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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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집마련 찐친

연구자를 위한 Zotero & Obsi 연결 (feat. 쉽지않다...)

연구 생활의 베이직은 바로 ‘연결’입니다. 수많은 참고문헌을 한 곳에 모아두는 Zotero와, 생각의 실타래를 자유롭게 풀어내는 Obsidian이 만나면 어떨까요? 오늘은 그 둘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1. Zotero에서 논문을 입성시키자!

먼저, 웹 서핑 중 마음에 쏙 드는 논문이나 자료를 Zotero 라이브러리에 쏙 저장합니다.

  • 팁: Zotero Connector(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를 활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자료 저장 완료!

  • 자료를 저장할 때, 제목, 저자, 발행년도 등 메타데이터가 깔끔하게 정리되니, “오, 이건 내가 연구하는 건지 조테로가 연구하는건지 알쏭달쏭이군!” 하고 감탄하게 될 겁니다...ㅎㅎ

  • Microsoft Outlook 앱의 스크린 샷

2. Obsidian에서 Zotero Integration 플러그인 설치

이제 Obsidian으로 이동해봅니다.

검은 색 배경이있는 웹 브라우저의 스크린 샷
  • 설치 과정:

    1. Obsidian의 ‘커뮤니티 플러그인’ 메뉴를 열어 “Zotero Integration” 플러그인을 검색해 설치합니다.

    2. 플러그인 설정 화면에서 Zotero의 데이터베이스 위치와 인용 스타일(예: APA)을 입력하면 준비 완료!

  • 재미 포인트: 설정을 마치자마자 “이제부터 내 연구노트는 마법처럼 자동 생성된다!”는 희망찬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 계속 에러가 납니다. ㅜㅜ

  • 오늘 요한님께 물어보고 연결을 성공시키렵니다... 아래는 유투브에 나와있는 설정하는 방식인데 성공했을 경우를 가정하고 정리했어요.

3. ‘논문 가져오기’ 설정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진짜 마법이 시작됩니다!

  • 실행 방법:

    • 단축키(저는 Cmd+Shift+Z)를 누르거나, 명령 팔레트에서 “Create” 명령을 실행하세요.

    • Zotero에서 저장한 논문 정보가 Obsidian의 지정된 폴더(예: “5_Zotero”)에 멋진 Markdown 노트로 자동 변신합니다.

  • 효과:

    • 논문의 제목, 요약, 인용 정보 등이 깔끔하게 정리된 노트를 확인하며 직관적인 통찰력을 얻게될겁니다. 논문은 어느순간에 딱 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며칠동안의 고민을 해결해 줄거거든요. 계속 정리하고 분류하다 보면 답이 나오는것 같아요.

4. 내 연구 지식 네트워크로 확장하기

생성된 노트를 자유롭게 편집하면서, 추가로 자신의 생각이나 해석을 덧붙여 보세요.

  • 링크를 활용해 관련 연구나 아이디어와 연결하면, 마치 거미줄처럼 복잡하지만 체계적인 연구 네트워크가 완성됩니다.

  • 하이라이트나 메모 기능을 이용하면, 중요한 부분을 다시금 짚어볼 수 있어 연구의 깊이가 한층 더해집니다.

마무리하며

이렇게 Zotero에서 자료를 저장하고, Obsidian의 플러그인으로 한눈에 정리하는 과정은, 박사 논문 준비에 있어 시간을 단축시켜 줄 뿐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샘솟는 계기가 될겁니다. 여러번 에러가 나서 좀 쉽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옵시디언이 몹시 싫어질수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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