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어제부터 감기가 너무 심해 오늘 연차를 쓰고 휴식하고 있습니다.
웨비나 스터디 할 여력이 되지 않아, 예전에 읽었던 커뮤니티 관련 도서를 요약해 공유하는 것으로 이번주 포스팅을 갈음합니다. 🙏
다음주부턴 웨비나 잘 공유드리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 감기 독하네요. ㅠ)
👋 개요
책 제목: 『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이승윤
💡 주요 인사이트
스 타벅스도 결국 커뮤니티였어.
2008년 스타벅스는 골수팬을 모아 자사 제품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마이 스타벅스 아이디어>를 론칭했다.
5년간 15만 건 이상의 혁신적인 아이디어(ex. 스플래쉬 스틱)가 쏟아져 나왔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팬들에게서 얻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고, 투표까지 하는 전 과정을 정교한 시스템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스타벅스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연대감을 느끼게 했다.
뉴욕타임즈의 '십자말풀이' - 커뮤니티 중심의 게이미피케이션 성공 사례
2016년 <뉴욕타임즈>는 기존의 십자말풀이를 디지털로 전환해 일정 구독료를 지불하고 무제한으로 즐기는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십자말풀이에 ‘커뮤니티적 가치를 부여’했다는 점.
예컨대 서로 겨루는 재미를 주기 위해 풀이에 걸린 시간을 보여주거나, 친구들과 함께 경쟁한 후 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
고객에게 어떻게 창작자 역할을 부여할 것인가 - 로컬모터스의 오픈소스
로컬모터스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동차 개발의 전 과정을 공개하는 오픈소스 방식을 도입했다.
누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차량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자유롭게 변형하거나 재배포할 수 있도록 한 것. 고객이 창작자가 되어 찐팬이 되고, 로컬모터스는 자동차 디자인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장년층의 전유물이었던 ‘등 산’에 MZ가 모이기 시작한 까닭 -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앱 기반 등산 커뮤니티 플랫폼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등산 수요에 발맞춰 수많은 등산 커머스들이 커뮤니티를 내놓았으나 BAC만 살아남았다. 왜?
1. 등산을 놀이처럼: BAC에 가입하면 회원은 ‘도전자’라는 호칭으로 불리는데, 액션을 할수록 ‘그린 포인트(할인 혜택)’ 리워드를 부여.
2. 인스타그래머블: 회원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인증 타월 무료교환 쿠폰을 발급하는데 이 인증 타월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의 소품으로 활용되며 바이럴됨.
3. 오프라인 모임 독려: 명산 도전을 함께할 동료를 찾기 위한 클럽 개설을 돕고, 우수 클럽에 선정될 경우 리워드를 제공.
성공적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7가지 법칙 - 리멤버는?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라
→ 리멤버는 실천하지 못하고 있음.
감정이입 가능한 타깃 페르소나를 설정하라
→ '이멤버 대리' 라는 운영자 계정 운영.
함께 만든다는 참여감을 제공하라
→ 출석체크 장려하기 (링크)
가치 있는 리워드를 설계하라
→ 좋아요, 댓글 등 인게이지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멤버 포인트 적립
→ 억대연봉 인증자의 프로필에 부여되는 '억대연봉' 배지
덕후의 마음을 훔치는 굿즈로 승부하라
→ 리멤버는 실천하지 못하고 있음.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하라
→ 리멤버는 실천하지 못하고 있음.
온오프를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하라
→ 업계 리더 중심의 오프라인 네트워킹 캠페인 주도
고객을 파트너로 바꾸는 4가지 리워드
금전적 리워드 (돈, 포인트)
사회 인지적 리워드: 성취감 자극 (배지)
가변적 리워드: 계속 변화하는 보상으로, 특별한 경험 제공 (5달러가 당첨될지, 100달러가 당첨될지)
오락적 리워드 (포켓몬고)
🤔 논의하고 싶은 점
뉴욕타임즈 사례가 훌륭한 게이미피케이션 사례라고 생각 들었어요. 멤버 분들의 커뮤니티는 지금 게이미피케이션이 필요한가요? 필요하다면 어떤 아이디어를 내볼 수 있을까요?
블랙야크 사례로 연령대가 높은 리멤버 커뮤니티에도 MZ가 모일 수 있는 방법론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관련해 멤버 분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도 기존 고객 외에 새로운 타겟으로 확장하고 싶은 고민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