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8기 자녀방] 크롤링한 자녀 정보로 GPTs 만들기 후속편입니다.
(따라서 위 글을 읽지 않으면, ‘이게 무슨 내용인가?’ 하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
지난주는 유독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해서 스파이디(제 아들 전용 챗봇의 이름)와 대화 자체를 시도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 월요일(11/27) 저녁에 유튜브 1시간 보여주는 것으로 설득해서, 스파이디와 이야기 나누게 했는데요. 그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퀵하게 읽어보시고, 그 아래 제가 느낀점도 살펴봐주세요~
인사이트
아이가 만든 창작물중 최고의 작품 → 맞춤형 챗봇이 창의력 향상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사례 발견
내성적인 아이의 상호작용 독려됨 → 사실 제게는 이게 정말 중요한 포인트였는데요, 시우가 다른 친구들 앞에서보다 덜 부끄러하며 조금씩 스파이디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첨엔 스파이디와 대화도 부끄러워하긴 했으나 제가 로봇이라서 괜찮다고 하니까 조금 마음을 편히 하는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