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1은 ‘작가와‘ 신규회원 유입을 도와줄 수 있을까?

배경 및 목적

실제 '작가와' 업무 진행 시, 언제, 어느 상황에 o1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 조금 더 감을 잡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o1이 제시해주는대로 하나씩 실행을 해보면서, 실행했던 과업들이 유효한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 사람들이 GPT가 제언해주는 내용을 보면서 '평범하다'고 평가절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엔 o1이 제안해주는 내용을 하나씩 실행하면서 비즈니스 관점에서 효과 창출이 되는지까지 검증해보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작가와 홈페이지

www.jakkawa.com

활용 툴

챗GPT o1과 4o 비교

실행 과정

  1. 현재 '작가와'에 가입한 작가 회원 수와 작가별 출간 도서 수에 대해 파악했습니다.

  2. 챗GPT o1과 4o에게 동일한 프롬프트를 입력했습니다.

    한국어 텍스트가 있는 페이지의 스크린샷
  3. 확인하고 싶었던 가설은 o1은 'why의 중요성에 대해 먼저 언급하거나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였습니다.
    - 4o는 바로 해결방안을 제시한 반면

    한국어 페이지 스크린샷

    -o1은 Why를 먼저 언급했습니다!

    한국어 텍스트가 포함된 페이지의 스크린샷


  4. 구글폼으로 바로 설문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회원 가입만 하고 책을 내지 않은 분들을, 어떻게 하면 도움드릴 수 있는지 알고 싶어 복수 응답으로 문항을 설계했습니다.

    한국어 웹사이트의 스크린샷
  5. 답을 보니 알고 있던 것도 있었지만, 처음 알게 된 사실도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전자책 출판은 무료로 할 수 있는데 돈이 든다고 생각한 분들이 이외로 많다는 것!!!

    한국어 한국어 한국어 한국어 한국어 한국어 한국어 한국어
    한국어 텍스트가 있는 막대 차트
    한국어 텍스트가 있는 막대 차트


    FGI까진 아니지만 몇 몇 작가님들 대상 인터뷰를 해보니, 설문결과와 비슷한 답을 얻었습니다.

  6. o1이 제시해준 두 번째 단계,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준비 중입니다.
    당장 10월 24일 목요일 저녁 9시에 '전자책 출판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무료 특강을 열 계획입니다. ('작가와' 홈페이지 접속하면 신청 가능)

결과 및 인사이트

o1은 4o보다 이유, 원인, 선행지표 등에 대해 스스로 더 고려해보는 것 같음

(진행 중) 내용이 평펌하다고 읽고 지나치지 말고, 실제 실행을 해보면서 성과가 나오는지 검증하는 것 자체도 의미 있음
-> 현재까지는 '의미 있다'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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