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털기와 제안하기로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 다 만나고 다니(기를 바라)는 영감창고 팅글입니다.
제가 이런 뜬금없는 자기소개를 한 이유를 소개한 이유는
바로 제가 하고 싶은 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고도의 약치기 전략인데요.ㅎㅎ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바야흐로 2주전…
삼태현님의 스타트업 다마고치 자기소개를 했던 날로 거슬러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사가 길지만 요약하면,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뭐지? 내가 잘하는 게 뭐지? 나는 왜살지?’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크고 작은 도전을 하고 있어요.
이제는 이 도구들을 활용한 자아성찰 인공지능 앱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세상을 한걸음 따뜻하게 만드는 사업가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그러나…
첫 도전한 사업의 문제는 바로…
지속가능성이 없었다는 점인데요….
1. 도합 6시간 분량 강의
2. 9,000자 분량 개별 밀착 컨설팅(+무한 피드백)
3. 개인별 상황 맞춤형 도서 1권 제공
4. 20가지 시각화 및 자기계발 TIP 제공
그냥 저의 모든 것을 다 퍼주고 얻을 수 있는 수익이 굉장히 작았거든요…
그치만 이 사업은 계속 하고 싶은 저의 마음…
좋아하는 일로 돈 벌고 싶은 건 역시 욕심일까요?ㅠ
그 렇 게 시 작 된 내 일 을 자 동 화 하 자!
→ A I 에 관 심
→ GPTers로 이 어 지 게 되 었 고,
이곳에 오면 해답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세컨드브레인?
‘이거 정말 미쳤다!!!!!!
내가 했던 생각들을 가지고 대화하고 또 다른 생각을 해낼 수 있다니!!!!!
완벽한 자아성찰 도구가 되겠어!!!!!’
라는 행복한 상상과 함께 또 고민이 찾아옵니다.
‘아니 근데 이런 개쩌는 사람들 상대로 내가 할 수 있을까…?
나는 기술도 없고 실력도 없는데…?’
…..
……
하…
배울 것들은 산더미고 올라가야 할 곳은 우주 밖으로 가출했지만(Feat. 대가리 깨짐 파사사ㅏㄱ)
누가 그러더라구요.
모르겠을 땐 닥치고 실행하라구요(feat. 3조가치의 남자)
그래서 GPT한테 무작정 자기소개하고 사업 아이템 가져오라고 합니다.
(서론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ㅋㅋ)
네, 직장 들어갈 때 자기소개를 하고 면접하면서 검증을 하는데,
왜 창업을 할 때는 그렇지 않을까요?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게 무엇이고,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감이 안오니까 일단 니가 보고 판단한 후 내 마음에 드는 답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어떻게?
우리에겐 믿음직스런 친구 GPT한테 시켜야죠.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돈도 벌만한 아이템을 가져오라구요.
오호 시장분석은 물론이고,
쓸만한 모델 캔버스까지 가져옵니다.
매우 흥미롭지만 퀄리티가 좀…
저는 저의 사업이 구체적으로 가치있다고 여겨줄 확실한 고객이 필요했거든요.
흠 좋습니다.
제가 상대했던 고객들의 페르소나와도 굉장히 비슷하더군요.
다음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제가 이전에 겪었던 문제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 물어보는 거죠!
흠…
이를 참고해서 앞으로 활용할만한 답변을 제시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답변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정도 뼈대를 잡아준 것은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 제품인 세컨드 브레인이 없기 때문에 GPT를 신뢰할 수 없겠습니다(엥)
아무튼 얻은 것은 4조 4636억원 규모인 인공지능 시장에 일단 냅다 뛰어들면,
그중 0.0001%만 먹어도 내 인생의 Turning Point가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또다시 발은 내딛었습니다.
이제 다음은 3조가치의 남자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Comming Soon….✨
다음편 : https://www.gpters.org/wealth/post/earn-1-million-won-yphqmtydBDzl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