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은 순수한 호기심이었다
"1인 기업가를 위한 코딩 입문: Cursor로 MVP 웹앱 & 랜딩페이지 만들기" 수업을 청강하면서 느낀 바이브코딩의 매력... 마치 마법 같았다. 코딩을 전혀 모르는 내가 뭔가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였고, 그 순간 나는 이미 깊은 심연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 클로드 코드와의 첫 만남
바이브코딩에 재미를 느끼던 중 클로드 코드(Claude Code)라는 신기한 도구를 발견했다. 유투버들의 호들갑스러운 "이건 꼭 써야해~!!" 라는 영업에 뭔가 홀린듯이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찾아 헤매고 있었다.
설치와 첫 삽질의 시작
금요일 밤: 클로드 코드 설치 완료!처음은 순탄했다. 잘 설치 하고 이것저것 해보았는데 터미널 환경에서 한다는게 이미 윈도우즈에 길들여진 나는 불편하게 느껴졌다.
토요일: 좀 더 편안하게 할수 있지 않을까? 유투브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아앗~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이때로 돌아가서 클로디아에 손되면 안돼!!!! 라고 말해주고 싶다..!!!)
🎨 클로디아(Claudia) GUI의 유혹
유튜브를 뒤지던 중 발견한 충격적 사실: "윈도우즈 환경은 아직 사용이 불편하다"
구원의 손길, 클로디아 GUI
기대: 마우스 클릭으로 편리한 코딩 환경!
현실: 또 다른 삽질의 늪...
결과? 주말이 통째로 증발 💨
일요일: 조금만 더 하면 돼~ 조금만 조금만~ (클로디아는 윈도우즈 환경에서 GUI를 제공합니다.) 계속 뭐가 잘못 되었는지 처음에 설치 할때는 잘만 되던게 계속 뭔가 꼬이고 실행 안되고 설치 안되고의 반복......
월요일: 결국 컴퓨터를 데이터들 옮기고 포맷하기 시작했다.
현재 : 윈도우즈 새로 깔고 결국 그냥 터미널 환경에서 쓰기로 했다.
🔄 결국 CMD로의 회귀
깨달음의 순간
모든 삽질을 거쳐 내린 결론: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강력하다"
CMD 환경의 장점들을 재발견
순수함: 불필요한 GUI 요소들의 방해 없음
직관성: 명령어 하나하나의 명확한 피드백
집중력: 검은 화면이 주는 몰입감
성취감: 터미널에서 뭔가 실행될 때의 짜릿함
(라고 나 자신을 설득하고 있다. )
📚 배운 것들 (그리고 잃은 것들)
✅ 얻은 것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끈기와 인내심 (강제 습득)
❌ 잃은 것
나의 4일....과 주말...
정상적인 수면 패턴
사회적 관계 (잠시 동안)
눈의 건강
🎯 결론: 삽질도 배움의 과정
클로디아가 잘 안된건 제가 잘 사용을 할줄 몰라서일 가능성이 커요. 다른분들은 저 같은 과정 없이 잘 되실거예요~~~~
그리고 ....클로드코드 사용을 위한 가이드 제가 사용하려고 만든건데 같이 써요~(제가 윈도우즈 사용자라 윈도우즈를 기본으로 해서 만들어져 있어요)
아래는 클로드코드 영업 유투브입니다.
https://youtu.be/-8JTwRH23VY?si=OpDTuLEruCPiRQYM
아래는 클로드코드 사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으실 거예요~
https://github.com/SuperClaude-Org/SuperClaude_Framework
https://youtu.be/4ndOjpo2wS4?si=QWYNlc5zHTnnIp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