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GPT, Gemini 중 누가 제일 잘 써? 블로그 자동화 실험기”

소개

최근 지인의 강의를 홍보하는 블로그 글(Catchy CTA)을 작성할 일이 있었어요. 원래는 기존 랜딩페이지 내용을 참고해서 직접 글을 쓰곤 했는데, 지인이 “매번 글 쓰는 데 너무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18기 블로그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이 작업을 AI로 자동화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렇게 저만의 카피라이팅 자동화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진행 방법

어떤 도구를 사용했고,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 Claude: 글의 완성도 측면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읽기 편한 문장을 잘 생성함/ 하지만 다소 과한 측면이 있음. (너무 의욕적임) 내 문체는 저렇지 않은데..? 후킹을 요청하니 z세대도 아닌 약간 오글거리는 글 작성.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 결국은 무수한 혼냄. 대화를 통해서 그나마 좀 나은 버젼을 얻어낼 수 있었음. 여기서 배운 점 클로드는 중학생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쳐야 할 것 같음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 ChatGPT: 빠르고 다양한 스타일로 작성 가능하지만, 어딘가 ‘AI스러운’ 느낌을 지우기 어려움(블로그에 강의랜딩페이지로 가는 버튼을 넣고 싶었는데, 그게 막혀있어서 여러가지로 시도했으나 막혀서 조금아쉬웠음.- 방법이 정말 없는건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한국어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 Gemini: 나노바나나 이슈도 있고, 아직은 실험 중이지만 전반적은 중상 수준. 좋았던 점은 Gemini는 지피티처럼 따로 따로 gpts를 만들어 주지 않아요. 원큐에 상위노출에 대해서 딱! 파악하는 부분이 있었음. 한번에 다양한 요구를 하고 간단히 명령어를 줘도 찰떡처럼 알아들음.

한국의 메시지 스크린 샷
  • NotebookLM: 내 블로그 글들을 학습시켜 ‘나다운 문체’로 바꾸는 데 꽤 효과적이었음. 더불어서 프롬프트를 조금 더 정교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됨. (소스코드가 꽤 좋았음)

결과와 배운 점

리서치 기능 활용

gpt의 리서치 기능과 구글 NOTEBOOK을 적극 활용해 배경 정보를 보완했더니 글의 밀도가 확실히 달라졌어요. 이런 기능은 GPT보다 확실히 강점이 있는 듯합니다.

  • AI가 써주는 글이 훌륭할 수는 있어도 내가 쓴 것처럼 보이진 않는다

  • 결국 가장 나다운 글을 빠르게 뽑으려면, AI에게 나를 최대한 학습시키는 것이 중요. 나를 학습하는 건 확실히 gpt가 가장 좋지만 자주 쓰는 주제에 자꾸 다른 주제를 끼워맞추는 경향이 있어서 채팅글을 지워줘야 하는 번거로움. 반면 클로드는 다중인격 가능.

  • NotebookLM을 통해 내 블로그 글들을 정리해서 넣으니 좀 더 내 문체에 가까워졌어요

  • Claude는 좋지만 5시간 제한이 생각보다 금방 소진됨 → 결국 GPT와 병행해서 사용 중

  • Gemini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미지 측면에서 엄청난 장점이 있어서 포기하기 어려움

  • AI 툴마다 장단점이 뚜렷해서, 한 놈만 믿고 가긴 어려움 → 결국은 "멀티 구독의 길"로

다음 계획

  • Gemini의 GEM 기능이 GPT를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을지 실험 예정(대체 가능한 수준이라면 제미니, 클로드 두 웨이로

  • Claude에게 더 많은 내 글 데이터를 학습시켜 '진짜 나다운 글' 만들기 도전/ 글작은 클로드가 최고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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