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뷰는 쌓이는데 정리는 어렵고, 블로그는 써야 하는데 매번 머리가 하얘졌어요. 그래서 자동화로 해결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수업에 참여했지만, 솔직히 처음엔 너무 어려워서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무엇을 입력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용어 하나하나가 생소했어요. 사전영상을 봐도 뭘 봤는지 생각이 안나더라구. 게다가 화면엔 한글은 없고 다 영어에다.. "API" 라는 단어는 무섭게까지 느껴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언젠가 포기했던 그 순간들이 다시 나를 무너뜨릴까 봐, 이번만큼은 버텨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한 걸음씩 다시 시작했어요.
진행 방법
🛠 시도한 작업
수업에서 배운 내용 중, 상 위 10개 맛집 데이터를 크롤링하는 연습을 했어요.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ChatGPT에게 블로그 글을 써달라고 요청했죠.
이 방식이 생각보다 자연스러웠고,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나만의 키워드 실험
제가 하고 있는 업무 분야인 "무소음트렌치", "고철 가격" 같은 키워드로도 실험해봤어요.
키워드를 ChatGPT에 넣어 글을 생성했는데, 아직 원하는 결과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어요.
🤯 시행착오와 해결 과정
수업 중 처음 접한 Webhook은 저에게 너무 낯선 개념이었어요.
게다가 실제 수업 시간에 Hook이 막혀서 실행조차 되지 않는 상황도 겪었죠.
훅은 방아쇠, 트리거~ 잊지 말자.
그때는 정말 다시 포기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다행히 수업 녹화 영상을 반복해서 보며 따라한 끝에, 막혔던 부분이 하나씩 뚫리기 시작했어요.
아래는 완료한 이미지입니다~
⚙️ 사용한 도구
에어테이블
Make
네이버 API
ChatGPT (콘텐츠 생성)
결과와 배운 점
아직 완벽하게 원하는 자동화 구조를 만들진 못했지만, 전체 흐름과 작동 방식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시도했다는 경험이 큰 자신감이 되었어요.자동화는 단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와 반복 속에서 다듬어지는 것이라는 걸 배웠습니다.그리고 이제는 어떤 문제가 생겨도, "영상 보고 다시 하면 되지!" 하는 마음가짐이 생겼어요
도움 받은 글 (옵션)
수업 녹화 영상 📼
자동화 관련 실습 자료
누군가에게는 너무 당연한 과정이겠지만,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혹시 지금 막막하다면, 도망치지 말고 영상 한 번 더 돌려보세요.
그게 시작이 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