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를 업으로 삼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쌓여가는 문서들, 쏟아지는 기사들, 밀려가는 숙제들(연구노트, 회의록, 특허, 논문, SW등록, 기술이전, 과제 기획, 홍보 등).. AI 시대에 이런 재료들을 잘 버무려 딸깍!으로 맛나는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어 스터디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장님의 유료 강의는 소!장! 만 하는 중입니다 ㅋ ㅜ_ㅠ)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지난 OT 때의 수업을 되짚어 봅니다.
Obsidian 설치
Community Plugins 활성화
BRAT 및 KoreanBook Info Plugin 설치
Ctrl + P를 눌러 Add a beta plugin for testing을 선택
Smart Composer의 GitHub 주소를 넣어 플러그인 추가
Smart Composer에 들어가 ChatGPT와 Claude API키 입력하여 RAG 환경 준비
우선 여기까지 해 놓은 상태에서 BRAT가 무엇일까 급 궁금해져 ChatGPT에 물어봅니다.
이제 이해가 갔습니다. 개발 중인 Plugin을 설치하기 위한 도구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폴더(Vault) 설정을 해봅니다.
이것저것 폴더도 만들어보고, 새로운 노트도 만들어 보고.. 샘플로 주신 md 들도 옮겨가며 탐색기의 구조를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샘플 md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한글에서 그대로 드래그 후 복붙하여 md 노트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표 안의 표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alignment도 무너지는 부분이 있었으나 그림도 잘 가져오고, 생각보다 쉽게 변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돌발 질문 1 - 한글 문서를 쉽게 md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외에도 다른 포맷의 문서들을 md화 하는 팁이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PDF는 Smart Composer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Google Docs, Google Keep 노트 등을 어떻게 연결할지는 고민 더 해봐야겠습니다.
이쯤 하다 보니, 회사 PC, 집 PC, 노트북, G탭, A패드, Z폴드 등과의 연동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 중에 유료로 쓰지 않는 경우, Cloud나 NAS로 해결할 수 있다는 말씀이 기억나 집에 설치해둔 Synology NAS를 활용해 보기로 합니다.
Youtube에서 찾아볼까 하다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ChatGPT에 물어보니 잘 설명해 줍니다.
요약하면, 1. NAS 설정 2. PC 설정 3. Obsidian 설정 이었고 그대로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3번을 하다보니 Obsidian에서 vault 경로를 설정하라는데 메뉴를 못찾아 헤매다가 우연찮게 얻어 걸려 해결했습니다.
톱니바퀴 옆 Manage Vault를 찾고 Default 폴더를 설정해주니 클라우드가 연결된 PC에서는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돌발질문 2 - NAS 동기화의 문제인지, Obsidian의 한계인 지.. 처음 폴더를 잡아 공유하는 것은 성공했지만, 1번 PC에서 작업된 md가 2번 PC에서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던데 그 이유를 아실까요?)
이제 무엇을 해볼까 하던 차에 13기 옵시디언 사례글을 참고하자는 생각으로 게시글을 읽기 시작합니다.
타이칸님의 RAG구성하여 MindMap과 연결한 사례글
CMDS Process를 활용하여 요리 레시피를 위한 지식의 구조화 _삼체님 사례글
꼭 성공해서 써먹어봐야지 하는 리아12님의 연구노트 자동화 글
(나중에 조테로, 판독도 설치해봐야 겠습니다)
글을 보다 또 문득 궁금해서 CMDS Process를 찾아봅니다.
위와 같이 엉뚱한 답변만 하고 있어 구글, 네어버에서 찾아보니 관련 내용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돌발질문 3 - CMDS Process는 스터디장님이 구상하신 방법론인가요? 그나마 찾은 아래 사례도 구요환님 노션이더라고요~~)
이렇게 의식의 흐름대로 1주차 스터디를 마치며 든 생각은 옵시디언과 빨리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번 13기 동안 스터디 열심히 해서 제안서도 잘 써주고, 논문 초안도 잘 써주는 구!옵시 팀원을 빨리 만나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