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26년 5월 23일, GPTers 22기 전자책 스터디 AI TALK에서 리부티너 님의 강의와 함께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주제는 옵시디언(Obsidian), 클로드(Claude), VS Code 세 가지 도구를 연동해 지식을 관리하고 전자책을 만드는 워크플로우였습니다.
진행 방법
플라우드로 강의를 녹음했고, 이후 Claude Code와 함께 실제 노트북 환경을 점검하며 강의 내용을 직접 적용해봤습니다. 이 게시글은 그 과정을 기록한 것입니다.
옵시디언, 클로드, VS Code로 전자책 만들기
— 도구 연동 개념 / 실습 + 환경 점검
1. 한 줄 요약
"도구가 목적이 아니다. 전자책이라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도구를 쓰는 것이다."
2. 왜 이 강의가 인상적이었나
저는 이 강의에서 '새로운 것'을 거의 배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의가 소개하는 도구 — 옵시디언, 클로드 코드, VS Code — 전부 이미 사용 중인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그리는 워크플로우가 제가 지금 매일 하는 작업과 정확히 같았습니다.
그 순간, 생각했습니다.
'나는 이미 하고 있구나. 그냥 인식하지 못했을 뿐.'
특히 기억에 남은 점:
"옵시디언은 마법사의 솥, 클로드와 VS Code는 레시피"라는 비유가 제가 쓰는 방식을 딱 설명해줬다
도구를 배우는 것보다 "전자책 완성"이라는 목표에 집중하라는 마무리 말
강의 내용을 실제로 확인하려고 점검하고 나서야, 내가 이미 그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
3. 전반부: 도구의 개념과 역할
3-1. 마법사의 솥 비유
리부티너 님은 이 워크플로우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옵시디언 = 마법사의 솥. 노하우, 파일, 정리된 자료를 모두 담는 지식 저장소
클로드 + VS Code = 레시피. 솥 속 재료를 가공해 원하는 결과물(전자책)을 뽑아내는 도구
단순하지만 정확한 설명이었습니다. 저는 이미 옵시디언 볼트에 강의 기록, 꿈 기록, 블로그 초안, 전자책 원고까지 모아두고 있었고, Claude Code로 정리·요약·파일 저장을 매일 하고 있었으니까요.
3-2. 옵시디언의 강점: 프론트매터
강의에서 특히 강조된 것이 프론트매터(Front Matter)였습니다.
---
tags:
- 강의정리
- 전자책소재
---
노트 상단에 이 영역을 만들면, 하나의 파일이 여러 태그로 분류됩니다. 폴더에 넣어야만 분류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파일이 여러 관점에서 검색됩니다.
저는 이미 이걸 쓰고 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이게 왜 좋은 건지"를 처음으로 언어로 이해했습니다. 기술보다 개념이 먼저 와닿는 경험이었습니다.
3-3. 구요한 CMDS 체계
강의에서 구요한 님의 CMDS 체계가 소개됐습니다. 구글에서 '구요한 CMD'를 검색하면 프론트매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템플릿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클로드에게 이 체계를 학습시키면 자료를 자동 분류·정리하는 고급 자동화도 가능합니다.
저는 구요한 님의 강의를 이미 들었고, 제 CLAUDE.md에도 CMDS 기반 폴더 구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강의가 그 체계와 연결됐습니다.
4. 후반부: 실습과 내 환경 점검
4-1. 강의 과제 설치 목록
강의에서 안내한 설치 순서는 이렇습니다:
옵시디언 설치 → 새 볼트 생성
Claude Code CLI 설치 (
claude --version으로 확인)VS Code 설치 → 'Claude Code for VS Code' + 'Markdown All-in-One' 확장 프로그램 설치
Git 설치 (Claude Code에게 명령어 물어보기)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조용히 점검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어디까지 있지?'
4-2. 실제 점검 결과
강의 이후 Claude Code와 함께 노트북 환경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항목
결과
Obsidian
✅ 이미 설치됨
VS Code
✅ 이미 설치됨 (v1.121.0)
Git
✅ 이미 설치됨 (v2.53.0)
Node.js
✅ 이미 설치됨 (v24.15.0)
VS Code 확장 — Claude Code
✅ 이미 설치됨, 매일 사용 중
VS Code 확장 — Markdown All-in-One
❌ 미설치 → 설치 완료
Claude Code CLI (PowerShell claude 명령어)
⚠️ 명령어 미인식 — 건너뜀
결론: 딱 하나만 추가하면 됐습니다. Markdown All-in-One.
PowerShell 한 줄로 설치했습니다:
code --install-extension yzhang.markdown-all-in-one
4-3. 설치해보니 알게 된 것
Markdown All-in-One은 마크다운 기호(#, **, |)를 숨기고 서식이 적용된 형태로 미리보기 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강사님은 "워드처럼 볼 수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설치하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이건 옵시디언 미리보기 모드와 사실상 같은 방식입니다. 옵시디언에서 매일 보던 그 화면이 VS Code에서도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익숙한 것을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만나는 경험이었습니다.
5. 핵심 인사이트
5-1. 도구를 쓰고 있어도 개념이 없으면 반쪽이다
저는 이미 옵시디언을 쓰고 있었지만, "왜 좋은가"를 말로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제가 하는 작업의 구조를 언어로 이해했습니다.
도구를 먼저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개념을 이해하면 도구를 더 잘 쓸 수 있습니다.
5-2. 목표는 도구 숙달이 아니라 전자책 완성이다
리부티너 님의 마무리 말이 남습니다.
"툴의 기능에 매몰되지 말고, 전자책 완성이라는 목표에 집중하세요. AI를 비서처럼 활용하고, 필요한 기능만 선택적으로 배우면 됩니다."
저는 도구를 꽤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건 도구를 더 배우는 게 아니라, 그걸로 결과물을 내는 것입니다.
5-3. 환경 점검 자체가 실습이다
강의를 듣고 나서 "설치 다 했나?" 확인하는 것이 실습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점검에서 생각 이상의 것을 얻었습니다.
제 환경의 구성을 처음으로 한눈에 파악했고, 무엇이 있고 무엇이 없는지 알았습니다. Claude Code와 함께 하니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중에 해봐야지"가 아니라 바로 확인하는 것, 그게 미니사례의 출발점입니다.
6. 이 강의를 듣고 해보고 싶은 것
1) 에이전트 OS로 자료 자동 수집 시도
강의에서 URL만 던지면 에이전트가 내용을 요약해 옵시디언 볼트에 저장하는 고급 자동화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오픈클로(OpenClaw) 같은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방식인데, 제 CMDS 체계와 연결하면 강력한 자동화가 될 것 같습니다.
2) VS Code에서 볼트 작업 비율 늘리기
지금은 대부분 옵시디언 앱에서 직접 작업합니다. VS Code에서 볼트 폴더를 열고 Claude Code를 활용하면, AI 지원을 받으면서 훨씬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확인했습니다. 볼트 정리나 태그 정비 작업부터 적용해볼 것입니다.
3) 전자책 7권 원고를 볼트 기반으로 정리
지금까지는 원고를 별도 폴더에 파일로 관리했습니다. 볼트 안에 원고를 두고 관련 강의 노트·아이디어와 연결하면, 전자책 작업의 맥락이 훨씬 풍부해질 것 같습니다.
7. 마무리
이 강의는 저에게 새로운 도구를 알려준 강의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미 하고 있는 것을 언어로 설명해준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이미 하고 있었구나"를 깨닫는 것, 그리고 강의가 끝나고 바로 확인해보는 것 — 그것으로 충분히 미니사례가 됩니다.
Markdown All-in-One 하나 설치했습니다. 그게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그 점검 과정에서 제 환경 전체를 새로 이해했습니다.
"툴 학습을 넘어, 전자책 완성이라는 목표에 집중하라." — 리부티너
저는 그 목표 앞에 이미 서 있습니다. 7권, 이제 넘기면 됩니다.
결과와 배운 점
배운 점과 나만의 꿀팁을 알려주세요.
vs code에서 ctrl+shift+f 클릭하면 md 파일이 워드처럼 보기 쉽게 나오고, 도표가 보인다.
과정 중에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나요?
VS Code 확장 — Markdown All-in-One이 없는지를 몰랐다. 새롭게 설치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나요?
전자책에 관한 sop 제작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전자책에 관한 sop 제작 후 agent 제작
도움 받은 글 (옵션)
리부티너님 강의 및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