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기에 처음 참가한 여르미 입니다.
첫 주에 처음 소개를 하게 되는 바람에 심하게 절면서 소개를 드렸지만
어쨋든 K직장인이고 사실 지피터스에 이렇게 참여하는 것도 근시일 내의 창업을 준비한다기 보다
AI 기반의 새로운 기술 그리고 사용성을 익히고 스킬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니즈가 더 컸습니다.
하지만 단톡방 포함해서 이 곳에 올리시는 글들에서 느껴지는 진지함과 열정 덕분에
저도 새로운 동기부여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감사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의 덜 진지함이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처음 지피터스 하다보니 J님에게 설문 받았을때 적지 않이 당황했었어요
(뭐 쓰지 딱히 생각한거 없는데?…) 가 진심이었던 지라
다시 생각하니 사실 수업 성격과도 너무 다른 내용을 막 적어버린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현직 직장인 스럽지 않은 나이브한 아이디어와 퀄리티는 눈 감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개요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건 여행에 좀 더 특별한 과제 혹은 미션을 부여하는 서비스였어요
작게는 이탈리아 포지타노에 가는 친구에게 레몬사탕을 부탁하는 부분에서 부터
루마니아 브란 성에서 드라큘라 분장을 하고 상황극을 하는 쇼츠를 찍어서 올린다던가 같은 재밌는 생각까지
자유롭게 미션을 올리고 또 그것을 수행하면서 리워드를 쌓아갈 수 있는
여행과 게이미피케이션이 결합한 형태를 불연듯 떠올렸습니다.
생각과정 / 참고사례
비슷한 경험이 있을까요? 제가 가장 먼저 떠올린 건 포켓몬고 였어요.
포켓몬고가 국내에 서비스 되지 않았을 때 유독 속초 인근에서만 포켓몬고를 할 수 있었던 시기가 있었죠
저도 그때 한달에 3번이나 시간을 내서 속초에 가서 포켓몬 도감을 가득 채우면서 뿌듯해 했었습니다
(이 상황을 설명하니 미드저니는 이런 그림을 그려주네요.. 맹세코 이런 풍경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궁극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사실 제가 진짜 이 아이디어로 해보고 싶은건 스마트폰 이후의 디바이스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는 아이웨어 기반으로 미션이 주어지고 또 해결을 인증하는 그런 모습이긴 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드라마 ‘알함브라궁전의추억’ 의 소재가 되는 AR 기반 게임에 가까운 모습일 것 같네요
(드라마에서 배우 박신혜 씨가 게임 속에서 기타를 치는 장면을 정말 좋아했는데.. 그나마 가장 비슷한 분위기로 그려준 미드저니 작품입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실험에.. AR게임이며 아이웨어가 어찌 가당키나 하단 말입니까..
K직장인 양심에 걸고 회사에 면접와서 이런거 해보고 싶다는 대학생이 있으면 아마도
‘귀하와 같은 인재가 당사에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금번 채용에 있어…’
같은 문구를 치고 있을 겁니다.
그럼 현실적으로 이번 수업을 통해서 해볼 수 있는 범위 내의 참고사례는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봤고
최근 인스타에서 잠깐 화재가 되었던 ‘캐치캐쉬 챌린지’ 를 떠올렸습니다.
특정한 장소에 5만원과 스티커를 숨겨두고 보물찾기 미션을 주는 형식인데요 이런 형식의 퀘스트 챌린지 라면
인스타를 통해서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과제
제 가장 큰 참여 동기가 AI 기반 서비스에 대한 스킬업이다 보니까 최대한 많은 부분들을
‘AI 가 하자는 대로 맡겨보자’ 가 과제 수행의 컨셉이었습니다.
우선 마인드맵이었는데요.
사업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은 해줘야 했고 서당개 3일차의 심정으로 GPT에게 사업기획 담당자 역할을
한번 부여해 보기로 했습니다.
인생은 실전, K직장생활도 실전이기에 대답과 무섭게 마크다운 따위는 없는 고봉밥 주문을 날려줍니다
사수를 잘 못 만난 GPT 양은 몇번의 실랑이 끝에 결국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야 맙니다.
음…. 그래서? 이게 끝이야? 싶어서 더 추궁해 봤지만
잘은 모르겠지만 분명 심한 욕이 적혀 있는 느낌이었고
한번 더 시키면 다음엔 분명 제가 알아 들을 수 있는 언어로 써줄 것 같은 예감에 여기서 퇴근 시켜줍니다.
마인드 맵은 마크다운 영역을 복사해서 아래의 마인드맵 생성 서비스를 이용해 만들기로 했습니다
린 캔버스는? 생각 보다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제가 써봤던 서비스들 중에 mico 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이 있었던 것 같은데
Lean Canvas Template & Example | Mi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