오늘 공부의 한 줄 메모
저장하지 않을 것:
- 전체 대화 전문
- 일회성 잡담
- 단순 오타
- 너무 쉬운 표현
- 다시 볼 필요 없는 설명
이 기준을 세워야 기록이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4. 처음부터 완벽한 Obsidian 지식관리 시스템으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Obsidian을 쓰면 파일을 쪼개고, 링크를 만들고, 백링크를 보는 구조가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정교하게 만들면 유지보수가 귀찮아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부러 단순하게 갔습니다.
Daily 파일은 하루 하나
Expressions는 통합 파일
Corrections도 통합 파일
Patterns도 통합 파일
중요한 표현만 나중에 별도 파일로 승격
이게 더 현실적이라고 봤습니다.
처음부터 예쁜 구조보다, 계속 쓸 수 있는 구조가 더 중요했습니다.
🌍 다른 공부에도 적용할 수 있는 구조
이번 업그레이드 구조는 영어 공부에만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핵심은 이 흐름입니다.
대화형 학습은 Telegram에서 진행
정확한 상태는 JSON으로 관리
사람이 읽는 기록은 Markdown으로 저장
난이도로 학습 강도 조절
Daily는 짧게 유지
이 구조는 다른 학습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 일본어 회화 복습 봇
- 면접 질문 연습 봇
- 기술 문서 읽기 복습 봇
- 업무 영어 표현 훈련 봇
- 독서 노트 + 복습 카드 봇
- 발표 연습 피드백 봇
특히 “내가 실제로 말하거나 쓰고 싶었던 문장”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방식에는 잘 맞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록과 난이도 조절까지 붙인 버전입니다.
앞으로 더 개선한다면 이런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주간 요약 자동 생성
매주 일요일에 이런 내용을 모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배운 표현
이번 주 자주 틀린 패턴
난이도별 학습 기록
복습 완료 카드
다음 주 집중할 표현
2. 중요한 표현만 별도 파일로 승격
지금은 Expressions.md에 표현을 모으지만, 자주 나오는 표현은 별도 파일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 Expressions/That's enough for today.md
이렇게 하면 Obsidian 백링크와 검색이 더 좋아집니다.
3. Dashboard 만들기
Obsidian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Dashboard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 7일 공부 기록
due 복습 카드
자주 틀리는 패턴
난이도별 기록
이번 주 요약
4. 텔레그램에서 요약 요청하기
나중에는 텔레그램에서 이렇게 물어볼 수 있게 만들면 좋습니다.
이번 주 영어 요약해줘
요즘 자주 틀리는 표현 뭐야?
어려움 난이도에서 틀린 것만 복습하자
📋 재사용 가능한 프롬프트
비슷하게 기존 학습 봇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이렇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1: 기존 학습 봇에 Markdown 기록 추가하기
> 이미 텔레그램에서 동작하는 영어공부 봇이 있어.
> 복습 상태는 JSON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사람이 다시 보기 좋은 학습 기록을 Obsidian Markdown으로 남기고 싶어.
> JSON은 복습 상태의 source of truth로 유지하고, Markdown은 Daily 요약, 유용한 표현, 오답, 반복 패턴만 저장하게 해줘.
> 전체 대화 전문은 저장하지 말고, 나중에 다시 볼 만한 내용만 저장하게 해줘.
프롬프트 2: 난이도 조절 추가하기
> 기존 영어공부 봇에 난이도 조절을 추가해줘.
>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나누고,
> 쉬움은 짧고 자주 쓰는 표현과 많은 힌트,
> 보통은 기본 루틴,
> 어려움은 더 자연스러운 뉘앙스, 긴 변형 문장, 적은 힌트, 엄격한 피드백으로 운영해줘.
> 사용자가 난이도 쉬움, 난이도 보통, 난이도 어려움, 오늘 공부 어려움처럼 말하면 반영되게 해줘.
> Markdown 기록에도 difficulty를 남겨줘.
프롬프트 3: 기록이 너무 커지지 않게 관리하기
> 영어공부 기록이 매일 쌓이면 너무 길어질 수 있어.
> Daily 파일은 하루 요약 정도로 짧게 유지하고,
> 표현은 Expressions, 오답은 Corrections, 반복 약점은 Patterns에 분리해서 저장하는 구조를 제안해줘.
> 처음부터 표현마다 파일을 만들지는 말고, 중요한 표현만 나중에 별도 파일로 승격할 수 있게 해줘.
마무리
이번 작업은 영어공부 봇을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기존 봇을 실제로 오래 쓰기 좋게 업그레이드한 작업이었습니다.
기존 버전이 “텔레그램에서 공부하고 JSON으로 복습하는 봇”이었다면,
이번 버전은 여기에 한 단계 더해졌습니다.
텔레그램에서 공부하고
JSON으로 복습 상태를 관리하고
Obsidian Markdown으로 학습 기록을 남기고
난이도로 오늘의 학습 강도를 조절하는 구조
이제 영어공부 봇은 단순히 그날그날 표현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공부한 흔적이 쌓이고, 나중에 다시 볼 수 있고, 컨디션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에 가 까워졌습니다.
저는 이 업그레이드가 꽤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영어 공부는 한 번 잘하는 것보다 계속하는 게 중요하고, 계속하려면 기록이 너무 복잡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이번 버전의 핵심은 이거였습니다.
공부는 가볍게
상태는 정확하게
기록은 보기 좋게
구조는 오래 쓰기 쉽게
이번 업그레이드 덕분에 텔레그램 영어공부 봇이 한층 더 실사용에 가까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