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스타트업 실험실] 자기계발 커뮤니티 구체화하고 런칭하기 (2)

제 저번주 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첫 발표 이후 다음의 내용을 진행했습니다.

1. 커뮤니티의 방향성 구체화

고민 끝에 원래 생각했던 자기계발/성장 커뮤니티에서

모든 주제를 포함시킬 수 있는 ‘북클럽 플랫폼’으로 포장지를 바꿨습니다.

제가 원래 생각했던 자기계발 모임을 진행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다른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다른 방향성의 북클럽을 진행이 가능한 북클럽 플랫폼을 만들기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첫 발표 때 유니님께서 슬래시페이지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https://slashpage.com/

슬래시페이지는 노션과 유사한 UI로 직관적으로 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페이지마다 접근 가능한 이메일을 설정할 수 있어서 여러 북클럽 커뮤니티의 플랫폼을 만들고 싶은 제게 딱 알맞는 툴이었습니다.

좋은 툴 추천해주신 유니님 감사합니다ㅜㅜ

아직 미완성 사이트니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사이트 파비콘도 쉽게 등록 가능해서 chatgpt한테 빠르게 아무거나 만들어달라고 해서 등록했습니다.

몇 번 수정을 거쳐 우선 초안으로 고른 사이트 파비콘입니다.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제가 chatgpt를 통해 생성한 로고가 뜨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설문조사 폼 제작조차 처음이라 버벅거렸지만,

현재 무료 사용이 가능한 왈라를 통해 북클럽 신청 버튼과 설문조사 폼을 연결시켰습니다.

여행가제이님의 챗봇의 도움도 받아보고 직접 찾아본 결과 당장 활용 가능한 청년 지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청년 공간 지원 정책입니다.

북클럽은 진행하기 위한 물리적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꽤나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리 지방이라도 세미나실 대관료 및 공간 대여의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주시에서 진행하는 전주청년정책에서 청년소통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미리 예약을 통해 최대 3시간까지 빌릴 수 있어 독서 모임을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발표에는

지원받을 수 있는 추가적인 정부지원 및 청년지원을 더 찾아보고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과 함께

여러 플랫폼에서 실제 광고 및 홍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몇명이 발표일까지 참여 신청을 했는지 (실제로 런칭이 가능한지..)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