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AI 숏폼 드라마/시리즈를 자동으로 만드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싶어서 이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평소 개인 AI 인프라를 Claude Code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는 개발자인데, "숏폼 공장"이라는 컨셉에 끌렸습니다. 예쁘게 하나 만드는 게 아니라, 주제만 바꾸면 찍어낼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진행 방법
1주차 OT에서 배운 핵심 프레임워크 "쪼개기 → 단순화"를 적용했습니다.
1. 파이프라인 쪼개기 (13단계)
숏폼 하나를 만드는 과정을 잘게 나눴습니다:
주제 선정 → 배경 장면 → 캐릭터 → 대사/자막 → 음성 → BGM → 효과음 → 트랜지션 → 인트로/아웃트로 → 타이밍 → 렌더링 → 썸네일 → 업로드
2. 단순화 (MVP 3단계)
13단계를 다 하면 영원히 못 만듭니다. 스터디장의 조언대로 최소한으로 돌아가는 버전부터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미지 3장 + Remotion 트랜지션 → 10초 숏폼
이것만 되면 파이프라인이 돌아가는 것이고, 나머지는 하나씩 붙이면 됩니다.
3. 프로젝트 세팅
Claude Code로 프로젝트 구조를 잡고, CLAUDE.md에 스터디 정보와 파이프라인 설계를 정리해뒀습니다. 다음 주부터 바로 이미지 생성 → Remotion 렌더링을 시작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결과와 배운 점
"쪼개기 → 단순화"가 핵심이었습니다. 숏폼을 만들겠다고 하면 막연하지만, 13단계로 쪼개고 3단계로 줄이니까 "이거 바로 할 수 있겠는데?"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허세임 스터디장이 강조한 "퀄리티보다 시스템"이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예쁜 영상 하나보다, 주제만 넣으면 돌아가는 파이프라인이 훨씬 가치 있다는 것 — 개발자로서 완전히 공감합니다.
다음 주 계획:
• 나노바나나(Gemini Image)로 이미지 3장 생성
• Remotion으로 트랜지션 + 자막 합성
• 10초짜리 MVP 숏폼 1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