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1004
엘리1004
🐶 AI 찐친
📚 학습반장

비개발자인 내가 10분 만에 강의·컨설팅 의뢰용 랜딩페이지를 만든 방법 (ChatGPT + Antigravity + Netlify)

🔹 소개 — 시도하고자 했던 것과 그 이유

저는 대학에서 AI 융합교육을 강의하고, 기관·기업 대상 강의와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의 의뢰는 주로 소개를 통해 들어왔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떤 강의를 하고, 어떤 컨설팅을 할 수 있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페이지가 있으면 좋겠다."

스터디 모임에서 멤버들에게 "비개발자도 자기만의 랜딩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직접 보여주고 싶었고, 그래서 직접 시도해봤습니다.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 강의 의뢰자가 보고 바로 "이 분한테 연락해봐야겠다"고 느끼는 페이지

  • 컨설팅 문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

  • 비개발자인 내가 코딩 없이,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훨씬 쉬웠고, 이제서야 시도한 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완성된 결과물: https://elliekim1004.netlify.app/


🔹 진행 방법 — 어떤 도구를 사용했고, 어떻게 활용했나요?

전체 프로세스는 딱 3단계입니다:

ChatGPT로 기획 → Antigravity로 제작 → Netlify로 배포

총 소요 시간은 약 10분 내외였습니다.


1단계: ChatGPT로 랜딩페이지 기획

가장 먼저 ChatGPT에게 랜딩페이지 구성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ChatGPT를 오랫동안 사용해왔기 때문에, ChatGPT가 저의 이력, 강의 분야, 저서 등 맥락을 이미 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별도로 정보를 정리해서 넣을 필요 없이, 간단한 프롬프트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사용한 프롬프트:

지금 내가 나의 랜딩페이지를 만들건데 어떤 내용을 담으면 좋을지 상세하게 알려줘
강의와 컨설팅용, 큰흐름 첫화면에서 임팩트있게
이 흐름을 중심으로 제일 좋은 내용이 들어가게 구성해줘

ChatGPT가 돌려준 기획안의 핵심 구조는 이랬습니다:

순서

섹션

핵심 질문

1

Hero (첫 화면)

이 사람은 누구이고, 나에게 뭘 해줄 수 있지?

2

문제 제기

왜 기존 AI 교육은 현장에서 안 먹히지?

3

핵심 강점 3가지

이 사람만의 차별점은 뭐지?

4

서비스 소개

구체적으로 뭘 의뢰할 수 있지?

5

성과·이력

믿을 만한가?

6

대표 사례

실제로 해본 적 있나?

7

CTA (문의하기)

어떻게 연락하면 되지?

이 구조가 좋았던 이유는, 랜딩페이지를 "예쁜 자기소개"가 아니라 "방문자의 질문에 순서대로 답하는 설계"로 접근했기 때문입니다.

💡 꿀팁: ChatGPT의 메모리 기능을 적극 활용하세요. 평소에 자기 이력, 전문 분야, 철학 등을 대화로 쌓아두면, 랜딩페이지 기획 시 별도 자료 정리 없이도 맥락에 맞는 결과물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2단계: Antigravity로 랜딩페이지 제작

ChatGPT가 잡아준 기획안을 바탕으로, Antigravity(안티그래비티)에서 실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Antigravity는 코딩 없이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노코드 빌더입니다. ChatGPT가 정리해준 섹션 구조와 문구를 그대로 옮겨 넣었습니다.

별도로 디자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ChatGPT가 잡아준 구조 자체가 탄탄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완성도 있는 페이지가 나왔습니다.

실제 완성된 페이지의 주요 구성:

  • Hero 섹션: "AI는 도구일 뿐이지만, 변화는 설계의 결과입니다." — 한 문장으로 정체성 전달

  • 문제 제기: "왜 기술을 도입해도 현장은 변하지 않을까요?" — 방문자의 공감 유도

  • 3가지 핵심 강점: 대상 맞춤형 강의 / 현장 적용형 컨설팅 / 사람 중심 설계

  • 서비스 카테고리: 특강·세미나 / 맞춤형 컨설팅 / 교수설계·커리큘럼

  • 성과 증명: 100+ 기관 출강, 15+ 프로젝트 수행

  • 대표 사례: 공공기관 행정 효율화, 대학교 교수법 워크숍

  • CTA: 카카오톡 오픈채팅 1:1 상담 연결


3단계: Netlify로 무료 배포

Antigravity에서 완성한 페이지를 Netlify를 통해 배포했습니다.

Netlify는 정적 웹사이트를 무료로 호스팅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URL이 생성되고,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결과 URL: https://elliekim1004.netlify.app/


🔹 결과와 배운 점

✅ 배운 점과 꿀팁

1. 기획이 80%다

도구를 먼저 만지작거리기보다, ChatGPT에게 "이 페이지를 보는 사람이 어떤 순서로 어떤 질문을 하게 될까?"를 먼저 설계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구조가 잡히면 제작은 정말 금방입니다.

2. ChatGPT 메모리가 최고의 자산

저는 ChatGPT를 꾸준히 써왔기 때문에, 제 이력·강의 분야·저서·교육 철학을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ChatGPT가 알아서 반영해줬습니다. 평소에 AI와 대화를 쌓아두는 것 자체가 나중에 큰 자산이 됩니다.

3. 랜딩페이지는 "소개"가 아니라 "설계"

처음에는 "내 소개를 예쁘게 만들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ChatGPT의 기획안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좋은 랜딩페이지는 방문자가 스크롤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사람에게 연락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하도록 만드는 설계입니다.

4. 10분이면 된다, 시작이 어려울 뿐

솔직히 이걸 왜 이제서야 했나 싶었습니다. "나중에 시간 날 때 제대로 만들어야지"라는 생각이 오히려 시작을 막고 있었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만들어 놓으면, 그다음부터는 수정하고 발전시키면 됩니다.


⚠️ 시행착오

크게 막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돌아보면 이런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ChatGPT에게 기획을 요청할 때, 목적(강의 의뢰용인지, 포트폴리오용인지)을 먼저 명확히 해야 결과물이 날카로워집니다

  • Antigravity에서 작업할 때, ChatGPT 기획안의 섹션 순서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 처음부터 완벽한 문구를 쓰려 하지 말고, 일단 올린 뒤 실제 반응을 보면서 수정하는 게 낫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이 전체 과정을 교육 콘텐츠로 만들 계획입니다.

"비개발자도 10분 만에 자기만의 랜딩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증명했으니, 이 프로세스를 스터디 멤버들과 교육 현장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려 합니다.

AI 시대에는 뛰어난 기술력이 없어도, AI를 세컨드 브레인으로 '어떤 방향으로 활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랜딩페이지 하나 만드는 것도 결국 "AI에게 좋은 질문을 던지는 능력"에서 시작됩니다.


🔹 도움 받은 글


한 줄 요약: ChatGPT로 기획하고, Antigravity로 만들고, Netlify로 배포하면 — 비개발자도 10분 만에 강의·컨설팅 의뢰용 랜딩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3

뉴스레터 무료 구독

👉 이 게시글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