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로 씬을 쪼개서 붙였다! Flow·Grok·Whisk로 8~10초 숏츠 애니메이션 만들기 🎬✨

소개

1/30 (토) 오프라인 모각 AI에서 ‘끌림영상’ 스터디에 참석하면서, “시나리오를 영상으로 끝까지 완주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어요.

특히 두 가지가 궁금했어요.

  •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감성을 실사화(라이브 액션) 느낌의 숏츠로 만들 수 있을까? (요즘 아들이 좋아하는 체인소맨을 보면서 더 궁금해졌어요 😄)

  • 스터디에서 시나리오 생성까지만 맛봤는데, 그 다음 단계인 ‘전체 영상을 완성하는 과정’을 직접 해보고 싶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목표를 잡았습니다.

  • 🎯 씬별로 8~10초 숏츠 클립을 만들고

  • 🧩 이어 붙이거나 연결성 있게 한 편처럼 구성하기

  • 🧑‍🎤 동시에 일관된 캐릭터(등장인물) 유지하기

제가 만들고 싶은 주제는 “40대 직장인의 회사 생활”이에요. 다양한 에피소드(회의, 야근, 보고, 점심, 퇴근길 등)로 확장 가능해서요!


진행 방법

제가 한 흐름은 크게 3단계였어요.

1) 시나리오 기획은 Gemini / ChatGPT에게 맡기기 🧠

먼저 Gemini / ChatGPT로 시나리오 초안을 뽑고, 실제로 영상으로 구현 가능한지 실험 모드로 시작했어요.

아래는 제가 사용한 흐름을 재현할 수 있도록 정리한 프롬프트 템플릿이에요. (그대로 복붙해서 써도 좋아요!)

1. [Scenario]: 엑셀의 복수 - "부장님, 시력이 침침하신가요?" (8초 단위 프롬프트)
[00:00 - 00:08] 씬 1: 지책임의 비장한 서막

설명: 밤늦은 사무실, 지책임이 넥타이를 머리에 묶고 매크로 파일을 실행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 화면에 팝업 되는 카톡 메시지와 비장한 표정.

MJ Prompt:

Photorealistic, 48-year-old Korean office manager (Ji-chaegim) with a lime green blazer over a graphic t-shirt, wearing a necktie as a headband, sitting in a dimly lit, modern office at night. His face is illuminated by the blue glow of a computer screen showing 'Macro_Revenge.xlsm' file. A pop-up chat window with a sarcastic message "부장님, 주말 카톡 17개... 럭키비키니?" is visible. He has an intense, mischievous, slightly weary but determined expression. Cinematic lighting, deep shadows, high contrast, 8k, ultra detailed. --ar 16:9
[00:08 - 00:16] 씬 2: 부장의 당황, 엑셀의 반란 시작

설명: 다음 날 아침, 부장이 회의실 대형 스크린에 띄운 엑셀 파일. 마우스를 움직일 때마다 보고서 수치들이 혼란스럽게 도망치며 부장이 당황하는 모습.

MJ Prompt:

Photorealistic, 50s Korean male department head (Bu-jang) in a standard business suit, looking bewildered and slightly irritated. He is standing in front of a large meeting room screen displaying a chaotic Excel spreadsheet. On the screen, numbers and data cells are visually 'scurrying away' from his mouse cursor, creating a visually dynamic and impossible effect. Bright office lighting, clean modern meeting room, 8k, detailed textures. --ar 16:9
[00:16 - 00:24] 씬 3: 지책임 댄스 팝업 공격

설명: 당황한 부장이 엑셀을 광클하자, 화면 가득 지책임의 댄스 GIF 팝업이 뜨며 부장을 절규하게 만드는 장면. 지책임이 등 뒤에서 나타나 흐뭇하게 지켜보는 모습.

MJ Prompt:

Photorealistic, 50s Korean male department head (Bu-jang) in a suit, screaming in frustration in front of a large meeting room screen. The screen is completely overwhelmed with hundreds of small, identical GIF pop-ups of 48-year-old Ji-chaegim doing a goofy dance. Ji-chaegim, in his lime green blazer, is subtly standing behind the department head, smirking knowingly. Humorous, chaotic, vibrant office setting, 8k, highly detailed. --ar 16:9
[00:24 - 00:32] 씬 4: 반전! 법카 횡령 내역 노출

설명: 부장의 당황한 얼굴 클로즈업. 엑셀 화면 하단에 아주 작게 '법인카드 개인 유용 내역 (상무님 전송 완료)'라는 메시지가 뜨는 반전.

MJ Prompt:

Photorealistic, extreme close-up of the 50s Korean male department head's (Bu-jang) face. His expression is a mix of shock, fear, and utter disbelief. Reflections of the chaotic Excel screen with Ji-chaegim's dance GIFs are visible in his eyes. In the bottom corner of the image, a tiny, almost subliminal text overlay reads "법인카드 개인 유용 내역 (상무님 전송 완료)". High contrast, dramatic lighting, 8k, hyper-detailed skin texture and sweat. --ar 16:9
[00:32 - 00:40] 씬 5: 지책임의 승리 선언

설명: 지책임이 안경을 고쳐 쓰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뒤에서 좌절한 부장이 상무실로 불려가는 모습. 지책임의 마지막 대사.

MJ Prompt:

Photorealistic, 48-year-old Korean office manager (Ji-chaegim) in his lime green blazer, adjusting his glasses with a triumphant and slightly smug smile, looking directly at the camera. In the background, slightly out of focus, the 50s Korean department head (Bu-jang) is being escorted away by another somber-looking employee towards the 'Executive Office' sign. Ji-chaegim's posture is confident and relaxed. Bright office environment, crisp details, 8k. --ar 16:9

✅ 포인트: 저는 나중에 영상 툴로 옮기기 쉬우려면, 씬 단위로 ‘장소/행동/대사/연출’이 한 번에 정리되는 형태가 가장 편했어요.


2) 씬별 클립 생성: “8~10초 단위로 쪼개기” ⏱️

한 번에 긴 영상을 만들기보다,

  • 씬1(도입) → 씬2(전개) → 씬3(갈등) → 씬4(반전) → 씬5(마무리)

    같이 짧게 쪼개서 만들었어요.

이렇게 하면 좋은 점이 있었어요.

  • 실패해도 해당 씬만 다시 만들면 됨

  • 연결을 위해 다음 씬을 조금씩 조정할 수 있음

  • 캐릭터가 흔들리면 캐릭터 고정 규칙을 강화할 수 있음


3) Flow / Grok / Whisk로 각각 만들어보기 🧰

A) Flow: “처음인데도 완주 가능했던 이유” 🛤️

Flow는 하뚱님이 본인 영상 제작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처음이었는데도 따라가기 쉬웠어요.

제가 느낀 Flow의 강점은 이거였어요.

  • 🎞️ 장면(씬) 단위로 만들고 이어 붙이는 흐름이 자연스러움

  • 🔗 장면 연결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반복 생성/수정하기 좋음

  • 🙋‍♀️ 처음 하는 사람도 “다음에 뭘 해야 하는지” 길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느낌

B) Grok: “무료로 많이 뽑아서 고르는 맛” 🎲

Grok은 첫 시간에 배웠고, 이미지/영상을 무료로 다양하게 만들어볼 수 있어서 실험에 좋았어요.

제가 느낀 Grok의 장점은:

  • 🧪 많이 뽑아보고 선택하면서 스토리의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좋음

  • ⚡ 빠르게 “이 방향이 되는지” 감을 잡기 좋음

C) Whisk: “일관성의 가능성을 본 도구” 🧩

Whisk는 인물 / 장면 / 영상 스타일을 각각 지정해두고, 그 기반으로 제작을 시도할 수 있어서

“이걸 더 배워서 제대로 써보면 캐릭터 고정에 강하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느낀 Whisk의 포인트는:

  • 🎭 캐릭터/배경/스타일을 ‘각각’ 기준으로 잡고 가는 게 유리해 보임

  • 📌 일관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에 잘 맞을 것 같아서 추가 학습 욕구가 생김

애니메이션 만화를 보여주는 웹페이지 스크린샷
1) 시네마틱 코미디 스틸컷

“밤의 아파트 분리수거장, 형광등 아래에서 금발의 덴지가 쓰레기봉투를 들고 멍한 표정, 뿔 달린 붉은 머리의 파워가 온갖 쓰레기를 일반봉투에 던지며 당당하게 웃고, 검은 머리 포니테일의 아키가 분리배출 안내판을 들여다보며 절망하는 순간, 멀리서 중년의 키시베가 담배를 문 채 조용히 걸어오는 장면, 다크 코미디, 영화 스틸컷, 얕은 심도, 35mm, 사실적인 조명, 고해상도”

2) 4컷 만화(웹툰 컷) 느낌

“4컷 만화 구성: 1컷 덴지가 ‘분리수거만 하면 돼…’라고 중얼, 2컷 파워가 ‘예술이다!’ 외치며 쓰레기 투척, 3컷 아키가 규정표 보며 멘붕, 4컷 키시베가 ‘악마보다 무서운 게 민원이다’ 표정으로 봉투 들고 사라짐, 굵은 잉크 라인, 만화 톤, 말풍선 포함, 유머”


결과와 배운 점

이번 실험을 통해 얻은 결론은 한 문장으로 이거예요.

“영상 툴은 많지만, 결국 ‘프롬프트 정교화 + 캐릭터 설정 문서화’가 연결성과 일관성을 만든다.” 💡

1) “툴”보다 “규칙”이 먼저였다 📏

저는 여러 툴을 써보면서,

  • 어떤 툴을 쓰든 프롬프트가 흐릿하면 결과가 흔들리고

  • 반대로 규칙이 선명하면 씬들이 연결되기 시작한다는 걸 느꼈어요.

2) 캐릭터는 ‘설정표’가 있어야 고정된다 🧑‍🎤

앞으로는 등장인물 디테일 설정을 먼저 고정하고, 등장인물별로 프롬프트를 따로 관리하려고 해요.

예를 들면 이런 형태요.

[등장인물: 40대 직장인 A]
- 외형: (헤어/얼굴 특징/체형/표정)
- 복장: (정장 색/넥타이/가방/사원증)
- 말투/버릇: (짧은 말버릇 1~2개)
- 소품: (텀블러/노트북/이어폰 등)
- 금지: (절대 바꾸면 안 되는 요소 3개)

이렇게 “캐릭터 카드”를 만들고 씬 프롬프트에 항상 포함하면,

  • 👤 인물 일관성

  • 🔗 씬 간 연결성

    둘 다 확률이 확 올라갈 것 같아요.

3) 다음 계획: ‘내 회사 에피소드’로 시리즈화 📺

다음에는 40대 직장인의 회사 생활을

  • “보고서 지옥”

  • “갑분 회의 소집”

  • “야근 후 텅 빈 사무실”

    같은 에피소드로 짧게 쌓아가면서, **캐릭터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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