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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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저니 찐친

만성 환자들을 위한 정신 재활 플래너 만들기 - AI를 활용한 PRD making

소개

만성 정신질환으로 낮병원에서 증상 관리 중인 환자들에게 구체적인 6개월 간의 재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함으로써 장기적인 증상 관리 및 경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주차에서 AI는 PRD와 MRD의 작성 및 재검토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데 활용되었습니다.

계기

가벼운 사전 지식이 필요한데, 저는 정신과 병원에서 근무중인 의사이고 낮병원이라는 부서를 맡고 있습니다. 낮병원은 입원하는 대신 주간(9am~3pm)에 병원에 나와서 치료프로그램 참여나 증상 관리를 하고 정해진 일정을 마치면 귀가하는 형태입니다. 방문하는 환자는 220명 정도 되고 대부분 급성기 증상은 안정되었지만 장기적인 재활이 필요한 분들입니다. 평균 방문 기간은 퇴원하고 얼마 안된 경우도 있지만 10년 가까이 다닌 분들도 많아 비교적 안정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 체계에서 좀 더 변화를 주기로 했고 6개월 단위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왜 원래 하지 않았나요'라고 물으신다면 이런 재활 관련 쪽은 수가가 굉장히 박합니다. 특히 이런 재활 계획을 세우는 행위에는 수가가 책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병원은 기본적으로 수가에 맞춰 서비스를 하고 그래서 정부정책에 특히 정신과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아무튼 각 환자 별로 계획을 세워 오도록 했습니다.

현재 낮병원은 사회복지사 선생님 1명 당 30명 정도의 환자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맡고 있는 인원이 많죠.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담당 선생님들도 일부를 제외하면 이제 막 졸업했거나 이제 1년 정도 경력입니다. 물론 저는 우리 선생님들 개개인의 역량을 믿어 의심치 않지만 조직의 관점에서 굉장히 취약하다고 평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는 작성된 계획 명단 일부입니다.

A회원: 불규칙한 수면 패턴 조절 및 취업
B회원: 일자리 유지
C회원: 프로그램 유지시간 향상
D회원: 증상 관리 통한 일상생활 유지

6개월 짜리 목표라기에는 너무 추상적입니다. 그렇다고 기존에 시행하던 사업이라면 이전의 템플릿과 경험자가 있어서 구체적인 세부목표는 참고해서 시행하면 되지만 그런 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다들 바쁜 걸 잘 알기에 빨리 다시 공부해서 계획을 새로 짜라는 것도 무리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계획 짜는 것은 AI에게 시키는게 편하죠. 예시로 한번 만들어 봅니다.


<예시>

만성 조현병 환자 건강 관리 6개월 주별 체크리스트 (KPI 요소 포함, 사회복지사 활용 간편형)

한 명의 사회복지사가 약 30명의 만성 조현병 환자분들의 건강 관리(체중, 고혈압, 고지혈증 등)를 지원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주요 성과 지표(KPI) 요소를 포함한 현실적이고 간략한 6개월 주별 체크리스트 예시입니다. 환자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되, 사회복지사 선생님은 주 1회 그룹 또는 개별 면담 시 이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성과를 측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 활용 방법:

  • 환자분들은 매주 해당 주차의 목표 항목을 확인하고 실천 후 체크합니다.

  • 사회복지사 선생님은 주 1회 환자분들과 면담 시 체크리스트를 함께 보며, 실천 내용, 어려움, 성공 경험 등을 나누고 다음 주 목표를 격려합니다.

  • 매월 말, 또는 주기적으로 아래 제시된 KPI 예시를 참고하여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성과와 환자 참여도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조절합니다.


1개월차: 건강 관리 기반 다지기 (1-4주차)

목표: 자신의 건강 상태 이해, 약물 관리 중요성 인지, 식습관/활동량 관심 갖기

[매주 공통 확인 사항 - 환자용]

  • [약물관리] 처방된 정신과 및 내과 약물 꾸준히 복용하였고, 특별한 부작용이나 어려움은 없었나요? (주1회 점검)

  • [건강이해] 이번 주 건강관리(체중, 혈압, 식단 등)와 관련하여 새롭게 알게 된 점이나 궁금한 점이 있었나요? (주1회 면담 시 이야기)

  • [식습관관심] 평소보다 건강하게 먹으려고 한 노력(예: 채소 한 가지 더 먹기, 국물 적게 먹기)이 있었나요? (주1회 공유)

  • [활동량관심] 이전보다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려고(예: 계단 이용, 짧은 산책) 노력했나요? (주1회 공유)

[주요 성과 지표 (KPI) 예시 (1개월차) - 사회복지사 참고용]

  • 참여율: 주간 건강 점검/상담 평균 참여 환자 비율 (예: 목표 80% 이상)

  • 교육 효과: 건강 관리(약물, 기본 식단 등) 기초 교육 이수 및 핵심 내용 1가지 이상 이해 보고 환자 비율 (예: 목표 70% 이상)

  • 약물 복용 보고율: 처방 약물 꾸준한 복용 보고 환자 비율 (예: 목표 85% 이상)


2개월차: 건강 습관 형성 노력 (5-8주차)

목표: 구체적인 건강 식단 실천 시작, 가벼운 신체 활동 규칙적으로 시도

(2~6개월 체크리스트, 중략)


<사회복지사 선생님께 드리는 활용팁>

  • KPI는 참고용: 제시된 KPI는 예시이며, 기관의 상황과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목표에 맞게 현실적으로 설정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과정 중심 평가: KPI 달성도 중요하지만, 환자분들의 노력과 작은 변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지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정성적 평가 병행: KPI와 같은 정량적 지표 외에, 환자 면담, 관찰 기록 등 정성적인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다각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속적 개선: 정기적인 KPI 점검과 환자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가세요.


이 정도 수준만 되도 아무것도 없는 것 보다 훨씬 더 나은 것 같네요. 목표로 하는 제품은 이걸 만들어주는 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진행 방법

PRD(Product Requirements Document)

저도 이번 스터디 하면서 PRD라는게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https://chatgpt.com/g/g-jUW638dyL-product-requirements-document-prd-writer

이 GPTs를 활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마침 스터디에서 PRD에 대한 예시와 정보를 많이 알려주셔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월요일 특강 때도 PRD가 다루어지더라구요. 이번 기수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라고 많은 것들이 돕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F 님이 특강 때 좋은 GPTs를 알려주시면서, GPTs 잘 쓰는 게 결과물을 얼마나 바꾸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질문에 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PRD가 나왔습니다. (마지막에 최종버전이 있습니다.)

**Product Requirements Document (PRD)**

**Product Name:**
정신장애인 재활 목표 관리 플랫폼 (웹 기반)

**Overview:**
이 제품은 병원 소속 사회복지사들이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돕는 웹 기반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환자 개별 맞춤 목표를 3\~6개월 기간으로 설정하고, 세부 과제를 관리하며 목표 달성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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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생략)

PRD를 만들어보면서 느낀 건, 머리 속에 두루뭉술하게 있던 아이디어가 PRD라는 형식을 통해 정리가 되고, 다른 직군과 소통할 때 도움이 되는 기준 문서가 만들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협업을 하는 군요.

원래라면 MRD(Market Requirements Document)를 만들고 PRD를 만드는게 논리의 순서인 것 같긴 합니다만...애초에 스스로 만들어보고 싶은 것을 만드는게 시작이여서요. 그래서 역으로 Gpt에게 PRD를 토대로 MRD를 작성해달라고 했습니다.

**Market Requirements Document (MRD)**

**Product Name:**
정신장애인 재활 목표 관리 플랫폼 (웹 기반)

**Date:**
2025-05-19

**Author:**
\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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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ecutive Summary:**
본 문서는 정신장애인의 재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의 시장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제품은 정신건강병원 및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하며, 환자별 맞춤 목표를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서비스의 표준화와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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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arget Market:**

* 대한민국 내 정신건강병원 및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 주요 사용자는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담당하는 병원 소속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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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arket Problem:**

* 현장에서는 재활 목표 관리에 있어 정해진 디지털 툴이나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음
* 대부분 엑셀이나 수기 문서에 의존하여 관리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이 낮음
* 복지사 1인이 다수 환자를 담당하면서 개인화된 목표 설정 및 지속적 추적이 어려움
* 결과적으로 서비스 품질이 복지사 개인 역량에 따라 달라져 일관된 재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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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pportunity:**

* 디지털 헬스케어의 확산에 따라 정신재활 분야도 ICT 기반 관리 도구에 대한 수요 증가
* 재활 관리 프로세스를 플랫폼화하여 복지사의 시간 부담을 줄이고 일관된 목표 설정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음
* 표준화된 데이터 기반 접근으로 환자의 중장기 재활 성과를 추적 및 분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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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User Needs:**

* 환자별 맞춤형 목표를 빠르고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
* 직관적인 UI로 최소한의 입력만으로 재활 진행 상황을 기록 및 추적
* 반복 업무 최소화 (자동 리포트, 추천 목표 템플릿 등)
* 환자와의 면담 결과를 쉽게 반영할 수 있는 구조
* 기관 또는 관리자 관점에서의 통계 및 관리 기능 (추후 확장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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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petitive Landscape:**

* 국내에는 정신장애인 재활 목표 관리를 위한 전용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음
* 일부 의료정보시스템(EHR)이 있으나 재활 목표 추적 기능은 포함되지 않음
* 따라서 이 제품은 초기 시장 선점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공공기관과의 연계 가능성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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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Success Criteria:**

* 기관별 도입률 및 사용 지속률
* 복지사의 사용 빈도 및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 환자의 재활 목표 달성률 향상
* 서비스 간 표준화된 재활 성과 데이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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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Risks & Challenges:**

* 공공기관의 도입 절차 및 예산 승인 지연 가능성
* 사용자(복지사)의 IT 활용 능력 차이
* 개인정보 보호 및 정신질환자 데이터의 민감성에 따른 기술적, 법적 고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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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trategic Fit:**
본 제품은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틈새를 채우는 솔루션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향후 보건복지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정책적 가치도 확대될 수 있다.

여기까지 오니 스스로가 만들어진 문서에 납득이 되서 꼭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이 정도하고 다른 dify나 기술적인 요소들을 파보려고 했는데요. PRD자체도 목요일 발표 때 좀 더 도움을 얻으려면 디벨롭을 해서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자F님의 GPTs를 활용해서 PRD를 평가해주는 프롬프트를 만들고, 그 중 특히 개발자의 입장에서 먼저 평가해달라고 했습니다.


  • 기획 구조·논리적 일관성

    • 평가 등급: B

    • 요약 코멘트: 전통적인 PRD 섹션(문제 → 솔루션 → KPI)이 깔끔히 이어져 기본 논리 흐름은 확보. 다만 “Core Features → Platform → KPI” 간 인과 관계가 서술형으로만 연결돼 있어, 기능별 KPI 매핑 표나 사용자 여정 다이어그램이 없으면 개발∙디자인 팀 간 해석 차이가 생길 위험이 있음.

  • 문제 정의 명확성

    • 평가 등급: A

    • 요약 코멘트: ‘수기 관리 부담’과 ‘개별화 어려움’을 정량·정성 근거와 함께 제시해 해결 대상이 선명. 실무 인터뷰나 시장 데이터 출처만 추가하면 외부 이해관계자 설득력이 더 높아짐.

  • 기능 정의 구체성

    • 평가 등급: B

    • 요약 코멘트: 핵심 흐름(입력 → 목표 → 추적)이 일목요연하나, 각 기능의 상세 로직(예: 목표 자동 분해 알고리즘, 5점 평가 척도 정의, 템플릿 관리 UI)이 미비. 개발자는 스펙을 추정해야 하므로 별도 API 명세나 데이터 스키마가 필요.

  • 기술 구현 가능성

    • 평가 등급: C

    • 요약 코멘트: ‘웹 기반’ 한 줄 외 기술 스택, 인증·권한, 호스팅 환경 언급 없음. 의료 PHI에 준하는 개인정보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백엔드 언어·DB 선정, 암호화·접근제어, 로그 정책을 선결정해야 리스크 줄일 수 있음.

  • 데이터 모델·보안

    • 평가 등급: C

    • 요약 코멘트: 환자 진단·병력·평가 점수는 고위험 데이터. 모델(환자, 목표, 과제, 척도 기록) ERD와 민감정보 마스킹·권한 분리 설계가 없다. ISMS-P 및 HIPAA 준수 여부 명시 필요.


생각못한 여러 부분들을 짚어 주네요. 이걸 토대로 다시 Gpt, gemini, claude에게 개선 점을 말해달라고 합니다.

한국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조언대로 버전을 만들어서 나름 관리를 했고, 잠시 파고 들었다가 잊고 있던 옵시디언을 다시 활용했습니다.

아래는 현재 최종인 1.2 버전 PRD 입니다.

빨간색과 흰색 텍스트가있는 문서

여기서 다시 한번 평가를 개발자 입장에서, 그리고 PM 입장에서 해달라고 넣고 평가를 검토해봤었는데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MRD를 대충 넘겼는데 저는 대충 이 분야의 시장성을 알거든요. 정신재활 분야는 자원이 부족하고 이 사업의 주요고객은 정신과 병원, 정신건강센터, 그외에 정신재활시설이 될 텐데 대부분 현상 유지 정도이고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할 여력은 있을지 모르지만 투입할 자원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앱을 활용해서 재활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물론 환자를 위해 좋은 일이겠지만, 그게 기관의 재정적인 아웃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가하면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런데 기술 검토를 해보면, 일단 의료기관에서 쓰니까 데이터의 보안문제, 여러 규제, 인증을 통과해야하고 이게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dify등을 활용해서 RAG로 무언가 계획을 수립하는 결과물이 과연 미리 만들어둔 상당수의 재활 계획 예시를 제공 하고 그 중에서 고르도록 하는 것 이상의 결과가 나올까 하는 고민이 있었고요. 왜냐면 이제 dify를 파고 들어서 공부를 해야하는 입장에서 3주가 남은 상황에서 기술적 구현은 분명 제한점이 있을테니까요.

그렇다면 수익화 가능성도 낮고 산적한 문제도 많음에도 이 아이템을 진행해야할 이유가 있는가.

물론 있습니다. 그냥 제가 하고 싶어서요.

한국어 텍스트가있는 검은 배경

스터디의 유서연님이 올려주신 운픽 gpts에 결과 중 일부인데...

사주에 단기 수익모델보다 지속 가능하고 품위 있는 수입원이 유리하다고 되어 있네요.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하다못해 오픈소스로 공개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품위 있는 수입원이 될 가능성이 있어 저한테는 딱히 경제적인 손해가 아닐 것 같습니다.

다시 replit으로 돌아가서 MRD, PRD 문서를 집어넣고 구현해달라고 해봤습니다.

다시 Replit

한국어가있는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한국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컴퓨터 화면의 대시 보드의 스크린 샷
한국어 앱의 스크린 샷
한국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UI를 만드는 거야 그냥 바이브코딩이니까 해줘의 반복이었구요. 아직 기능이 다 구현이 되지 않았지만 약간 이게 전부 구현이 된다면 정말 좋겠는데?하는 설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꼭 만들어보고 싶네요. 4주안에 만들어보겠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3주 뒤에 근사한 결과물로 뵙겠습니다.

도움 받은 글 (옵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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