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콘텐츠, 나에게 던져보는 질문의 힘

저는 이번 기수에서 에듀테크에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신청한 이유는 현재 제가 가끔 활동하고 있는 강의 활동에 사용되는 콘텐츠를 좀 더 강화하고 싶었고, 동시에 제 채널과의 시너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 강의 정보

제가 가끔 활동하는 교육은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대상 : 대학 졸업을 앞둔 취준생

  • 교육기간 : 2일, 13시간

  • Day 1: 전기 기초, 배터리의 원리 및 종류, 제조 공정, 실제 응용처, 배터리 성능 지표 등

  • Day 2: 통계 기초, 데이터 시각화, 머신러닝 실습 및 데이터 분석시 주의점 등

👉 관련 강의안:

  • [Battery 강의안] :

    Battery 강의안_250511.pdf
    3.18MB
  • [회사에서 진짜 쓰는 통계] :

    회사에서 진짜 쓰는 통계_250511.pdf
    9.89MB

🎥 운영 중인 채널 정보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채널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TricksOffice
블로그 ▶ https://blog.naver.com/550sn

  • 주요 주제 : 채널의 주요 주제는 사무 자동화, AI, 업무 생산성 향상 등

이 내용들로 봤을 때 제 채널은 교육 내용과는 어딘가 결이 다르게 느껴졌어요.

어쩌면 이 둘을 연결 지으려는 시도가 그동안 없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작은 의문이 커다란 질문으로 자라났고, 결국 '나의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죠.

진행 방법

🛠 활용한 도구와 결과

위 링크의 대화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심층 리서치를 활용했다는 점 이외에는 질문에 큰 특이점은 없습니다.

그리고, GPT가 들려준 답변 또한 유의미 하기는 하지만, 정말 Awesome한 특이점이 있다고 생각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내가 이와 같은 연결을 고민해본 적이 없었구나. 어쩌면 진작에 한 번쯤은 고려해 봤어야 하는 내용일텐데... 라는 깨닳음이 오히려 더 컸던것 같습니다.

이 작업의 시작은 강의 개선을 위한 아이템 도출이었으나, 질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미 나는 어느 정도는 답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 질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알게 된 나의 진짜 모습

  • 교육 콘텐츠와 채널 콘텐츠는 처음부터 별개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그것은 ‘같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죠.

💡 질문이 곧 방향이다

  • 질문을 던지면서 이미 내 마음속 어딘가에 답을 정하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

  • 좋은 질문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 결국은 스스로를 더 잘 알게 되는 과정이었다는 것.

💡 앞으로의 각오

  • 저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고민해보지 않았던 방향으로의 고민을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 내가 만들어 왔던 꽤 많은 콘텐츠들을 연결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여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 앞으로는 강의와 채널을 연결하고, 시너지를 뽑아낼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 더불어 지금 하고 있는 일과의 연결 고리까지 고민하고 확장해 보려 합니다.

도움 받은 글


결론:

🙋‍♂️ 길을 잃었다고 느껴질 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나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생각보다 질문의 힘은 더 강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이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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