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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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물을 바라는 사람의 고찰

ChatGPT를 계속 사용하면서 드는 생각 중 하나는 '한번에 결과물을 많이 요청하면 제대로 줄 수 없는건가?'라는 의심이다. 입력 데이터는 하나의 Prompt로 구성되어도 무방하나 출력을 요청하는 문장의 경우 조금 다를 수 있다. 한 Prompt에 담는것보다 스텝으로 나눠서 쿼리 주는것이 응답결과의 질 향상에 용이한 것 같다.

요청사항을 메뉴판에 구현 다 해놓고 체크박스로 고른거 안고른거 구분해서 오더 들어가는 김밥천국형 방식은 하고자 하는 쿼리를 한방에 모아놓는 것에 대한 장점은 있겠으나, 긴 입력 데이터 투입 전 해당 Prompt가 있었다면 데이터 입력 전 산출에 대한 Prompt가 들어가는 것이라 조금 특이한 상황이 발생한다.

어떤 손님이 왔는지 인식하고, 학습한 뒤에 손님의 취향을 하나씩 물어물어 맞춤형으로 대답을 주는 오마카세 형태로 가야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ChatGPT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매번 다른 친구가 찾아온다는 것. 주방장이 매번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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