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도 결국 "브랜드 맵" 이라는 지도 위에서 움직인다"

소개

브랜드맵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감정과 니즈에 딱 맞는 랜딩페이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멋있는 페이지가 아니라, 구매로 이어지는 설득력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시작했죠.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AI 도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진행 초반은 순조로웠지만, 2주차에 접어들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느 순간 '무엇을 위해 이걸 하고 있었더라?'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 새로운 AI툴, 더 효율적인 방식 찾기에만 몰두하고 있었던 거죠.

물론 방향대로 진행을 잘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몇몇 분들의 사례 발표를 보며, J님과 타이칸님의 따끔한 일침도 날아오게 되었고, 정신이 다시 들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찾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지금 어디 서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진행 방법

지난 사례에 이어 브랜드 맵 을 좀 더 보완하고, 그것을 토대로 콘텐츠 구조를 설계하고, AI 도구들을 활용해 글과 구성을 다듬었습니다. 주로 사용한 도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 ChatGPT: 아이디어 정리, 브랜드 맵 업데이트, 타이틀 제안, PRD와 ToDo List 작성

  • Gemini: 마케팅 관점에서의 필요한 내용 딥리서치, 긴문장의 인포그래픽

  • Genspark: 구조 설계에 참고할 수 있는 랜딩페이지 만들기

그 과정에서 사용한 프롬프트 예시도 공유드려요:

  1. 제미나이에 먼저 딥리서치로 헬로집사-냥이버전.파일을 넣고, 브랜드 맵의 심층분석을 요청하였고, 그 결과 상세한 보고서 19장을 만들어줌. 너무 많아서 살펴보기 어려워 인포그래픽을 요청함.

첨부한 파일을 기준으로 참고해서,

# 고양이 앱 "헬로집사" 현재 브랜드맵 분석 및 장단점 파악 기반 인포그래픽 제작 요청 (2025년 6월 3일 기준)



## 분석 목표

2025년 6월 3일 현재,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앱 서비스 시장, 특히 고양이 관련 앱 시장에서 "헬로집사"의 현재 앱 서비스 현황 및 브랜드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경쟁 앱 대비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하여, 향후 3년간(2028년 6월까지) 사용자 만족도 증대, 신규 사용자 확보, 앱 활성화 및 수익 모델 강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한다.



## 기본 컨텍스트

* **분석 대상:** 고양이 앱 서비스 "헬로집사"

* **기준 시점:** 2025년 6월 3일

 < 이 하  생 략>

한국어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헬로집사 브랜드맵 인포그래픽


1. 기존브랜드 맵을 보완하기 위해 작성되었던 브랜드맵을 첨부하고 아래와 같이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작성하고 부분들을 업데이트 해서 완성도 높은 브랜드맵을 만들고 싶어. 이후 보완된 내용이나 자료를 첨부하면 기존 브랜드맵을 완성해줘. " 헬로집사 런칭 홈페이지.docx" 가 현재까지의 진행사항 파일이야. 그리고 이후 마케팅에 대한 내용도 아래 첨부하니 그동안의 맥락을 파악해서 업데이트해줘.
"""
마케팅 협상 전략: 고객 욕구와 설득 기법 (이하 생략)
한국어는 화면에 표시됩니다
  1. 다시 제미나이 딥리서치를 통해 만든 브랜드맵 완벽가이드를 첨부하고 좀 더 구조화를 요청합니다.

첨부 자료를 참고해서 브랜드맵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까지 포함해줘,  그리고 "헬로집사"의 브랜드맵을 다시 완성에 가깝게 작성해줘

한국어 버전의 스크린 샷

  1. 내용을 좀 더 수정합니다. 고양이을 가족의 일원처럼 느끼는 집사들의 마음을 잡고 싶습니다.

내가 키우는 반려묘가 아닌, 가족의 일원이라는 느낌으로 수정해서 다시 작성해줘.

가족 감정 Vol 1- 스크린 샷

  1. 우리 막내라는 표현이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서 조금 더 친화적이면서, 순화적 표현을 요청합니다.

막내라는 표현보다는 "우리 냥이" 또는 좀 더 귀엽고 깜찍하게 바꿔서 작성해줘

단어 목록이있는 한국 앱의 스크린 샷

  1. 이후 광고카피도 만들어보고, 광고 기획서도 만들어봅니다.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랜딩페이지를 위한 PRD를 요청합니다.

위의 모든 내용을 정리해서, 헬로집사의 웹페이지(랜딩페이지포함)를 만들기 위한 PRD를 만들어줘

  1. 이후 투두 리스트도 요청합니다.

PRD를 실행하기 위한 To-Do List를 최대한 작은 단위의 기능으로 만들어줘

  1. 각각의 과정으로 나온 답변들은 워드로도 다운받고, 코드블럭으로 요청합니다. 이후 메모장에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 저장합니다.

  2. 이렇게 만들어진 프롬프트를 가지고 젠스파크에서 멋진 웹사이트(랜딩페이지)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첨부하는 내용을 반영하여 Sleek 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테마를 설정하여, 누구나 들어오면 머물러서 있고 싶은 웹사이트(랜딩페이지)를 만들어줘.
"""
# 🐾 헬로집사 웹페이지 PRD (Product Requirements Document)
# 🐾 헬로집사 웹페이지 ToDo List

< 이하 생략>

  1. 이후 나온 결과가 조금은 맘에 안 들어서 이리 저리 수정하고 해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웹 사이트의 홈페이지

젠스파크로 만들어 본 헬로집사

  1. 앞으로 좀 더 보완해 나 갈 브랜드맵과 자료들

2주차의 자료들

파일이 많은 한국 컴퓨터 스크린 샷

3주차의 자료들

한국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결과와 배운 점

첫주 지나면서 생산성은 올라간 듯했지만, 프로젝트의 핵심 목적이 흐릿해졌습니다. 그때, 같은 스터디장인 J님과 타이칸님이 따끔한 한마디를 해주셨어요:

“도구에 빠져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방향을 놓치면 안 돼요. 그거 하고 싶은 분은 그거 배우는 스터디로 가세요."

"사업을 하는데 효율성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MCP 라는 도구를 알려준거지, 오히려 도구에 빠져서 이것만 갈고 닦을거면 , 앞으로는 안 알려주는게 낫겠다. 그냥 몸으로 부딪혀 쌩노가다로 해결하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 말이 뇌리에 박혔습니다. 결국 처음의 목표를 다시 꺼내어 확인했고, 그것을 기준으로 어떤 도구가 진짜 필요한지 재정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맵을 다시 강화하고 보완하고 수정하는부분에 집중했습니다. 확실히 2주차 자료와 3주차 자료을 보면 어디에 시간을 많이 사용했는지가 보이네요. ㅎㅎ


핵심 메시지와 소비자 감정 포인트, 컨셉 요소들을 다시 정리하면서 전체 흐름을 재설계했고, 그 덕분에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브랜드맵은 단순한 기획서가 아니라, 의사결정을 위한 나침반이 되어줬습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크게 느꼈습니다:

  • 도구보다 방향이 먼저다.

  • AI 도구는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다.

  •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마인드맵이나 브랜드맵 같은 시각적 지도는 필수

앞으로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를 더 자주 상기하고, 그에 맞는 도구를 선별하는 방식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도움 받은 말
다른 스터디도 당연히 그렇지만 우리 스터디장님들 너무 좋습니다. 당근과 채찍을 너무 잘 주세요. 맛난 당근도 잘 주시지만, 가끔은 채찍으로 너무 찰지게 때려줘서 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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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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