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김혜미
🎻 루키 파트너
🚀 SNS 챌린지 달성자

⚠️ Genspark 슬라이드, 이렇게 쓰다 망했습니다 (실패담 + 팁)

사실 저는 AI로 슬라이드를 만드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제가 PPT를 만들때 원하는 스타일이 있는데, 그 스타일을 여러번 AI한테 줘봤지만, 썩 맘에 들게 구현해주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번엔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갑자기 예정에 없던 강의가 생겼고, 스터디 준비도 해야해서 촉박했기 때문이예요. 마침 발표력 스터디에 참석해서 태극님을 통해 genspark가 편집도 꽤 잘해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걸로 준비해야겠다. 싶었죠

처음엔 꽤 괜찮았어요.

먼저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강의 방향을 잡았고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몇번의 수정을 통해서 완성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일단은 이번주차의 슬라이드만 만들었습니다.

슬라이드 구성도 잘 잡아줬고, 색감도 맘에 들었어요. 저는 그걸 바탕으로 디테일을 조금씩 편집하면서 다듬고 있었죠.


하지만 묘하게 쎄했던 느낌은 일요일 아침에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편집하던 슬라이드가 꼬여버린 겁니다.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다고 안심하고 로컬 백업을 안 했는데, 자료가 제대로 열리지 않았고, 복구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금요일 몇시간씩 했던 작업은 날아갔습니다 훨훨

하하하하하


✔️ 이 경험에서 배운 점

  • 클라우드만 믿지 마세요.로컬 백업 해두세요. 특히 중요한 문서라면 더더욱.

  • 세세한 편집은 재앙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너무 세세하게 편집하다 보면 구조가 꼬일 수 있습니다. 틀만 받아서, PPT로 다운받아 직접 마무리하는 게 안전합니다.

결국 강의 당일 일요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다시 제작했습니다. 원래 하던대로 미리캔버스에서 한땀한땀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Genspark의 강점이 많기에 앞으로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슬라이드를 만들고 편집하면서 사용했던 크레딧은 환불해달라고 요구해봐야겠어요 ㅋㅋ

Genspark의 자료 조사 능력은 확실히 뛰어납니다. 그리고 슬라이드도 꽤나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초안잡을 때 좋습니다.


🎯 결론

Genspark는 잘만 활용하면 훌륭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슬라이드 제작에 전적으로 의존하거나, 클라우드만 믿고 백업을 안 하면 큰 리스크가 생길 수 있어요.

👉 AI는 어디까지나 보조 도구입니다.
핵심은 사용자의 판단과 주의입니다.(결국 백업을 안해놓은 내 잘못이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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